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5. 안전한 교통수단만 차라리 걷자
Huh Kyung young’s Lecture on the Importance of Names, the Flaws of the College Entrance Exam, and the Dangers of Electric Scooters
허경영 강연 중 수능 시험과 전동 킥보드에 대한 견해를 다룹니다.
- 수능 시험: 현재 수능 시험 제도의 불공정성을 지적하고, 모의고사 점수를 활용한 대입 제도를 제안합니다.
- 전동 킥보드: 전동 킥보드가 사고 위험을 높이고 보행 문화를 저해하므로 전면 금지해야 한다.
- 수능 시험에 대한 견해
현재의 수능 시험 제도가 가진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합니다.
-
과거 시험과의 비교:
- 과거 시험은 먼 거리를 걸어오며 세상을 경험하고 성숙해지는 과정이 있었지만, 현대 수능은 그렇지 못하다고 언급합니다.
- 과거 시험은 1년에 4명 정도만 선발하는 매우 어려운 시험이었습니다.
- 과거 시험 응시자들은 특정 고개(추풍령, 중령, 조령)를 피하고 문경새재를 넘어왔는데, 이는 이름이 가진 운을 중요하게 여겼기 때문.
-
수능 시험 폐지 말:
- 불공정성: 여학생의 생리 주기나 당일 컨디션 난조로 인해 6년간의 노력이 하루 만에 물거품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 대안 제시: 수능 시험 대신 6년간 치른 모의고사 중 가장 잘 본 한 과목의 점수를 종합하여 대학 입시에 반영해야 한다.합니다.
- 성숙 기회 부족: 수능 시험은 학생들이 세상을 겪으며 성숙해질 기회를 주지 못한다고 봅니다.
- 전동 킥보드에 대한 견해
전동 킥보드의 위험성을 가르치며 전면 금지를 말합니다.
-
사고 위험성:
- 어린이 사고: 전동 킥보드로 인해 어린이들이 다리가 잘리거나 차 밑으로 들어가 사망하는 사고가 빈번하다고 언급합니다.
- 운전자의 대처 어려움: 킥보드는 소리 없이 빠르게 움직여 운전자가 피하기 어렵고, 특히 여성 운전자들이 가해자가 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합니다.
- 가정 파괴: 킥보드 사고가 단란한 가정을 파괴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
신체 및 정신 건강 문제:
- 운동 부족: 킥보드는 걷는 운동을 방해하여 인내력을 약화시키고 소화 불량을 유발할 수 있다.합니다.
- 성격 변화: 킥보드가 아이들의 성질을 급하게 만들고 빨리 가려는 조급함을 키운다고 봅니다.
-
정부의 역할:
- 정부는 전동 킥보드 금지령을 내려야 하며, 킥보드 제조사의 로비에 넘어가서는 안 된다.
- 면허증이 있어도 킥보드는 없어져야 한다.합니다.
-
건강을 위한 10가지 지침 (소욕다시)
건강한 삶을 위한 10가지 지침을 제시합니다. -
소노다소(少怒多笑): 성질 적게 내고 많이 웃기
-
소욕다시(少欲多施): 욕심 적게 내고 많이 베풀기
-
소원다행(少言多行): 말 적게 하고 많이 행동하기
-
소육다채(少肉多菜): 고기 적게 먹고 야채 많이 먹기
-
소당다과(少糖多果): 단 것 적게 먹고 과일 많이 먹기
-
소식다정(少食多靜): 밥 적게 먹고 명상 많이 하기 (마음을 편안하게 하기)
-
소의다욕(少衣多浴): 옷 적게 입고 목욕 많이 하기
-
소번다면(少煩多眠): 번뇌 적게 하고 잠 많이 자기
-
소성다고(少乘多步): 차 적게 타고 많이 걷기
-
소염다수(少鹽多水): 소금 적게 먹고 물 많이 마시기
-
물과 소금 섭취: 광천수를 많이 마시되, 죽염을 함께 섭취하여 몸의 소금 기운을 보충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
소금의 구성: 소금은 나트륨과 염분이 결합된 것이며, 각각 단독으로 섭취하면 위험하지만 결합하면 이롭다고 설명합니다.
