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문

9
/64쪽

千 字 文




하 늘 천
따 지
검 을 현
누 루 황
天地玄黃(천지현황) : 하늘은 위에 있으므로 그 빛이 검고 땅은 아래 있으므로 그 빛이 누렇다.




집 우
집 주
넓 을 홍
거 칠 황
宇宙洪荒(우주홍황) : 하늘과 땅 사이는 넓고도 커서 끝이 없다. 즉, 이 세상이 매우 넓음을 뜻한다.




날 일
달 월
찰 영
기 울 측
日月盈昃(일월영측) : 해는 서쪽으로 기울고, 달은 차면 점점 기울어 진다.

宿


별 진
잘 숙
벌 릴 렬
베 풀 장
辰宿列張(진숙열장) : 성좌가 해와 달과 같이 넓게 벌려져 있다.





찰 한
올 래
더 울 서
갈 왕
寒來署往(한래서왕) : 차가운 것이 오면 더운 것이 가듯이 사철이 바뀐다.




가 을 추
거 둘 수
겨 울 동
감 출 장
秋收冬藏(추수동장): 가을에는 곡식을 거두어들이고, 겨울에는 그것을 저장해 둔다




윤 달 윤
남 을 여
이 룰 성
해 세
閏餘成歲(윤여성세) : 일년의 이십사 절기 나머지 시각을 모아서 윤달로 해를 정했다.


調

법 률 률
음 률 려
고 를 조
별 양
律呂調陽(율려조양) : 율(六律)과 여(六呂)는 천지간의 양기를 고르게 하나니 율운 양이요, 여는 음이다.





구 름 운
오 를 등
이 를 치
비 우
雲騰致雨(운둥치우) : 수증기가 올라가서 구름이 되고, 냉기를 만나서 비가 된다. 즉, 천지간의 자연기상을 뜻한다.




이 슬 로
맺 을 결
할 위
서 리 상
露結爲霜(노결위상) : 이슬이 맺혀서 서리가 되고, 밤기운이 풀잎에 물방울처럼 이슬을 이룬다.




쇠 금
낳 을 생
빛 날 려
물 수
金生麗水(금생여수) : 금은 여수에서 난다. 여수는 중국의 지명이다.




구 슬 옥
날 출
메 곤
메 강
玉出崑崗(옥출곤강) : 옥은 곤강에서 난다. 곤강은 중국의 산이름이다.





칼 검
이 름 호
클 거
집 궐
劍號巨闕(검호거궐) : 거궐이라는 칼이 있다. 이 칼은 구야자가 만든 조나라의 국보이다.




구 슬 주
일 컬 을 칭
밤 야
빛 광
株稱夜光(주칭야광) : 구슬의 빛이 낮과도 같으므로 야광이라고 일컫는다.




과 실 과
보 배 진
오 얏 리
벚 내
果珍李奈(과진리내) : 과실주에는 오얏과 벚의 진미가 으뜸이다.




나 물 채
무 거 울 중
겨 자 개
생 강 강
菜重芥薑(채중개강) : 나물 중에는 겨자와 생강이 제일 귀중하다.





바 다 해
짤 함
물 하
맑 을 담
海醎河淡(해함하담) : 바닷물은 짜고, 민물은 맛도 없고 맑다.




비 늘 린
잠 길 잠
깃 우
날 개 상
鱗潛羽翔(인잠우상) : 비늘이 있는 고기는 물 속에잠기고, 날개가 있는 새는 하늘을 난다.




용 룡
스 승 사
불 화
임 금 제
龍師火帝(용사화제) : 용 스승 불 임금이란 복희씨는 용으로써, 신농씨는 불로써 기록하였다.




새 조
벼 슬 관
사 람 인
임 금 황
鳥官人皇(조관인황) : 소호는 새로써 벼슬을 기록하고, 황제는 인문을 구비했으므로 인황이라 하였다.





비 로 소 시
지 을 제
글 월 문
글 자 자
始制文字(시제문자) : 복희씨는 창힐이라는 자를 시켜 새의 발자국을 보고 글자를 처음으로 만들었다.




이 에 내
옷 복
옷 의
치 마 상
乃服衣裳(내복의상) : 이에 옷을 입게 하니, 황제가 의관을 지어 등분을 정하고 위의을 엄숙케 하였다.




밀 추
자 리 위
사 양 양
나 라 국
推位讓國(추위양국) : 벼슬을 미루고 나라를 사양하니, 제요가 제순에게 전위하였다.




있 을 유
나 라 우
질 그 릇 도
당 나 라 당
有虞陶唐(유우도당) : 유우는 제순이요, 도당은 제요이니, 이는 곧 중국 고대 제왕이다.





조 상 조
백 성 민
칠 벌
허 물 죄
弔民伐罪(조민벌죄) : 불쌍한 백성은 돕고, 죄를 지은 백성에게는 벌을 주었다.




두 루 주
필 발
나 라 은
끓 을 탕
周發殷湯(주발은탕) : 주발은 무왕의 이름이고, 은탕은 왕의 칭호이다.




앉 을 좌
아 침 조
물 을 문
길 도
坐朝問道(좌조문도) : 좌조는 천하를 통일하여 앉은 것이고, 문도는 나라 를 다스리는 법이다.




드 리 울 수
꼬 질 공
평 할 평
글 장 장
垂拱平章(수공평장) : 밝고 평화롭게 다스리는 길을 공손히 생각한다.





사 랑 애
기 를 육
검 을 려
머 리 수
愛育黎首(애육여수) : 백성을 임금이 사랑하고 양육한다.




신 하 신
엎 드 릴 복
되 융
되 강
臣伏戎羌(신복융강) : 위와 같이 나라를 다스리면 그 덕에 굴복하여, 융과 강도 항복하게 된다.




