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73 Enduring Tribulation Leads to Blessing – August 17, 2022

상류층의 선택과 시대의 변화

상류층은 자유를 추구하며 자신들의 기준에 맞는 사람을 선택했습니다. 7만 년 전 소인배가 아닌, 물이 좋은 사람을 뽑았죠. 그러나 시대는 그렇게 만만치 않습니다. 신이 필요한 시대가 도래했지만, 사람들은 보편타당성을 따릅니다. 여야를 떠나 돈을 못 버는 사람, 즉 보편타당성을 따르지 않는 사람에게는 책임이 없습니다. 법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무사들의 심리는 역사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하지 않는 보편타당성을 따르려 합니다.

진리의 본질과 대중의 오해

진리는 역사의 시대 흐름에 따라 변화하지 않는 영원한 것입니다. 보편타당한 것이 아닙니다. 열 명 중 아홉 명이 옳다고 해서 그것이 진리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열 명 중 아홉 명이 옳으면 진리라고 생각합니다. 그 열 명이 좋다고 해서 행정동이나 총리가 국회를 장악한다고 해도 불법이 진리가 될 수는 없습니다.

대통령 지지율과 국민의 기대

대통령의 지지율이 낮고 국민에게 정쟁으로 비치면 지지를 받지 못합니다. 그러나 제가 볼 때 지지율이 낮을 이유가 별로 없습니다.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봅니다. 대통령이 지금 당장 무엇을 이룰 수는 없습니다. 물론 대통령이 수해 현장에 갔을 때, 저는 반바지를 입고 물난리 현장에 뛰어들었을 것입니다. 대통령처럼 홀로 아이처럼 노랗게 보았을 것입니다. 참모들이 다 준비해서 만나러 올 것이 아니라, 즉시 현장으로 달려가야 합니다.

위기 상황에서의 리더십: 천우신조의 기회

대통령은 위기 상황에서 주선(主線)이 되어야 하는데, 참모들의 조언에 따라 움직이는 사각지대에 갇혀 있습니다. 실제 재난 상황에서는 격식을 차릴 때가 아닙니다. 양복을 입고 나가는 것이 아니라, 반바지를 입고 현장으로 달려가야 합니다. 만약 그렇게 현장을 다니며 국민을 위로했다면 지지율은 엄청나게 올랐을 것입니다. 국민이 물에 떠내려가고 지하가 침수되었는데, 앉아서 전화로 지시할 시간이 없습니다. 현장으로 가야 합니다.

국가적인 재난이 왔을 때,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사태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던 것처럼, 이번 수해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천우신조의 기회였습니다. 큰 모자, 방위 민방위 모자를 쓰고 비를 맞으며 현장으로 달려갔어야 합니다. 국민은 지도자가 비를 맞으면서 현장으로 가는 모습을 원합니다. 용산에만 마음이 가 있을 것이 아니라, 국민들 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이 귀한 기회를 놓친 것이 아쉽습니다.

환란의 의미와 인내의 가치

환란은 인내를 낳고, 인내는 연단을 낳으며, 연단은 소망을 낳고, 소망은 축복을 낳습니다. 환란은 병마와 전쟁을 동시에 의미하는 고통스러운 시기입니다. 고양이와 쥐 새끼가 함께 있는 형국처럼, 옳고 그름이 뒤섞여 혼란스러운 시대를 의미합니다. 앞으로 10년간 인간은 배고프고 고통스러우며 곤란에 빠질 것입니다. 권력자들은 갈 길을 잃고 헤맬 것입니다.

환란을 통한 인간 형성

환란은 인간을 형성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부잣집 아들이 처음부터 모든 소망을 이루면 참을성이 없어 결국 모든 것을 잃게 됩니다. 환란을 겪어야 대나무 마디처럼 연단이 생기고, 그것이 소망의 재료가 됩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며 세상의 어려움을 직접 겪는 부잣집 아들처럼, 환란을 통해 타인의 고통을 이해하고 책임감을 느껴야 합니다.

환란에 대한 올바른 태도

우리는 지금 겪고 있는 환란을 너무 쉽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이것은 나의 영혼을 단련하는 과정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환란은 인간을 형성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지금 한국 사람들은 환란을 겪으며 시험을 맛보고 있습니다. 코인 투자 등으로 쉽게 돈을 벌려다 고통받는 젊은이들처럼, 처절하게 고생해야 인내심이 생깁니다. 환란은 인내를 낳고, 인내는 연단을 낳으며, 연단은 소망을 낳고, 소망은 축복을 낳습니다. 우리는 환란을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그것을 통해 성장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