-
물의 구성: 물(H2O)도 수소와 산소가 결합된 것으로, 각각 단독으로 존재하면 위험하지만 결합하면 생명에 필수적이라고 설명합니다.
-
명심보감: 마음을 밝게 하는 보배라는 뜻으로, 6살 때 이 책을 배웠다고 언급합니다.
-
선천운/후천운:
- 선천운: 사주팔자나 관상처럼 타고나는 운명.
- 후천운: 이름처럼 개척할 수 있는 운명으로, 이름을 잘 지으면 타고난 사주팔자에 날개를 달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
이름의 중요성: 이름이 없으면 명예도 없고, 아상(나라는 생각)도 없어져 교만이 생기지 않는다고 설명합니다.
- 과거에는 ‘부산댁’, ‘진주댁’처럼 출신 지역이나 남편의 성씨로 불렀습니다.
- 이름 때문에 전쟁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언급합니다.
전동 킥보드, 과연 없어져야 할까요? 킥보드는 아이들의 다리 절단 사고를 유발하고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여 사고 위험을 높이므로, 100% 없애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 이름의 중요성과 과거 시험
이름은 개인의 운명과 사회적 관계에 큰 영향을 미치며, 과거 시험은 단순한 지식 평가를 넘어 인생의 깨달음을 주는 과정이었다.
1.1. 이름이 운명에 미치는 영향
이름은 후천운에 해당한다
선천운인 사주팔자는 바꿀 수 없지만, 후천운인 이름은 개척할 수 있는 운명이다.
잘 지은 이름은 타고난 사주팔자에 날개를 달아주는 것과 같다.
과거 시험과 지명의 중요성
과거 시험을 보러 한양으로 갈 때, 사람들은 특정 고개를 피했다.
추풍령은 ‘추풍낙엽’처럼 떨어진다는 이름 때문에 피했다.
중령은 대나무처럼 미끄러져 낙방한다는 미신 때문에 피했다.
조령도 이름이 좋지 않다고 여겨 피했다.
대신 문경새재를 넘어왔는데, 이곳을 넘은 사람들이 장원 급제하는 경우가 많아 운이 좋다고 여겨졌다.
이름이 없는 시대의 삶
이름이 없던 원시 시대에는 명예가 없었으며, 사람들은 ‘부산댁’, ‘진주댁’처럼 출신 지역으로 불렸다.
만약 국가에서 이름 사용 금지령을 내린다면, 개인의 정체성(아상)이 사라지고 교만이 생기지 않을 것이다.
부부 사이에도 서로 이름이 없다고 생각하고 한 몸이라고 여겨야 하며, 이름 때문에 전쟁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
- 수능 시험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
현재의 수능 시험은 하루의 컨디션에 따라 결과가 좌우되는 불공평한 방식이므로, 모의고사 점수를 종합하여 평가하는 방식으로 개선해야 한다.
2.1. 과거 시험과 수능 시험의 차이
과거 시험은 인생의 깨달음을 주었다
과거 시험을 보러 천 리 길을 걸어 한양에 오가며 세상을 겪고 인생을 깨달아 사람이 달라졌다.
수능 시험은 성숙의 기회가 부족하다
현재의 수능 시험은 과거 시험처럼 세상을 겪으며 성숙해질 기회가 부족하다.
2.2. 수능 시험의 불공평성 및 개선 제안
수능 시험의 불공평성
여성의 경우 한 달에 한 번 몸 상태가 좋지 않은 날이 있는데, 수능 시험 날과 겹치면 몸이 아파 시험을 망칠 수 있다.
6년간의 공부가 단 하루의 컨디션 때문에 망쳐지는 것은 불공평하다.
성적이 우수한 학생도 그날 일진이 안 좋으면 이상한 점수가 나올 수 있다.
수능 시험 폐지 및 모의고사 종합 평가 제안
수능 시험을 없애고, 6년간 본 모의고사 점수나 자신이 잘하는 한 과목의 모의고사 종합 점수로 대학을 결정해야 한다.