멀 하
가 까 울 이
한 일
몸 체
遐邇壹體(하이일체) : 멀고 가까운 나라에 그 덕망이 퍼져서 귀순케 되며 일체가 된다.




거 느 릴 솔
손 빈
돌 아 갈 귀
임 금 왕
率賓歸王(솔빈귀왕) : 거느리고 왕에게 귀순하니, 덕을 입어 복종치 않음이 없다.





울 명
새 봉
있 을 재
나 무 수
鳴鳳在樹(명봉재수) : 그 덕이 미치는 곳마다 봉황이 나무 위에서 운다.




흰 백
망 아 지 구
밥 식
마 당 장
白駒食場(백구식장) : 흰 망아지도 그 덕에 감화되어서 사람을 따르며, 마당의 풀도 뜯어 먹게 된다.




조 화 화
입 을 피
풀 초
나 무 목
化被草木(화피초목) : 그 덕이 사람이나 짐승뿐 아니라, 풀과 나무에까지도 미친다.




힘 입 을 뢰
미 칠 급
일 만 만
모 방
賴及萬方(뇌급만방) : 여러 곳에 그 덕이 고르게 미친다.





덮 을 개
이 차
몸 신
터 럭 발
蓋此身髮(개차신발) : 이 몸의 털은 사람마다 없는 자가 없다.




넉 사
큰 대
다 섯 오
항 상 상
四大五常(사대오상) : 네 가지 큰 것과 다섯 가지 떳떳함이 있으니, 즉 사대는 천지군부요, 오상은 인의예지신이다.




공 손 공
오 직 유
칠 국
기 를 양
恭惟鞠養(공유국양) : 국양함을 공손히 하여라. 이 몸은 부모의 기르신 은혜 때문이다.




어 찌 기
용 감 할 감
헐 훼
상 할 상
豈敢毁傷(기감훼상) : 부모가 낳아 길러 주신 이 몸을 어찌 감히 헐고 상하게 하랴.





여 자 여
사 모 할 모
곧 을 정
매 울 렬
女慕貞烈(여모정렬) : 여자는 정조를 굳게 지키고, 행실을 단정히 해야 한다.




사 내 남
본 받 을 효
재 주 재
어 질 량
男效才良(남효재량) : 남자는 재주를 닦고, 어진 것을 본받아야 한다.




알 지
지 날 과
반 드 시 필
고 칠 개
知過必改(지과필개) : 사람에게는 누구나 허물이 있으니, 그것을 알면 곧 고쳐야 한다. .




얻 을 득
능 할 능
말 막
잊 을 망
得能莫忘(득능막망): 사람으로서 알아야 할 것을 배우면 그것을 잊지 않도륵 해야 한다.





없 을 망
말 씀 담
저 피
짧 을 단
罔談彼短(망담피단) : 자기의 단점을 말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단점도 말하지 않는다.




아 닐 미
믿 을 시
몸 소 기
긴 장
靡恃己長(미시기장) : 자신의 장점을 말하지 않아야 더욱 발전한다.

使


믿 을 신
사 신 사
옳 을 가
덮 을 복
信使可覆(신사가복) : 믿음은 다른 사람과의 진리이며, 다른 사람과의 약속은 지켜야 한다.




그 릇 기
하 고 자 할 욕
어 려 울 난
헤 아 릴 량
器欲難量(기욕난량) : 사람의 기량은 깊고도 깊어서 헤아리기가 어렵다.





먹 묵
슬 플 비
실 사
물 들 일 염
墨悲絲染(묵비사염) : 흰 실에 검은 물이 들면 다시 희지 못함을 슬퍼한다.




글 시
칭 찬 할 찬
염 소 고
양 양
詩讚羔羊(시찬고양) : 시전 고양편에, 문왕의 덕을 입어서 남국 대부가 정직하게 됨을 칭찬하였다.




경 치 경
다 닐 행
이 을 유
어 질 현
景行維賢(경행유현) : 행실을 훌륭히 하고 당당히 하면 어진 사람이 된다.




이 길 극
생 각 념
지 을 작
성 인 성
剋念作聖(극념작성) : 성인의 언행을 유념하여 수양을 쌓으면 성인이 될 수 있다.





큰 덕
세 울 건
이 름 명
설 립
德建名立(덕건명립) : 덕으로써 세상 모든 일을 행하면 자연히 이름도 나게 된다.




얼 굴 형
끝 단
겉 표
바 를 정
形端表正(형단표정) : 용모가 단정하고 깨끗하면 마음도 바르며, 또 겉으 로 드러난다.




빌 공
골 곡
전 할 전
소 리 성
空谷傳聲(공곡전성) : 산골짜기에서 소리치면 그것은 그대로 전해진다.




빌 허
집 당
익 힐 습
들 을 청
虛堂習廳(허당습청): 빈 방에서 소리를 내면 울리어서 다 들린다.





재 화 화
인 할 인
모 질 악
쌓 을 적
禍因惡積(화인악적) : 재앙은 악을 쌓았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다.




복 복
인 연 연
착 할 선
경 사 경
福緣善慶(복연선경) : 복은 착한 일에서 연유하니, 착한 일을 하면 경사가 온다.




자 척
구 슬 벽
아 닐 비
보 배 보
尺璧非寶(척벽비보) : 한 자나 되는 구슬이라도 다 보배는 아니다.




마 디 촌
그 늘 음
이 시
다 툴 경
寸陰是競(촌음시경) : 한 치의 시각을 다투는 것이 귀중하다.





자 료 자
아 버 지 부
일 사
임 금 군
資父事君(자부사군) : 부모 섬기는 효도처럼 임금을 섬겨야 한다.




