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13 Huh Kyung-young’s Advice to South Korea’s Left and Right: Fostering Constructive Dialogue and Mutual Respect for National Progress – June 7, 2023

대한민국 좌우 대립의 본질과 해법

저희 아파트에 태극기 조기를 달았는데, 조기를 단 집이 거의 없었습니다. 고등학교 때는 국민교육헌장도 외우고 국가에 대한 노래도 자주 불렀는데, 노무현 대통령 때 한반도기가 나오고 나서부터는 분위기가 달라졌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좌파와 우파의 대립이 해방 직후만큼은 아니지만 너무 심각합니다. 국가의 이익과 권위를 위해서는 필요할 때 힘을 합쳐야 합니다. 최근 미국이 부채 한도 문제로 디폴트 위기까지 갔다가 중도파들의 노력으로 간신히 합의에 이르렀다는 외신 보도가 있었습니다.

종북 프레임의 문제점과 건전한 좌파의 필요성

다른 나라의 좌파와 달리, 인권과 개인주의를 중요시하는 시대에 비인권적인 독재 국가인 북한을 옹호하는 종북 이데올로기는 이제 끝내야 합니다. 좌파와 우파가 종북 이데올로기로 치우치면 시대는 끝나버립니다. 북한은 이데올로기적으로 자본주의에 졌다고 스스로 인정했습니다. 그들의 국호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지만, 수백만 명이 굶주리고 있습니다. 한반도에 있는 좌파들이 종북좌파가 아님에도 우리가 그렇게 매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파들이 좌파와 논쟁할 때 역량이 부족하면 계속 종북으로 몰아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좌파를 이길 수 있는, 즉 건전한 좌파를 만들어야 합니다. 항상 견제하면서 나아가야 하는 것이 정치인데, 종북으로 몰아붙이는 것은 분단국가라는 특수성 때문입니다. 하지만 북한에 가면 그들은 우파들보다 먼저 뛰쳐나올 독재 체제입니다.

좌파의 진정한 목소리: 빈부격차 해소와 노동자 권익

좌파들은 빈부격차와 부당한 대우, 노동자들의 직장 불안정 문제를 제기하며, 우파들에게 자본을 제대로 형성하여 서민과 노동자들이 희망을 갖고 살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합니다. 그들도 소외된 사람들입니다. 공산당원이 아닙니다. 당과 인민 사이에서 우파도 존재합니다. 북한식으로 존재하지만, 죽거나 사람답게 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남한의 좌파는 그나마 있는 사람들이 과외 공부를 시키거나, 아파트 가격이 수십억씩 올라도 따라가지 못하더라도 기본적인 생활이나 직장이 안정되기를 바랍니다. 중요한 것은 아이들 과외도 못 시킬 정도로 우리는 너무 힘들다는 것입니다. 무조건 좀 만들어달라는 자극을 계속 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좋은 자극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좌우 대립을 계속 북한이나 공산주의자로 몰아붙이면 좌파를 계속 이상한 사람으로 보게 됩니다. 우리는 조금 다짐해야 합니다. 건전한 좌파는 그런 존재입니다.

애국심의 본질과 좌우의 공통점

국회의원들의 재산을 보면 우파 국회의원도 노동자입니다. 나라를 위한 노선의 차이일 뿐, 대부분 애국심은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어떻게 애국심을 종북으로 몰아붙이는 것입니까? 과연 국민들이 좋아할까요? 그들도 북한식 좌파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북한으로 탈출한 좌파가 있습니까? 없습니다. 오히려 북한에 있는 좌파가 남한의 우파로 내려오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북한 체제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내려오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렇게 인식하고 있고, 옛날에도 그랬으니 계속 연장선상에서 인식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좌파를 파악할 때, 그들을 종북좌파로 파악할 것인지, 아니면 우리나라의 자연스러운 좌파로 파악할 것인지에 문제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좌파를 파악할 때 어떤 안경을 끼고 보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프리즘을 끼고 바라보면 무지개가 보입니다.

낭만주의와 현실주의: 좌우의 비유적 해석

로맨티스트는 낭만주의자이고, 리얼리스트는 현실주의자입니다. 지금 우파를 낭만주의로, 좌파를 현실주의로 보고 있습니다. 현실주의는 빡빡한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낭만주의는 돈이 있으니 낭만적인 것이 아니냐, 우리는 현실이 빡빡하다고 말합니다. 낭만주의와 현실주의는 서로 좌파와 우파입니다. 우파는 음악도 들으러 가고 해외여행도 가지만, 좌파는 매일 출근해야 하고 여행도 못 가며, 시간 수당을 빡빡하게 받아야 아이들 학교도 보낼 수 있습니다. 이것이 현실주의입니다. 가정에 비유하면 남편은 주로 낭만주의자이고, 아내는 시장에 가서 콩나물 값으로 싸우는 현실주의자입니다. 남편은 술집에서 카드를 긁고 다니는 외교적인 사람입니다. 대인관계를 안 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좌파들은 사적인 교류만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가정주부들도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직장에 나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래서 부부싸움을 많이 합니다. 이런 리얼리스트들이 지금의 똑똑한 좌파들입니다. 이 사람들이 똑똑합니다. 낭만주의자들이 배짱이처럼 신경 쓰이지 않겠습니까? 대립될 수밖에 없습니다.