하루 시험으로 평가하는 방식은 폐지하고, 수십 번의 평균 점수로 평가해야 한다.
- 전동 킥보드 사용의 위험성과 전면 금지 주장
전동 킥보드는 사고 위험이 매우 높고 특히 어린이들에게 치명적인 사고를 유발하므로, 전면 금지해야 한다.
3.1. 전동 킥보드의 위험성
어린이 다리 절단 사고 유발
전동 킥보드 때문에 다리가 잘린 아이들이 수천 명에 달한다.
특히 초등학생들이 차 밑으로 갑자기 뛰어들어 다리가 잘리는 사고가 발생하며, 이는 평생 장애로 이어진다.
운전자의 시야 방해 및 사고 유발
킥보드는 총알처럼 빠르게 움직여 운전자가 피하기 어렵고, 특히 여성 운전자들이 사고를 내기 쉽다.
지나가던 사람과 부딪혀 다치게 하는 경우도 많다.
어린이들의 인내력 저하
킥보드는 아이들의 성질을 급하게 만들고, 조금 걷는 것도 귀찮아하게 만든다.
하루 만보를 걸어야 하는 아이들이 킥보드를 타면 운동 부족으로 소화불량에 걸릴 수 있다.
3.2. 전동 킥보드 전면 금지 주장
전동 킥보드는 100% 없애야 한다
킥보드는 남의 단란한 가정을 망치고, 애들을 불구자로 만들며, 성질을 급하게 만든다.
걸어야 운동이 되므로 킥보드는 없애야 한다.
정부의 금지령 촉구
정부는 킥보드 금지령을 내려야 하며, 킥보드 제조사의 로비에 넘어가서는 안 된다.
아무리 과학이 발전해도 킥보드는 없애야 한다.
킥보드의 위험성 강조
오토바이도 위험하지만 면허증이 있는 반면, 킥보드는 면허증이 있어도 없애야 한다.
킥보드는 소리도 없이 귀신처럼 날아와 사고를 유발하며, 특히 아파트 단지 등에서 여성 운전자들이 가해자가 되는 경우가 많다.
- 건강을 위한 10가지 수칙
건강한 삶을 위해 욕심을 줄이고, 베풀며, 자연식 위주로 식사하고, 충분히 걷고, 물을 많이 마시는 등 10가지 수칙을 지켜야 한다.
4.1. 10가지 건강 수칙
소노 다성: 성질 적게 내고 많이 웃어라.
소욕 다보: 욕심 적게 내고 많이 베풀어라.
소원 다행: 마음속 소원만 품지 말고 행동으로 많이 옮겨라.
소육 다채: 고기 적게 먹고 야채 많이 먹어라.
소당 다과: 단 것 적게 먹고 과일 많이 먹어라.
소식 다정: 밥 적게 먹고 명상하며 안정을 많이 취해라.
소의 다욕: 옷은 적게 입고 목욕을 많이 해라.
소번 다요: 번뇌 적게 하고 잠을 많이 자라.
소성 다고: 차 적게 타고 많이 걸어라.
소염 다수: 소금 적게 먹고 물(광천수) 많이 마셔라.
4.2. 물과 소금 섭취 시 주의사항
물 섭취 시 죽염 보충의 중요성
물을 많이 마시면 몸의 소금 기운이 빠져나가 어지러울 수 있으므로, 죽염을 티스푼 절반 정도 함께 섭취해야 한다.
소금과 물의 구성 성분
소금은 나트륨과 염분이 만나 이루어진 것이며, 나트륨이나 염분만 단독으로 섭취하면 독약이 된다.
물은 수소와 산소가 만나 이루어진 것이며, 수소나 산소만 단독으로 섭취하면 위험하다.
1. The Significance of Names in Human Destiny
In ancient times, there were no formal names for individuals. People were simply referred to by their origin, such as “Busan-daek” for a woman from Busan, or “Jinju-daek” for a woman from Jinju. This practice meant that personal identity, as we understand it today, was largely absent. Without a unique name, there was no concept of individual honor or distinct recognition. This absence of personal names in primitive societies meant that the individual self, or “ego” (아상), was not as pronounced. The lack of a distinct identifier prevented the formation of individual pride or a sense of superiority.