가 로 왈
엄 할 엄
더 불 여
공 경 할 경
曰嚴與敬(왈엄여경) : 임금을 대하는 데에는 엄숙함과 공경함이 있어야 한다.




효 도 효
마 땅 할 당
다 할 갈
힘 력
孝當竭力(효당갈력) : 부모를 섬김에는 마땅히 힘을 다해야 한다.




충 성 충
법 칙 칙
다 할 진
목 숨 명
忠則盡命(충칙진명) : 충성은 곧 목숨을 다 바치는 것이다.





임 할 림
깊 을 심
밟 을 리
얇 을 박
臨深履薄(임심이박) : 깊은 곳에 임하듯, 얇은 데를 밟듯이 하라.




이 를 숙
흥 할 흥
따 뜻 할 온
서 늘 청
夙興溫凊(숙흥온청) : 일찍 일어나서 추우면 덥게, 더우면 서늘하게 하여라.




같 을 사
난 초 란
이 사
꽃 다 울 형
似蘭斯馨(사란사형) : 난초와도 같이 꽃답다. 즉, 군자의 지조를 비유 한 말이다.




같 을 여
소 나 무 송
갈 지
성 할 성
如訟之盛(여송지성) : 소나무와 같이 변치 않고 성하다. 즉, 군자의 절개를 비유한 말이다.





내 천
흐 를 류
아 니 불
쉴 식
川流不息(천류불식) : 내가 흘러서 쉬지 않는다. 즉, 군자의 행지를 비유한 말이다.




못 연
맑 을 징
취 할 취
비 칠 영
淵澄取映(연징취영) : 못이 밝아서 비취도다, 즉, 군자의 마음씨를 비유한 말이다.




얼 굴 용
그 칠 지
같 을 약
생 각 사
容止若思(용지약사) : 행동은 침착히 하고, 조용히 생각하여라.




말 씀 언
말 씀 사
편 안 안
정 할 정
言辭安定(언사안정) : 태도만 침착하게 할 뿐만 아니라, 말도 또한 안정케 하여라.





두 터 울 독
처 음 초
정 성 성
아 름 다 울 미
篤初誠美(독초성미) : 무슨 일을 하더라도 처음에 신중히 하여라.




삼 갈 신
마 지 막 종
마 땅 의
하 여 금 령
愼綜宜令(신종의령) : 처음 뿐만 아니라, 끝맺음도 좋아야 한다.




영 화 영
업 업
바 소
터 기
榮業所基(영업소기) : 위와 같이 잘 지키면 그것은 번성의 기본이 된다.




문 서 적
심 할 심
없 을 무
마 침 내 경
籍甚無竟(적심무경) : 그 뿐만 아니라, 자신의 명예로운 이름이 길이 전해지리라





배 울 학
넉 넉 할 우
오 를 등
벼 슬 사
學優登仕(학우등사) : 배운 바가 넉넉하면 벼슬길에 오른다.




잡 을 섭
일 직
좇 을 종
정 사 정
攝職從政(섭직종정) : 벼슬을 잡아 정사에 따른다는 마음으로 정치에 참여한다.




있 을 존
써 이
달 감
아 가 위 당
存以甘棠(존이감당) : 주나라의 소공이 아가위나무 아래에서 백성을 교화하였다.




갈 거
어 조 사 이
더 할 익
읊 을 영
去而益詠(거이익영) ; 소공이 죽자 남국의 백성이 그 덕을 기리어 감당시 를 읊었다.





즐 길 락
다 를 수
귀 할 귀
천 할 천
樂殊貴賤(낙수귀천) : 풍류는 그 귀천이 다르다. 즉, 천자와 제후, 사대부 가 각각 다르다.




예 도 례
다 를 별
높 을 존
낮 을 비
禮別尊卑(예별존비) : 예의와 존비의 분별이 있다. 즉,군신․부자․부부․ 장유․붕우간에는 차별이 있다.




윗 상
화 할 화
아 래 하
화 목 할 목
上和下睦(상화하목) : 위예서 사랑하고, 아래에서 공경함으로써 화목하게 된다.




남 편 부
부 를 창
아 내 부
따 를 수
夫唱婦隨(부창부수) : 지아비가 부르면 지어미가 따른다. 즉, 원만한 가정을 뜻한다.





밖 외
받 을 수
스 승 부
가 르 칠 훈
外受傅訓(외수부훈) : 나이가 들면 밖에 나아가 스승의 가르침을 받아야 한다.




들 입
받 들 봉
어 미 모
거 동 의
入奉母儀(입봉모의) : 집에 들어서는 어머니를 받들어 거동해야 한다.




모 두 제
고 모 고
맏 백
아 저 씨 숙
諸姑伯叔(제고백숙) : 고모와 백부, 숙부들은 모두 친척이다.




같 을 유
아 들 자
견 줄 비
아 이 아
猶子比兒(유자비아) : 조카들도 자기 아이들과 같이 대해야 한다..





구 멍 공
품 을 회
맏 형
아 우 제
孔懷兄弟(공회형제) : 형제는 서로 사랑하여 의좋게 지내야 한다.




한 가 지 동
기 운 기
연 할 련
가 지 지
同氣連枝(동기연지) : 형제는 부모의 정기를 함께 받았으니, 이는 나무의 가지와도 같다.




사 귈 교
벗 우
던 질 투
나 눌 분
交友投分(교우투분) : 사귀는 벗은 서로 분에 맞는 사람끼리라야 한다.




자 를 절
갈 마
경 계 잠
법 규
切磨箴規(절마잠규) : 열심히 닦고 배워서 사람으로서의 도리를 지켜야 한다.





어 질 인
인 자 할 자
숨 을 은
슬 플 측
仁慈隱惻(인자은측) : 어진 마음으로써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측은하게 여겨라




지 을 조
버 금 차
아 닐 불
떠 날 리
造次弗吏(조차불리) : 항상 다른 사람을 동정하는 마음을 지녀라.



