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The Unseen sacrifices of Mothers: A carnation’s Tale

효도는 부모님께만 국한되지 않는다.
부모님께 죄책감을 느끼기보다, 돌아가신 후에는 다른 어른들에게 잘해드리는 것으로 효도를 이어갈 수 있다.
길에서 힘없는 할머니를 도와드리거나, 차로 태워드리는 등 작은 행동으로도 효도를 실천할 수 있다.
내 부모가 돌아가셨더라도 다른 부모에게 효도하면 그 공덕이 내 부모에게 돌아간다.

2024.05.16. 어머니가 있는 자라면 반드시 봐야할 것!

The Unseen sacrifices of Mothers: A carnation’s Tale

대나무 죽순과 카네이션 꽃을 통해 어머니의 희생과 사랑을 설명하고, 효도의 진정한 의미를 전달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 어머니의 희생과 사랑

    • 죽순의 성장: 죽순은 땅에서 올라와 빠르게 자라며, 마디가 생기고 잎사귀가 돋아나는 모습은 어머니의 헌신적인 양육 과정을 비유
    • 죽순의 마디는 약 30cm 간격으로 늘어나며, 그 안에 대나무의 전체 길이가 압축되어 있음
    • 이는 마치 미사일처럼 빠르게 성장하는 자연의 신비로움과 어머니의 강인함을 상징
    • 카네이션의 의미: 찢어진 카네이션 꽃잎은 어머니의 찢어진 가슴과 고통을 상징
    • 어머니는 자식에게 “배부르다”, “괜찮다”고 말했지만, 이는 모두 거짓말이며 실제로는 골병들고 걱정하며 살아왔음
    • 차가운 물에 손이 터져가며 빨래하고, 자식과 남편에게 좋은 밥상을 차려주기 위해 희생한 어머니의 삶
    • 친정 가고 싶다는 말을 외할머니 보고 싶다는 말로 대신하며,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숨긴 어머니의 마음
  • 효도의 실천 방법

    • 돌아가신 부모님께 효도: 부모님이 돌아가셨다고 효도할 기회가 없는 것이 아님
    • 다른 힘없는 노인들을 돕고, 그들에게 잘해주는 것이 곧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
    • 하늘궁에서는 부모님을 예배로 올려 구원하고 축복하여 모시고 갈 수 있음
    • 살아계신 부모님께 효도: 부모님께 죄책감을 가지는 대신, 살아계실 때 잘해드려야 함
    • 어머니의 희생을 본받아 참고 용서하며, 가장의 길을 세워주는 것이 중요
    • 남편에게 반찬 투정을 하지 않고, 지혜롭게 식사를 준비하는 것이 어머니의 사랑을 실천하는 길
  • 인내심의 중요성

    • 수박 운반 경험: 어린 시절 수박을 지고 20리를 걸어가던 경험은 극한의 인내심을 요구하는 일이었음
    • 모래밭에서 쉴 곳 없이 수박을 지고 가는 고통은 생지옥과 같았으며, 이를 통해 죽기 살기로 버텨야 하는 인내심을 배움
  • 자연의 아름다움: 산에서 피어나는 나리꽃, 찔레꽃, 백합 등 다양한 꽃들의 아름다움과 향기에 대한 묘사

    • 특히 찔레꽃은 죽은 나무에 피어나 벌들이 모여드는 모습이 지상 천국 같다고 표현
    • 산에서 자란 경험을 바탕으로 자연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을 설법(說法)
  • 사회적 효도: 과거 대통령 후보 시절 공약했던 노인 복지 정책(월 30~70만원 지급)이 현재 실행되어 노인들이 혜택을 받고 있음을 언급

    • 이는 자신의 부모가 아니더라도 여러 부모에게 효도하는 사회적 효도의 한 예시

어머니에게 잘해야 하는 이유는? 카네이션 꽃잎이 갈라진 것처럼 어머니의 가슴은 천 갈래 만 갈래 찢어져 있으며, 자식을 위해 모든 고통을 감내하고 희생했기 때문입니다.

  1. 대나무와 꽃을 통한 깨달음
    대나무의 성장 과정과 카네이션 꽃잎의 갈라짐을 통해 부모와 스승의 희생과 고통을 깨달아야 한다.

1.1. 대나무의 성장과 숨겨진 잠재력
대나무의 성장 방식은 땅속에서 올라온 작은 죽순이 빠르게 자라며 마디가 생기고 키가 커지는 모습과 같다.
죽순은 땅에서 올라와 빠르게 자라며, 마디가 한 개씩 생기면서 커진다.
죽순의 꼭대기 부분은 변하지 않지만, 마디가 생기면서 전체 길이가 늘어난다.
대나무의 내부 구조는 전체 길이가 압축되어 들어있어, 마치 미사일처럼 쭉쭉 늘어나며 자란다.
대나무의 총 전체 길이는 죽순 안에 압축되어 있으며, 마디가 늘어나면서 자란다.
이는 마치 미사일이 발사되듯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과 같다.