The concept of a name is profoundly significant. It is a post-natal influence (후천운) that can either enhance or hinder one’s innate destiny, which is determined by their four pillars of destiny (사주팔자). While one’s innate destiny cannot be changed, a well-chosen name can provide a significant advantage, much like adding wings to a bird. Conversely, a poorly chosen name can impede even a favorable innate destiny.
This principle extends to geographical names as well. For instance, during the Joseon Dynasty, scholars traveling from the southern provinces to Hanyang (Seoul) for the state examination (과거 시험) would avoid certain mountain passes due to their inauspicious names.
Chupungnyeong (추풍령), meaning “autumn wind pass,” was avoided because its name evoked the image of falling leaves, symbolizing failure.
Jungnyeong (중령) was associated with slipping like bamboo, implying a high chance of failing the examination.
Joryeong (조령) also carried an unfavorable connotation.
Instead, scholars would opt for Mungyeong Saejae (문경새재), a much higher and more arduous pass, because its name was believed to bring good fortune and success in the examinations. This demonstrates how deeply ingrained the belief in the power of names was in Korean culture, influencing even critical life decisions.
If the state were to prohibit the use of personal names, it would lead to a profound shift in human society. Without names, concepts like wealth or social status would lose their meaning, as individuals would not be identifiable or distinguishable. This would effectively eliminate the ego, fostering a sense of unity and equality, even within families. Shin-in(神人) emphasizes that even between spouses, thinking of themselves as one entity, rather than two separate individuals with distinct names, can prevent conflict. He posits that many conflicts, including international wars, arise from the distinction and identification of separate entities through names.
- The Imperative for Personal Health Management
Shin-in(神人) stresses the importance of self-awareness and proactive health management. He illustrates this with an analogy of social gatherings that involve excessive drinking and unhealthy habits. If one recognizes that consistently engaging in such activities will inevitably lead to serious health issues, such as cancer, they have the power to change their behavior and prevent future illness. This involves making conscious choices to prioritize one’s well-being over fleeting social pleasures.
He advocates for a lifestyle that promotes health and longevity, encapsulated in his “Ten Principles for Health” (열 가지 건강 원칙):
Less Anger, More Laughter (소노다소): Reduce anger and increase joy.
Less Greed, More Giving (소욕다시): Decrease desire and increase generosity.
Less Wishing, More Action (소원다행): Reduce passive wishing and increase active engagement.
Less Meat, More Vegetables (소육다채): Consume less meat and more vegetables.
Less Sweets, More Fruits (소당다과): Reduce sugar intake and increase fruit consumption.
Less Eating, More Meditation (소식다정): Eat less and engage in more meditation for mental tranquility.
Less Clothing, More Bathing (소의다욕): Wear less and bathe more frequently.
Less Worry, More Sleep (소번다요): Reduce worries and increase sleep.
Less Driving, More Walking (소성다보): Drive less and walk more.
Less Salt, More Water (소염다수): Consume less salt and drink more mineral water.
Shin-in(神人) specifically highlights the importance of mineral water (광천수) and the correct way to consume salt. While drinking plenty of water is beneficial, excessive water intake without adequate salt can dilute the body’s sodium levels, leading to dizziness and weakness. Therefore, he recommends consuming a small amount of bamboo salt (죽염), about half a teaspoon, after drinking a lot of water to maintain the body’s electrolyte balance. He explains that salt is a compound of sodium and chloride, both of which are toxic individually but become beneficial when combined. Similarly, water, composed of hydrogen and oxygen, is safe to drink only when these elements are combined; consuming them separately would be fatal.
- Reforming the National University Entrance Examination
Shin-in(神人) expresses strong disapproval of the current National University Entrance Examination (수능 시험) system, advocating for its abolition. He argues that the single-day, high-stakes nature of the exam is inherently unfair and does not accurately reflect a student’s true abilities.