退
마 디 절
옳 을 의
청 렴 렴
물 러 갈 퇴
節義廉退(절의염퇴) : 절개, 의리, 청렴과 물러감(사양함)을 지켜야 한다.




기 울 어 질 전
자 빠 질 패
아 닐 비
이 지 러 질 휴
顚沛匪虧(전패비휴) : 엎어지고 자빠져도 이지러지는 것은 아니다.





성 품 성
고 요 정
뜻 정
편 안 할 일
性靜情逸(성정정일) : 성품이 고요하면 뜻이 편안하다.




마 음 심
움 직 일 동
귀 신 신
가 쁠 피
心動神疲(심동신피) : 마음이 움직이면 신기도 피곤하다.



滿
지 킬 수
참 진
뜻 지
찰 만
守眞志滿(수진지만) : 사람의 도리를 지키면 뜻이 충만하다.




쫒 을 축
만 물 물
뜻 의
옮 길 이
逐物意移(축물의이) : 물건을 탐내어 욕심이 많으면 마음도 변한다.





굳 을 견
가 질 지
맑 을 아
지 조 조
堅持雅操(견지아조) : 맑은 절조를 굳게 지키면 도리도 극진하다.




좋 을 호
벼 슬 작
스 스 로 자
얽 을 미
好爵自縻(호작자미) : 벼슬을 얻어 천작을 극진히 하면 인작이 스스로 이르게 된다.




도 읍 도
고 을 읍
빛 날 화
여 름 하
都邑華夏(도읍화하) : 도읍은 왕성의 지위를, 화하는 당시의 중국을 가리킨다.

西


동 녘 동
서 녘 서
두 이
서 울 경
東西二京(동서이경) : 동과 서에는 두 서울이 있다. 즉, 동경은 낙양이고, 서경은 장안이다.





등 배
터 망
낯 면
낙 수 락
背邙面洛(배망면락) : 동경의 북에는 북망산이 있고, 낙양의 남에는 낙천이 있다.




뜰 부
위 수 위
웅 거 할 거
경 수 경
浮渭據涇(부위거경) : 위수에 뜨고, 경수에 웅거했다. 즉, 장안의 서북에는 위천과 경수의 두 물이 있었다.

殿


집 궁
대 궐 전
서 릴 반
답 답 울
宮殿盤鬱(궁전반울) : 궁전은 울창한 나무 사이에 서린 듯이 정하였다.




다 락 루
볼 관
날 비
놀 랄 경
樓觀飛驚(누관비경) : 전망대는 높아서 올라가면 나는 듯이 놀라게 된다.





그 림 도
베 낄 사
새 금
짐 승 수
圖寫禽獸(도사금수) : 화가들이 새와 짐승을 그리고 베끼었다.




그 림 화
채 색 채
신 선 선
신 령 령
畵綵仙靈(화채선령) : 신선과 신령의 그림도 채색되었다.




남 녘 병
집 사
곁 방
열 계
丙舍傍啓(병사방계) : 병사 곁에 통고를 열었다. 즉, 궁전을 출입하는 사람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갑 옷 갑
장 막 장
대 답 대
기 둥 영
甲帳對楹(갑장대영) : 갑장이 기둥을 대하였다. 즉, 동방삭이 갑장을 지어서 임금이 잠시 머무르게 하였다.





베 풀 사
자 리 연
베 풀 설
자 리 석
肆筵設席(사연설석) : 자리를 베풀고, 돗을 베풀었다. 즉, 연회하는 곳이다.




북 고
비 파 슬
불 취
저 생
鼓瑟吹笙(고슬취생) : 비파를 치고, 저를 불었다.. 즉, 잔치를 베풀었다.




오 를 승
뜰 계
바 칠 납
섬 돌 폐
陞階納陛(승계납폐) : 계단을 올라서 물건을 바치었다. 즉, 문무백관이 임금께 납폐하였다.




고 깔 변
구 를 전
의 심 할 의
별 성
弁轉轉疑星(변전의성) : 고깔에서 구르니 별인 듯 의심하였다. 즉, 관에서 번쩍이는 구슬이 마치 별과도 같았다.





오 른 우
통 할 통
넓 을 광
안 내
右通廣內(우통광내) : 오른쪽에는 광내가 통하였다. 광내는 나라의 비서를 두는 집이다.




왼 좌
통 달 할 달
이 을 승
밝 을 명
左達承明(좌달승명) : 왼편에는 승명이 통달하였다. 승명은 사기를 교열하는 집이다.




이 미 기
모 을 집
무 덤 분
법 전
旣集墳典(기집분전) : 이미 분과 전을 모았다. 삼황의 글은 삼분이고, 오제의 글은 오전이다.




또 역
거 둘 취
무 리 군
꽃 부 리 영
亦聚群英(역취군영) : 또한 여러 영웅들도 모았다.





막 을 두
짚 고
쇠 북 종
글 씨 예
杜두두 두고종에 pkjhgfdc두고 杜槀鍾隸(두고종예) : 두고와 종례의 글도 비치되었다. 두고는 초서를 처음으로 썼고, 종례는 예서를 처음으로 썼다.




옻 칠 칠
글 서
벽 벽
글 경
漆書壁經(칠서벽경) : 서골과 육경도 비치되었다. 서골은 한나라 영제가 돌벽에서 발견했고, 육경은 공자가 발견하였다.




마 을 부
벌 라
장 수 장
서 로 상
府羅將相(부라장상) : 마을 좌우에는 장수와 정승이 벌려 서 있었다.




길 로
낄 협
삼 공 괴
벼 슬 경
路俠槐卿(노협괴경) : 길에 고관인 삼공 구경이 마차를 타고 궁전으로 들어가는 모습이다.