좌파의 역할과 상호 존중의 필요성

좌파는 마이너스 전류와 같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다른 산으로 갈 수 없습니다. 나란히 같은 전선을 타고 가야 전등에 불이 켜집니다. 전깃불은 좌파가 없으면 켜지지 않습니다. 어느 한 정당이 모든 것을 다 차지하면 꼭 필연적으로 비상하고 후퇴하게 됩니다. 좌측 전류를 인정해야 합니다. 자기 한숨만 인정하면 안 됩니다. 항상 견제해 주는 세력들이 있어야 합니다. 후퇴하는 것을 막는 세력이 있어야 하는데, 그것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막무가내로 밀고 나가다가 나라가 철저히 망하는 것입니다. 좌파는 마이너스 전류지만, 그 인간 자체를 모독해서는 안 됩니다. 북한 정복주의자라고 매도하는 것은 모독입니다. 이 사람들은 중국과 교류하고 미국과 교류하려 합니다. 옛날 최국주의 시대에 대원군이 중국 쪽에 힘을 얻고 있었습니다. 대원군과 명성황후가 서로 좌파 우파처럼 중국이냐 일본이냐를 두고 왕실에서도 논쟁이 있었습니다. 나라가 한 노선으로만 가려다가 망할 수 있습니다. 두 사람의 노선을 다 인정해야 합니다. 지금 우리가 중국도 무시하면 안 되고, 미국도 일본도 가까이해야 합니다. 일본과 중국을 두고 싸우다가 우리끼리 좌우를 항상 건전하게 봐야 합니다. 집에도 남편과 아내가 좌파 우파입니다. 남편은 부인에게 안 되는 것이고, 아내는 남편에게 어떤 모습이 됩니다. 이것은 전류가 흐르는 것과 같습니다. 지금 우리처럼 여야로 딱 갈라지면 망할 염려가 있습니다. 유림과 유교가 순환을 겪으면 삼강오륜이 있었습니다. 남편이 자식을, 자식이 부모를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남에게 지속적으로 베풀어야 합니다. 서로 나만 좋고 나만 나쁘다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이것을 바탕에 깔고 정쟁을 해야 합니다.

품격 있는 정치와 상호 존중의 미덕

나는 이런 정치를 하고 있고, 이렇게 주겠다고 말해야 합니다. 안 준다고 내가 뭐라고 하고 막 가거나, 잃지 않고 내 것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남이 싫은 말을 해 가면서 정치를 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국민을 재미로 보지 말고, 자기들의 올바른 주장만 해야 합니다. 저쪽 당이 틀렸다고 비난하지 말고, 우리는 이런 것을 국민에게 해주겠다고 말해야 합니다. 자기가 좋아하지 않는 것을 남에게 하지 마십시오. 내가 일어서면 남을 일으켜 세워줘야 합니다. 내가 대통령이 된다고 남을 그냥 일로 취급해서는 안 됩니다. 남이 잘 되는 것을 잘 되게 하고, 남이 일어서는 것을 막지 말아야 합니다. 남이 잘하는 것을 잘한다고 칭찬해야 합니다. 이런 것을 바탕으로 여야가 상호 존중하면서 존재해야 합니다. 미국 정당들은 그렇게 비판하지 않습니다. 공화당과 민주당은 정책이 다르고 노선이 다르다고 서로 설전을 벌이지 않습니다. 그것이 멋있습니다. 선거 때 조금 이야기할 뿐, 평소에는 설전을 벌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평소에 대변인들이 조잡하게 비판하고 중요시합니다. 좌파는 수평적이고 우파는 수직적인 조직 사회라고 설명합니다. 예 자체는 의와 다릅니다. 여기는 도리가 있고, 여기는 법이 있습니다. 자결도 하고 이것은 하나의 계율입니다. 모르는 사람에게도 인사해야 합니다. 약속이 없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예라는 것은 우리가 말하는 공리가 아닙니다. 공리가 아니면 우리가 존재할 수 없습니다. 사랑하면 말하지 말고, 먹지 말고, 보지도 말고, 듣지도 말라는 주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안 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효 같은 의리 없는 사람은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공리입니다. 효는 예 안에 들어간다고 보면 안 됩니다. 이 공리는 저 공리와도 통합니다. 여기에는 어떤 룰이 있습니다. 지금 말하는 예와 의가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좌파의 단결력과 우파의 개인주의