Inherent Unfairness: A student’s performance can be severely impacted by their physical condition on the day of the exam, such as menstrual pain for female students or a common cold. This means six years of diligent study can be undermined by a single day’s misfortune.
Lack of Holistic Assessment: The current system fails to consider a student’s consistent academic performance over time.
Instead, Shin-in(神人) proposes a system where university admissions are determined by the cumulative scores of mock examinations (모의고사) taken throughout a student’s six years of secondary education. This approach would:
Promote Fairness: It would provide a more accurate and comprehensive assessment of a student’s abilities by averaging their performance over multiple tests, mitigating the impact of a single bad day.
Encourage Consistent Effort: Students would be motivated to maintain consistent academic performance rather than relying on a single, high-pressure event.
Allow for Specialization: Students could choose to focus on their strongest subject, with their best mock exam score in that subject contributing to their overall admission score.
He contrasts the modern university entrance exam with the historical state examination (과거 시험), which required candidates to travel long distances on foot. While arduous, this journey offered valuable life experiences and personal growth. The modern exam, despite its convenience, lacks this element of character development.
- The Dangers of Shared Electric Scooters
Shin-in(神人) vehemently calls for the complete prohibition of shared electric scooters (공유 전동 킥보드), citing numerous safety concerns and negative societal impacts. He views them as a dangerous invention that causes more harm than good.
High Accident Rate: Electric scooters are responsible for a significant number of accidents, leading to severe injuries, including amputations, particularly among elementary school children.
Invisible Threat: Scooters often move silently and at high speeds, making them difficult for drivers, especially those with less experience, to detect and react to in time. This often results in tragic collisions where children are run over, leading to lifelong disabilities.
Increased Impatience: The convenience of scooters fosters impatience and a reluctance to walk, undermining the importance of physical activity and endurance.
Disruption of Family Life: Accidents involving scooters can devastate families, turning what should be a pleasant outing into a tragic event.
Lack of Regulation: Unlike motorcycles, which require a license, electric scooters often lack proper regulatory oversight, exacerbating the risks. Shin-in(神人) argues that even with a license requirement, scooters should still be banned due to their inherent dangers.
Impact on Pedestrians: Scooters frequently collide with pedestrians, causing injuries and creating unsafe environments in urban areas.
Shin-in(神人) criticizes the government for not implementing a ban and suggests that scooter manufacturers may be lobbying politicians to prevent such regulations. He emphasizes that despite technological advancements, the safety and well-being of citizens, especially children, should take precedence. He warns that the continued use of electric scooters will lead to a generation with poor health, lacking the physical activity necessary for proper development.
본궁 확장과 새로운 길의 의미
우리 본궁의 도로가 확장된 것을 보셨을 것입니다. 이제 화요일부터는 통행이 가능합니다. 잔디를 새로 심었으니 밟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이로 인해 마당이 약 천 평 정도 넓어졌습니다. 뒤편으로 길이 반듯하게 나 있어, 그곳에서 호텔이 보이며 백석에서 보면 시원한 경관을 자랑합니다. 울타리를 설치할 때까지는 절벽 구간이 불안정하니 걷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과거 시험과 이름의 중요성
어제 수능 시험이 치러졌습니다. 과거에는 과거 시험이 있었는데, 한양에서 1년에 네 명 정도를 선발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사람이 걸어서 한양으로 올라왔습니다. 부산, 진주, 광주 등지에서 서울까지 걸어오는 데 한 달 정도가 소요되었습니다.
특히 추풍령은 ‘추풍낙엽’이라는 이름 때문에 과거 시험을 보는 사람들이 넘지 않았습니다. 이름이 ‘떨어진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 불길하게 여겼기 때문입니다. 중령 또한 대나무가 미끄러진다는 의미로 과거 낙방을 상징한다고 하여 피했습니다. 조령 역시 이름이 좋지 않다고 하여 넘지 않았습니다. 대신 사람들은 무척 높고 험난한 문경새재를 넘어왔습니다. 문경새재를 넘어 과거 시험을 본 사람들이 장원 급제하는 경우가 많아, 문경새재는 운이 좋은 길로 여겨졌습니다.