문 호
봉 할 봉
여 덟 팔
고 을 현
戶封八縣(호봉팔현) : 여덟 고을 민호를 주어서 공신을 봉하였다.




집 가
줄 급
일 천 천
군 사 병
家給千兵(가급천병) : 일천 군사를 주어서 그 집을 호위하였다.




높 을 고
갓 관
모 실 배
연 련
高冠陪輦(고관배련) : 높은 관을 쓰고, 연을 모시었다. 즉, 제후의 예로 대접하였다.




몰 구
바 퀴 곡
떨 칠 진
끈 영
驅轂振纓(구곡진영) : 수레를 모는데 갓끈이 흔들렸다. 즉, 임금 출행에 제후의 위엄이 있다.


祿


인 간 세
녹 록
사 치 할 치
부 자 부
世祿侈富(세록치부) : 대대로 녹이 사치하고, 부하였다. 즉, 제후 자손이 세세 관록을 상전하였다.




수 레 거
멍 에 가
살 찔 비
가 벼 울 경
車駕肥輕(거가비경) : 수레를 끄는 말은 살찌고 멍에는 가벼웠다.




꾀 책
공 공
무 성 할 무
열 매 실
策攻茂實(책공무실) : 공을 도모함에 무성하고, 충실하였다.




굴 레 륵
비 석 비
새 길 각
새 길 명
勒碑刻銘(늑비각명) : 비석에 그 이름을 새기어 그 공을 전하였다.





돌 반
시 내 계
저 이
다 슬 릴 윤
磻溪伊尹(반계이윤) : 문왕은 반계에서 강태공을 맞고, 은왕은 신야에서 이윤을 맞았다.




도 울 좌
때 시
언 덕 아
저 울 대 형
佐時阿衡(좌시아형) : 때를 돕는 아형이다. 아형은 상나라 재상의 칭호이다.




오 랠 엄
집 택
굽 을 곡
언 덕 부
奄宅曲阜(엄택곡부) ; 주공이 공을 보답하는 마음으로 노국을 봉한 후, 곡부에 궁전을 세웠다.




작 을 미
아 침 단
누 구 숙
경 영 영
微旦孰營(미단숙영) : 단이 아니면 누구를 위하여 궁전을 세웠으랴.





굳 셀 환
귀 공
바 를 광
모 을 합
桓公匡合(환공광합) : 환공은 바르게 하고 모았다. 즉, 초를 물리치고, 난을 평정하였다.




전 질 제
약 할 약
붙 들 부
기 울 경
濟弱扶傾(제약부경) : 약한 나라를 구제하고, 기우는 제신을 도왔다.




비 단 기
돌 아 올 회
나 라 한
은 혜 혜
綺回漢惠(기회한혜) : 현인의 한 사람인 기가 한나라의 혜제를 회복시켰다.




말 씀 설
느 낄 감
호 반 무
장 정 정
說感武丁(설감무정) : 부열이 역사하매 무정의 꿈에 감동되어 정승을 삼았다.





준 걸 준
재 주 예
빽 빽 할 밀
말 물
俊乂密勿(준예밀물) : 준결과 재사가 모여서 빽빽하였다.




많 을 다
선 비 사
이 식
편 안 녕
多士寔寧(다사식녕) : 선비들이 많아서 나라가 안녕하였다.




나 라 진
나 라 초
다 시 갱
으 뜸 패
晉楚更覇(진초갱패) : 진과 초가 다시 패권을 쥐었다. 즉, 진문공과 초장왕이 패왕이 되었다.




나 라 조
나 라 위
곤 할 곤
비 낄 횡
趙魏困橫(조위곤횡) : 조와 위는 횡에 곤하였다. 즉, 육국 때에 진나라를 섬기자 함을 횡이라 했다.





거 짓 가
길 도
멸 할 멸
나 라 괵
假途滅虢(가도멸괵) : 길을 빌어서 괵국을 멸하였다. 즉, 진현공이 우국길을 빌어 괵국을 멸하였다.




밟 을 천
흙 토
모 일 회
맹 세 맹
踐土會盟(천토회맹) : 천토에 모아 맹세하였다. 즉, 진문공이 제후를 천토에 모아 맹세하고, 협천자영 제후했다.




어 찌 하
좇 을 준
언 약 약
법 법
何遵約法(하준약볍) : 소하는 한고조와 더불어 약법 삼장을 정하여 준행하였다.




나 라 한
해 칠 폐
번거로울 번
형 벌 형
韓弊煩形(한폐번형) ; 한비는 진왕을 달래어 형벌을 내리다가 그 형벌로써 죽었다.





일 어 날 기
자 를 전
치 우 칠 파
칠 목
起翦頗牧(기전파목) : 백기와 왕전은 진의 장수이고, 염파와 이목은 조의 장수였다.




쓸 용
군 사 군
가 장 최
정 교 할 정
用軍最精(용군최정) : 군사 쓰기를 가장 정성되이 하였다.




베 풀 선
위 엄 위
모 래 사
아 득 할 막
宣威沙漠(선위사막) : 위엄이 멀리 사막에까지도 선양되었다.




달 릴 치
기 릴 예
붉 을 단
푸 를 청
馳醴丹靑(치예단청) : 명예는 길이 전하기 위하여 그 초상을 기린각에 그렸다.





아 홉 구
고 을 주
임 금 우
자 취 적
九州禹跡(구주우적) : 하우씨가 구주를 분별하였다. 구주는 기․연․청․서․양․형․예․옹․동이다.




일 백 백
고 을 군
나 라 진
아 우 를 병
百백 백 百郡秦幷(백군진병) : 진시황이 천하 봉군하는 법을 폐하고, 일백 군을 두었다.