일본 천황을 위해 가미카제로 가서 비행기에 우리나라 군인이 그렇게 희생된 것은 이념이라는 것이 공동체로 뭉치기 때문입니다. 좌파는 공동체로 뭉칩니다. 보통 좌파들이 애국심을 강조하면 국뽕이냐면서 비난하지 않습니까? 하지만 좌파들은 전체가 단결이 잘 됩니다. 그런데 우파는 전부 개인주의입니다. 반대로 이야기해서 제 말을 하는 것입니다. 틀림없는 이야기입니다. 국민들이 좌파적인 성향이 많습니다. 좌파들은 단결력이 좋고 공동체를 중요시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그리고 우파들은 개인의 특성이 강합니다. 좌파들은 비서가 됩니다. 그래서 단합이 안 되고, 미국도 좌파가 지금 난리입니다. 전 세계가 이렇게 좌파가 득세하는 이유는 우파들은 이 나라가 마음에 안 들면 미국으로 이민 가버리지, 돈 있겠다, 사업하면 국적을 옮겨버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우파들이 돈은 많지만 단결이 안 됩니다. 그 약점을 좌파들이 노리는 것입니다. 우파가 단결해서 재수가 많겠습니까, 변호사가 많겠습니까? 재수가 많습니다. 노비가 한때는 전체 인구의 절반까지 올라왔습니다. 한국은 자유국 국민을 노예처럼 부린 나라로 특이하게 조선이 계급 사회였습니다. 그것은 논공행상 때문에 일어나는 것입니다. 정부에 자꾸 일어나니까 자기 패거리들을 자꾸 군대에 넣습니다. 고려시대 때 무신정변이 있었죠? 무신정변에서 신하들을 다 죽여버리고 일어났듯이, 군인들은 단결력이 있으니 아무 힘을 못 씁니다. 정중부 때 일어났습니다. 우리가 싸그리 전부 무시하고 한 명도 남기지 않고 다 죽였습니다. 한 사람만 딱 남겼는데, 그 한 사람이 무신들에게 잘해준 것입니다. 그 사람의 가족은 건드리지 못했습니다. 무신정변이 일어나 문신들이 대거 죽임을 당했는데, 최유청은 덕망이 있다고 해서 죽음을 피했습니다. 무신들이 최유청의 집에는 들어가지 말라고 경계하여 일가친척들이 모두 살아남았습니다. 최유청 한 사람만 고려 무신정변 때 모든 문신을 죽이고 친척까지 죽여 노비로 만들었는데, 최유청의 대문 앞에는 못 가게 했습니다. 그 집안 가문에는 절대 들어가지 못하게 했습니다. 덕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른 문신들도 덕망이 있었지만, 최유청은 무관과 문관을 대등하게 대했습니다. 그때 문관들은 무관을 되게 무시했습니다. 칼이나 잡는 백정처럼 대했습니다. 고생 많다고 인사도 하지 않았습니다. 전방에서 얼마나 기가 막혔겠습니까? 문신이 그런 시대에 좌파를 아울러 비난하지 않고, 장군들의 복지에 대해 구분했습니다.

좌우 화합과 상호 존중의 길

절대 좌우에 우파라고 해서 좌파를 너무 홀대하면 안 되고, 좌파라고 해서 너무 발목을 잡으면 안 됩니다. 내 아버지도, 그 사람도, 그 사람도 딸이 있습니다. 6단 문제를 쓰면 안 됩니다. 공산주의자로 매도하면 안 됩니다. 서로서로 저 사람도 애국자이고 나도 애국자라고 인정해 줘야 합니다. 절대 대변인들이 점잖게 말해야 합니다. 민주당에서 이렇게 말을 하는데, 우리도 사실은 그렇게 준비하고 있고, 그 사람들의 의견을 우리도 수렴하고 있다고 나가야 합니다. 무조건 반대쪽에 이미 안다고 성토하는 것이 아닙니다. 서로 우리 당도 국민의당에 있는 사람도 우리 국민이고, 그런 의견을 우리는 100% 우리도 수렴하는 중이라고 말해야 합니다. 음양의 기운과 동일하기 때문에 항상 여야당을 없앨 수 없습니다. 영원히 우리가 있는 한 여야 대립은 어떤 신인이 나타나도 계속될 것입니다. 우리 주장은 이건데 문제가 있는 것 같다, 우리 이쪽으로 가겠습니다, 뭐 이런 식으로 하면서 서로 존중해야 합니다. 그래서 서로 당연히 만나 포옹해야 합니다. 이 영상을 보는 사람만 20년 젊어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