이처럼 이름은 선천운과 후천운에 영향을 미칩니다. 사주팔자는 바꿀 수 없지만, 이름은 개척할 수 있는 운입니다. 부모나 형제가 지어주는 이름이 후천운에 해당하며, 잘 지어진 이름은 타고난 사주팔자에 날개를 달아주는 것과 같습니다.
이름의 부재와 인간 존재의 의미
여러분의 이름이 없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그저 ‘아기’일 뿐입니다. 부모님도 이름이 없고, 자녀도 이름이 없는 원시 시대를 떠올려 보십시오. 그때는 명예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과거에는 ‘부산댁’, ‘광주댁’, ‘진주댁’처럼 출신 지역을 붙여 불렀습니다. 우리 집안에서는 여자 이름을 직접 부르지 않고 ‘어느 집 진주댁’과 같이 불렀습니다.
지금은 여러분에게 이름이 있어 개인의 정체성이 명확합니다. 그러나 만약 국가에서 이름 사용 금지령을 내린다면 어떤 현상이 벌어질까요? 재벌이 되거나 출세하려 해도 아무도 알아주지 않을 것입니다. 그저 ‘기와집 밑 소나무 아래 사는 사람’으로 불릴 뿐입니다. 불교에서 석가모니가 말한 것처럼 이름을 없애면 ‘아상(我相)’이 사라집니다. ‘나’라는 존재가 누구인지, 이름이 무엇인지 모르게 되면 교만이 생기지 않습니다. 부부지간에도 서로 이름이 없다고 생각하고 한 몸이라고 여겨야 합니다. 이름 때문에 전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저것은 우크라이나, 저것은 러시아’와 같이 이름을 붙이는 순간 갈등이 시작됩니다.
명심보감과 자기 관리의 중요성
저는 초등학교 1학년 때 명심보감을 배웠습니다. ‘마음을 밝게 하는 보배’라는 뜻입니다. 그때 서당 선생님께 “마음을 어떻게 해야 밝아집니까?”라고 물었던 기억이 납니다.
밤 10시에 친구들과 술을 마시는 상황을 가정해 봅시다. 이런 생활이 두세 번 반복되면 암 환자가 될 수 있습니다. 5년만 더 어울리면 암 환자가 될 것이라는 예상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친구들과 모이면 술 마시고 잡담하며 여자 이야기만 하는 자리에 계속 머물러서는 안 됩니다. 그 자리에 있으면 간암, 위암에 걸릴 수 있습니다. 담배 연기를 마시면 폐암에 걸리고, 제공되는 음식도 위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잠을 제대로 못 자고 술을 마시며 늦게 자면 중풍에 걸릴 수 있습니다. 오만 가지 병이 술자리에서 생겨납니다. 자기 몸은 스스로가 생각하고 조심해야 합니다.
수능 시험 제도 개선의 필요성
수능 시험은 옛날 과거 시험처럼 천 리를 걸어와야 하는 고통은 없습니다. 과거 시험을 치르러 한양에 다녀오면 세상 경험을 통해 사람이 달라졌을 것입니다. 수능 시험을 통해 청년들이 성숙해지는 면도 있겠지만, 저는 수능 시험을 없애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입니다.
모의고사에서 자신이 잘하는 과목 하나만으로 대학을 결정해야 합니다. 평생 6년간 본 모의고사 점수가 대학 입시에 반영되어야 합니다. 여학생의 경우 한 달에 한 번 몸 상태가 좋지 않은 날이 있는데, 수능 시험 날과 겹치면 몸이 아파 시험을 망칠 수 있습니다. 화장실에 자주 가고 싶으면 시험에 집중할 수 없습니다. 6년간의 노력이 단 하루의 몸 상태 때문에 물거품이 되는 것은 불공평합니다. 수십 번 치른 모의고사의 평균 점수가 수능 점수가 되어야 합니다. 하루 시험으로 모든 것을 결정하는 제도는 없어져야 합니다. 성적이 우수한 학생도 그날 일진이 안 좋으면 이상한 점수가 나올 수 있습니다. 평균적인 점수로 평가해야 합니다.