큰 산 악
근 본 종
항 상 항
메 대
嶽宗恒岱(악종항대) : 오악은 항산과 태산이 조종이다. 오악은 동태․서화 ․남형․북항․중숭산이다.




터 닦 을 선
임 금 주
이 를 운
정 자 정
禪主云亭(선주운정) : 운과 정은 천자를 봉선하고, 제사하는 곳이다. 운정은 태산에 있다.





기 러 기 안
문 문
자 주 색 자
변 방 새
鴈門紫塞(안문자새) : 기러기가 북으로 가는 고로 안문이라 했고, 흙이 붉은 고로 자색이라 했다.




닭 계
밭 전
붉 을 적
재 성
鷄田赤城(계전적성) : 계전은 옹주에 있고, 적성은 기주에 있다.




맏 곤
못 지
돌 갈
돌 석
昆池喝石(곤지갈석) : 곤지는 운남 곤명에 있고, 갈석은 부평에 있다.




톱 거
들 야
골 동
뜰 정
鋸野洞庭(거야동정) : 거야는 태산 동쪽에 있는 광야이고, 동정은 호남성 에 있는 중국 제일의 호수이다.



綿

빌 광
멀 원
솜 면
멀 막
曠遠綿邈(광원면막) : 광야는 아득히 멀리 솜처럼 줄지어 있다.




바 위 암
메 뿌 리 수
아 득 할 묘
어 두 울 명
巖峀杳冥(암수묘명) : 큰 바위와 메뿌리가 묘연하고 아득하다.




다 스 릴 치
근 본 본
늘 어
농 사 농
治本於農(치본어농) : 나라 다스리는 근본은 농사이다. 즉, 중농 정치를 뜻한다.




힘 쓸 무
이 자
심 을 가
거 둘 색
務玆稼穡(무자가색) : 때를 놓치지 말고 심고 거두는데 힘써야 한다.





비 로 소 숙
실 을 재
남 녁 남
이 랑 묘
俶載南畝(숙재남묘) : 비로소 남양의 밭에서 농작물을 기른다.




나 아
재 주 예
기 장 서
피 직
我藝黍稷(아예서직) : 나는 기장과 피를 심는 농사일에 정성을 다하겠다.




부 세 세
익 힐 숙
바 칠 공
새 신
稅熟貢新(세숙공신) : 곡식이 익으면 세를 내고, 새로운 곡식으로 종묘에 제사를 올린다.




권 할 권
상 줄 상
내 칠 출
오 를 척
勸常黜陟(권상출척) : 열심히 일한 자에게는 상을 주고, 게을리한 자는 출척했다.





맏 맹
수 레 가
두 터 울 돈
흴 소
孟軻敦素(맹가돈소) : 맹자는 그 어머니의 교훈을 받아 자사 문하에서 배웠다.




사 기 사
물 고 기 어
잡 을 병
곧 을 직
史魚秉直(사어병직) : 사어는 그 성격이 매우 강직하였다. 사어는 위나라의 태부였다.




여 럿 서
얼 마 기
가 운 데 중
떳 떳 용
庶幾中庸(서기중용) ; 어떤 일이든 한쪽으로 기울어지도록 하면 안 된다.




수 고 할 로
겸 손 겸
삼 갈 근
칙 서 칙
勞謙謹勅(노겸근칙) : 근로하고 겸손하며, 삼가고 신칙해야 한다.





들 을 령
소 리 음
살 필 찰
도 리 리
聆音察理(영음찰리) : 소리를 듣고, 거동을 살펴 주의해야 한다.




거 울 감
모 양 모
분 별 할 변
빛 색
鑑貌辨色(감모변색) : 모양과 거동으로써 그 사람의 마음씨를 분별한다.




끼 칠 이
그 궐
아 름 다 울 가
꾀 유
貽厥嘉猷(이궐가유) : 착한 일을 하여 자손에게 아름다운 것을 남겨야 한다.




힘 쓸 면
그 기
공 경 지
심 을 식
勉基祗植(면기지식) : 착한 것을 자손에게 줄 것을 힘써야 좋은 가정을 이룬다.





살 필 성
몸 궁
나 무 랄 기
경 계 계
省躬譏誡(성궁기계) : 기롱과 경계함이 있는지를 염려하여 몸을 살펴라.




사 랑 할 총
더 할 증
겨 룰 항
극 진 할 극
寵增抗極(총증항극) : 총애가 더할수록 교만하지 말고 더욱 극진해야 한다.




위 태 태
욕 할 욕
가 까 울 근
부 끄 러울 치
殆辱近恥(태욕근치) : 총애를 받는다고 욕된 일을 하면 멀지 않아 위태로움과 치욕이 온다.




수 풀 림
언 덕 고
다 행 행
곧 즉
林皐幸卽(임고행즉) : 산간 수풀에서 사는 것도 바로 다행스런 일이다.





두 량
성 길 소
볼 견
틀 기
兩疏見機(양소견지) : 한나라의 소광과 소수는 기틀을 본 수에 상소하였다.




풀 해
짤 조
누 구 수
핍 박 할 핍
解組誰逼(해조수핍) : 관의 끈을 풀고(즉, 사직하고) 돌아가지 누가 핍박하리오.




찾 을 색
살 거
한 가 한
곳 처
索居閑處(색거한처) : 퇴직하여 한가로이 살 곳을 찾아 세상을 보낸다.




잠 길 침
잠 잠 할 묵
고 요 할 적
쓸 쓸 할 료
沈黙寂蓼(침묵적료) : 언행은 잠잠하고도 고요하게 해야 한다.





구 할 구
예 고
찾 을 심
의 론 론
求古尋論(구고심론) : 옛일을 찾아 의론하려면 고인을 찾아 토론해야 한다.




