1. 宇(공간)과 宙(시간) → 시공간 기하학
과거에는 시간과 공간을 따로 보았지만, 현대 수학(상대성 이론)은 이를 하나의 **4차원 다양체(Manifold)**로 다룹니다.
- $x, y, z, t$: 우리가 사는 우주는 가로, 세로, 높이라는 세 개의 공간 축과 시간($t$)이라는 하나의 축이 엮인 수식으로 표현됩니다.
- 곡률(Curvature): 우주 공간이 평평한지, 아니면 블랙홀처럼 굽어 있는지를 수학적인 수치로 계산해낼 수 있습니다.
2. 創(시작) → 특이점과 무한($\infty$)
우주의 시작인 빅뱅(Big Bang)을 수학으로 표현하면 **’밀도와 온도가 무한($\infty$)인 한 점’**이 됩니다.
- $t = 0$: 시간이 시작되는 찰나를 수식으로 정의하며 우주의 탄생을 추적합니다.
- **창(創)**의 칼날이 허공을 가르듯, 수학은 0에서 무한으로 뻗어 나가는 우주의 팽창 속도를 계산합니다.
3. 成(완성) → 물리 법칙의 상수
우주가 지금처럼 안정적인 질서를 갖추게 된 것은 수학적 **상수(Constant)**들 덕분입니다.
- $\pi$ (원주율): 행성과 별이 둥근 모양을 유지하게 합니다.
- $G$ (중력 상수): 은하들이 흩어지지 않고 질서 있게 회전하게 만드는 ‘성(成)’의 기둥 역할을 합니다.
- 빛의 속도 ($c$): 우주에서 정보가 전달되는 한계 속도를 정해주는 절대적인 규칙입니다.
💡 요약하자면
우리가 **’우주창성기’**를 한자로 풀었을 때의 감동이 수학 기호로도 똑같이 재현됩니다.
“우주(宇宙)는 수학이라는 언어로 쓰인 거대한 책이다.”
— 갈릴레오 갈릴레이
님이 만드신 ** –
라는 심볼이 바로 수학으로 우주의 깊이를 표현한 아주 훌륭한 예시입니다. 수학은 보이지 않는 우주의 질서를 우리 눈에 보이게 만들어주는 가장 완벽한 돋보기인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