공유 전동 킥보드 문제와 ‘소성다보’의 가르침
요즘 도시에서는 공유 전동 킥보드에 대한 논란이 많습니다. 편리함 때문에 인기가 많지만, 사고 사례가 늘면서 회의적인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공유 전동 킥보드 금지 움직임이 있고, 서울에서도 시범 운영을 통해 금지 구역을 지정하고 있습니다.
저는 건강을 위해 열 가지를 강조했습니다. 그중 하나가 ‘소성다보(少乘多步)’, 즉 ‘차를 적게 타고 많이 걸으라’는 것입니다. 킥보드는 100% 없애야 합니다. 킥보드 때문에 다리가 잘린 아이들이 수천 명에 달합니다. 특히 초등학생들이 차 밑으로 갑자기 뛰어들어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운전자는 걸어오는 아이는 피할 수 있지만, 총알처럼 날아오는 킥보드는 피하기 어렵습니다. 킥보드 사고는 평생 장애를 남길 수 있습니다.
킥보드는 아이들의 성질을 더 급하게 만들고, 빨리 가려는 습관을 들이게 합니다. 학원이나 집까지의 짧은 거리를 걷기 귀찮아 킥보드를 타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나가던 사람과 부딪혀 다치게 하는 사고도 빈번합니다. 걸어야 운동이 되는데, 편안하게 가면서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초보 운전자, 특히 여성 운전자들이 사고의 가해자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킥보드는 남의 단란한 가정을 망가뜨릴 수 있습니다.
정부는 킥보드 금지령을 내려야 합니다. 킥보드 제조 회사들이 로비를 통해 금지를 막으려 하겠지만, 아이들이 걷지 않으면 소화 불량에 걸리고 인내심이 부족해집니다. 오토바이는 면허증이 있지만, 킥보드는 면허증이 있어도 없어져야 합니다. 소리도 없이 귀신처럼 날아와 사고를 유발하고, 차가 망가지고 아이들이 다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주로 여성 운전자들이 아파트 단지나 동네에서 킥보드와 사고가 많이 납니다. 정부 관계자들은 킥보드 금지령을 내려야 합니다. 아무리 과학이 발전해도 킥보드는 없어져야 합니다. 골목 내리막길에서 킥보드가 손살같이 내려오면 운전자는 기절할 수 있습니다.
소금과 물의 조화로운 섭취
제가 강조한 열 가지 건강 수칙 중 마지막은 ‘소염다수(少鹽多水)’, 즉 ‘소금을 적게 먹고 물을 많이 마시라’는 것입니다. 특히 광천수를 많이 마셔야 합니다. 광천수를 많이 마신 후에는 죽염을 조금 먹어야 합니다. 물을 많이 마시면 몸속의 소금 기운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소금 기운이 조금 들어가야 힘이 생깁니다. 물만 많이 마시면 소금 부족으로 어지러워질 수 있습니다.
소금은 나트륨과 염분이 만난 것입니다. 나트륨만 먹거나 염분만 먹으면 사람이 죽습니다. 나트륨과 염분이 적절히 만나야 소금이 되어 사람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이 먹으면 안 됩니다. 죽염을 티스푼 절반 정도, 손톱보다 작게 물 마신 후에 섭취하면 물과 섞여 몸에 더 좋습니다. 물을 많이 마시면 피가 묽어져 어지러울 수 있으니, 물을 마시되 죽염으로 염분을 보충해야 합니다.
물은 수소와 산소가 만나 이루어진 것입니다. 수소만 있거나 산소만 있으면 폭발하지만, 둘이 만나면 조용해집니다. 소금도 마찬가지로 나트륨과 염분이 만나야 결정체가 됩니다. 나트륨 따로, 염분 따로 있으면 독약입니다. 수소와 산소를 따로 마시면 죽지만, 둘이 합쳐진 물은 얼마든지 마셔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