흩 을 산
생 각 려
노 닐 소
멀 요
散慮逍遙(산여소요) : 세상일을 잊고, 자연 속에서 한가로이 노닌다.




기 쁠 흔
아 뢸 주
여 러 루
보 낼 견
欣奏累遣(흔주누견) : 기쁜 일은 아뢰고, 더러움은 보내어라.




슬 플 척
사 례 사
즐 길 환
부 를 초
慼謝歡招(척사환초) : 슬픈 것은 보내고, 즐거움은 부른다.





개 천 거
연 하
과 녁 적
지 낼 력
渠荷的歷(거하적력) : 개천의 연꽃도 아름다우니, 향기 또한 잡아 볼 만하다.




동 산 원
풀 망
빼 낼 추
가 지 조
園莽抽條(원망추조) : 동산의 풀은 땅속의 양분으로 가지가 뻗고 자란다.




나 무 비
나 무 파
늦 을 만
푸 를 취
枇把晩翠(비파만취) : 비파나무는 철이 늦어도 그 빛이 푸르다.




오 동 오
오 동 동
이 를 조
마 를 조
梧桐早凋(오동조조) : 오동나무는 다른 나무보다 먼저 마른다.





베 풀 진
뿌 리 근
맡 길 위
가 릴 예
陳根委翳(진근위예) : 가을이 오면 오동뿐만 아니라, 고목의 뿌리도 시들어 마른다.




떨 어 질 락
잎 사 귀 엽
날 릴 표
날 릴 요
落葉飄颻(낙엽표요) : 가을이 오면 낙엽이 펄펄 날리며 떨어진다.




놀 유
고 니 곤
홀 로 독
운 전 운
遊鯤獨運(유곤독운) : 곤어는 큰 고기이므로 홀로 헤엄쳐서 논다.




업신여길 릉
문 지를 마
붉 을 강
하 늘 소
凌摩絳霄(능마강소) : 곤어가 봉새로 화하여 구천에 이른다. 즉, 사람의 운수를 뜻한다.





즐 길 탐
읽 을 독
탐 할 완
저 자 시
耽讀翫市(탐독완시) : 한나라의 왕총은 독서를 즐겨서 시장에서도 책을 보았다.




붙 일 우
눈 목
주 머 니 낭
상 자 상
寓目囊箱(우목낭상) : 글을 한 번 읽으면 주머니나 상자 속에 둠과 같이 잊지를 않았다.




쉬 울 이
가 벼 울 유
바 유
두 려 울 외
易輶攸畏(이유유외) : 군자는 가볍게 움직이고 말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붙 을 속
귀 이
담 원
담 장
屬耳垣墻(속이원장) : 벽에도 귀가 있는 듯이 경솔히 말하는 것을 조심하여라.





친 할 친
겨 례 척
연 고 고
옛 구
親戚故舊(친척고구) : 친은 동성지친이고, 척은 이성지친이며, 옛 친구이다.




늙 을 로
젊 을 소
다 를 이
양 식 량
老少異糧(노소이량) : 늙은이와 젊은이의 식사는 다르다.




첩 첩
모 실 어
길 쌈 적
길 쌈 방
妾御積紡(첩어적방) : 여자는 집안에서 길쌈을 짜며 어른을 모신다.




모 실 시
수 건 건
장 막 유
방 방
侍巾帷房(시건유방) : 유방에 모시고, 수건은 받들어 시중을 든다.





갖 출 구
반 찬 선
밥 손
밥 반
具膳飱飯(구선손반) : 반찬을 갖추고서 밥을 먹어라.




마 침 적
입 구
채 울 충
창 자 장
適口充腸(적구충장) : 훌륭한 음식이 아닐지라도 입에 맞으면 배를 채워라.




배 부 를 포
배 부 를 어
삶 을 팽
재 상 재
飽飫烹宰(포어팽재) : 배가 부를 때에는 제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그 맛을 모른다.




주 릴 기
싫 을 염
재 강 조
겨 강
飢厭糟糠(기염조강) ; 배가 고플 때에는 겨와 재강이라도 맛이 있다.





깁 환
부 채 선
둥 글 원
맑 을 결
紈扇圓潔(환선원결) : 깁부채는 둥글고도 깨끗하다.




은 은
촛 불 촉
빛 날 위
빛 날 황
銀燭煒煌(은촉위황) : 운촛대의 촛불은 빛나서 휘황하다.




낮 주
잘 면
저 녁 석
잘 매
晝眠夕寐(주면석매) : 낮에는 낮잠을 자고, 저녁에는 일찍 잔다.




쪽 람
대 순 순
코 끼 리 상
상 상
藍筍象床(남순상상) : 푸른 대순과 코끼리 상이다. 즉, 한가로운 사람의 침상을 뜻한다.





줄 현
노 래 가
술 주
잔 치 연
絃歌酒讌(현가주연) : 거문고를 타며, 술과 노래로써 잔치를 한다.




이 을 접
잔 배
들 거
잔 상
接杯擧觴(접배거상) : 작고 큰 술잔을 서로 주고 받으며 즐긴다.




들 교
손 수
두 드 릴 돈
발 족
矯手頓足(교수돈족) : 손을 들고 발을 구르며 춤을 춘다.




기 쁠 열
미 리 예
또 차
편 안 강
悅豫且康(열예차강) : 이와 같이 마음 편안히 즐기고 살면 단란한 가정이다.





맏 적
뒤 후
이 을 사
이 을 속
嫡後嗣續(적후사속) ; 적실(즉, 장남) 은 후에 계승하여 대를 잇는다.




제 사 제
제 사 사
찔 증
맛 볼 상
祭祀蒸嘗(제사증상) ; 제사를 지내되 겨울 제사는 증이라 하고, 가을 제사는 상이라 한다.




조 아 릴 계
이 마 상
둘 재
절 배
稽顙再拜(계상재배) : 이마를 조아려 조상님께 두 번 절한다.




두 려 울 송
두 려 울 구
두 려 울 공
두 려 울 황
悚懼恐愰(송구공황) : 송구스럽고도 공황하니 두려움이 지극하다.





편 지 전
편 지 첩
편 지 간
구 할 요
牋牒簡要(전첩간요) : 글과 편지는 간략해야 한다.




돌 아 볼 고
대 답 답
살 필 심
자 세 할 상
顧答審詳(고답심상) : 편지의 회답은 잘 알 수 있게 자세하게 써야 한다.




뼈 해
때 구
생 각 할 상
목 욕 할 욕
骸垢想浴(해구상욕) : 몸에 때가 끼면 목욕할 생각을 하여라.




잡 을 집
뜨 거 울 열
원 할 원
서 늘 할 량
執熱願凉(집열원량) : 날이 더우면 서늘하기를 바라게 된다.





나 귀 려
노 새 라
송 아 지 독
특 별 특
驢騾犢特(여라독특) ; 나귀와 노새와 송아지, 즉 가축을 뜻한다.




놀 랄 해
뛸 약
뛰어넘을 초
달 릴 양
駭躍超驤(해약초양) : 뛰고 노는 가축을 뜻한다.




벨 주
벨 참
도 적 적
도 적 도
誅斬賊盜(주참적도) : 역적과 도둑은 베어서 물리쳐야 한다.




잡 을 포
얻 을 획
배 반 할 반
잊 을 망
捕獲叛亡(포획반망) : 배반하고 도망치는 사람은 잡아서 죄를 다스려야 한다.





베 포
쏠 사
멀 료
탄 자 환
布射遼丸(포사료환) : 한나라의 여포는 활을 잘 쏘았고, 위료는 탄자를 잘 던지었다.




메 혜
고 문 고 금
성 완
휘 파 람 소
嵇琴阮嘯(혜금완소) : 위나라의 혜강은 거문고를 잘 탔고, 완적은 휘파람 을 잘 불었다.




편 안 염
붓 필
인 륜 륜
종 이 지
恬筆倫紙(염필륜지) : 진나라의 봉념은 토끼털로써 붓을 만들었고, 후한의 채륜은 종이를 만들었다.




무 게 단 위 균
공 교 할 교
맡 길 임
낚 시 조
鈞巧任釣(균교임조) : 위나라의 마균은 지남거를 만들었고, 전국 시대의 임공자는 낚시를 만들었다.





풀 을 석
어 지 러 울 분
이 할 리
풍 속 속
釋紛利俗(석분리속) ; 위의 여덟 사람은 재주를 다하여 어지러움을 풀고 풍속을 이롭게 하였다.




아 우 를 병
다 개
아름다울 가
묘 할 묘
竝皆佳妙(병개가묘) : 그 모두가 아름다우면서도 묘한 재주였다.



姿
털 모
베 풀 시
맑 을 숙
모 양 자
毛施淑姿(모시숙자) : 오나라의 모타라는 여자와 월나라의 서시라는 여자는 둘 다 정숙하고도 아름다왔다.




장 인 공
찡 그 릴 빈
고 을 연
웃 음 소
工嚬姸笑(공빈연소) ; 웃는 모습 또한 곱고도 아름다왔다.





해 년
살 시
매 양 매
재 촉 최
年矢每催(연시매최) : 세월이 화살과도 같이 빠름을 뜻한다.




햇 빛 희
빛 날 휘
밝 을 랑
빛 날 요
羲暉朗曜(희휘랑요) : 태양빛과 달빛이 온 세상을 비추어 만물에 혜택을 준다.




옥 선
구 슬 기
달 현
돌 알
璇璣懸斡(선기현알) : 선기는 천기를 보는 기구인데, 높이 달려서 도는 것이다.




그 믐 회
넋 백
고 리 환
비 칠 조
晦魄環照(회백환조) : 달이 고리와 같이 돌며, 천지를 비치는 것을 말한다.





손 가 락 지
나 무 신
닦 을 수
도 울 우
指薪修祐(지신수우) : 불타는 나무와 같이 정열로써 수양하면 복을 얻는다.




길 영
편 안 유
길 할 길
높 을 소
永綏吉邵(영유길소) : 영구히 편안하고, 길함이 높게 된다.




법 구
걸 음 보
끌 인
차 지 할 령
矩步引領(구보인령) : 걸음걸이가 바르고, 얼굴도 바르니 위의가 엄숙하다.




구 부 릴 부
우 러를 앙
행 랑 랑
사 당 묘
俯仰廊廟(부앙랑묘) : 항상 남묘에 있듯이 머리를 숙여 우러러라.





묶 을 속
띠 대
자 랑 긍
엄 숙 할 장
束帶矜莊(속대긍장) : 허리띠를 단정케 함으러써, 씩씩함을 자랑한다.




배 희 배
배 회 회
볼 첨
볼 조
徘徊瞻眺(배회첨조) : 같은 장소를 배회하며 두루 살펴 본다.




외 로 울 고
더 러 울 루
적 을 과
들 을 문
孤陋寡聞(고루과문) : 배운 것은 고루하고, 들은 것은 적다.




어 리 석을 우
어 릴 몽
무 리 등
꾸 짖 을 초
愚蒙等誚(우몽등초) : 작고도 어리석어서 몽매함을 면치 못한다는 뜻이다.





이 를 위
말 씀 어
도 울 조
놈 자
謂語助者(위어조자) : 어조는 한문의 조사, 즉 다음 글자를 이른다.




어 찌 언
어 조 사 재
온 호
어 조 사 야
焉哉乎也(언재호야) : 언․재․호․야는 즉 어조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