1.2. 꽃을 통한 자연의 아름다움과 깨달음
다양한 꽃들의 아름다움은 자연의 신비로움을 보여준다.
나리꽃은 심심산골에 드문드문 피어 있으며, 어릴 때는 예사로 보았지만 그 향기는 기가 막히게 좋다.
특히 점박이가 있는 나리꽃은 사람이 없는 험한 기슭에 피어 있으며, 그 향기는 매우 고급스럽다.
찔레꽃은 죽은 나무에 덮여 피어 벌들이 바글거릴 정도로 많으며, 그 향기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좋다.
하얀 꽃잎이 잔잔하고 부실해 보여도 그 향기는 10m 밖에서도 맡을 수 있을 정도이다.
백합은 산에서 피는 나리와 비슷하며, 노란색에 까만 점박이가 있는 모습이 요염하고 아름답다.
화자는 여섯 살부터 열 살까지 산에서 이 꽃들을 보며 자랐지만, 서울에 와서야 더 아름다운 꽃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1.3. 카네이션 꽃잎에 담긴 부모와 스승의 고통
카네이션 꽃잎이 연하게 갈라져 있는 모습은 스승이나 부모의 고통이 많다는 것을 상징한다.
꽃잎이 칼로 찢은 것처럼 갈라져 있는 것은 스승과 부모가 겪는 사랑과 고통의 크기를 나타낸다.

  1. 어머니의 희생과 효도의 진정한 의미
    어머니의 희생은 자식을 위해 모든 고통을 감내하는 불가사의한 사랑이며, 효도는 부모가 돌아가신 후에도 다른 어른들에게 베풀 수 있는 지속적인 행위이다.

2.1. 어머니의 숨겨진 희생과 고통
어머니의 거짓말은 자식을 위해 자신의 고통을 숨기는 희생적인 사랑을 보여준다.
어머니는 배부르지 않아도 “배부르다”, 아파도 “안 아프다”고 말하며 자식들을 안심시켰다.
겨울에 손이 쩍쩍 갈라져도 얼음을 깨 물을 길어 빨래를 하는 등, 자식들은 어머니를 무쇠 덩어리처럼 강하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골병이 들고 병들어 가는 것이었다.
카네이션 꽃잎이 천 갈래 만 갈래 찢어진 것처럼, 어머니의 가슴도 자식을 위해 찢어져 있다.
어머니가 “외할머니가 보고 싶다”고 말하는 것은 친정 고향에 가고 싶다는 의미이지만, 시집와서 자식들을 돌보느라 한 번도 갈 수 없었다.
우리는 어머니의 고통을 카네이션 꽃잎처럼 갈라진 마음으로 이해해야 하며, 어머니의 “나는 배부르다, 나는 먹었다”는 말은 자식을 먹이기 위한 거짓말이었다.

2.2. 효도의 확장된 의미와 실천
효도는 부모님께만 국한되지 않는다.
부모님께 죄책감을 느끼기보다, 돌아가신 후에는 다른 어른들에게 잘해드리는 것으로 효도를 이어갈 수 있다.
길에서 힘없는 할머니를 도와드리거나, 차로 태워드리는 등 작은 행동으로도 효도를 실천할 수 있다.
화자는 대통령 후보 시절 노인들에게 30~70만 원씩 지급하겠다는 공약을 통해 전국 부모님들께 효도한 것과 같다고 말한다.
내 부모가 돌아가셨더라도 다른 부모에게 효도하면 그 공덕이 내 부모에게 돌아간다.
하늘궁은 효도를 실천할 수 있는 곳이다.
부모님을 예배를 통해 높은 레벨로 올려 구원해 줄 수 있으며, 살아있는 동안에는 축복하여 모시고 갈 수 있다.
불자들도 하늘궁에서 효도를 다 할 수 있다.

2.3. 어머니의 지혜와 남편의 권위
옛 어머니들의 희생과 인내는 본받아야 할 유전자이다.
옛 어머니들은 남편에게 대들지 않고 맞아가면서도 참는 모습을 보였다.
우리는 어머니의 유전자를 받아 참아야 하고 용서해야 한다.
가장의 기를 살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의 기를 꺾으면 남편들이 돈을 못 벌고 비실비실하며 술만 먹고 다닌다.
옛 아버지들은 논밭이 없어도 목에 힘주고 다니며 권위가 있었고, 어머니들이 그 권위를 세워주었기에 자식과 남편들이 나가서 일해 나라 발전에 기여할 수 있었다.
남편의 기를 세워주는 것이 나라 발전에도 도움이 된다.
지금 시대에 여자들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난날 어머니들의 희생을 알고 행동해야 남편과 잘 살아갈 수 있다.
어머니의 불가사의한 사랑과 지혜는 자식들을 키워낸 기적이다.
냉장고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남편에게 삼시 세끼 밥상을 차려주고, 자식들에게 영양가 있는 음식을 먹여 키운 것은 기적과 같다.
어머니들은 영양사도 아니었지만, 밭에서 얻거나 몰래 가져온 재료로 영양밥상을 차려냈다.
이러한 어머니의 사랑은 불가사의하며, 항상 명심해야 한다.

2.4. 현대 사회의 지혜로운 식생활과 인내심
현대 사회의 지혜로운 식생활은 어머니의 지혜를 본받아야 한다.
남편이 반찬 없다고 투덜대면 미안하게 생각해야 하며, 인스턴트 음식을 먹이는 것은 가족을 일찍 죽으라는 소리와 같다.
옛 어머니들처럼 남의 밭에서 몰래 고추를 따와 된장에 찍어 먹는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
옛날에는 남의 밭에서 고추를 따와도 양심의 가책이 없었으며, 서로 나누어 먹는 문화가 있었다.
수박을 지고 가는 경험은 인내심을 길러준다.
어린 시절 수박을 지게에 지고 모래밭을 20리 걸어가야 했던 경험은 발목이 쑤시고 눈앞이 캄캄했지만, 앉으면 못 일어난다는 생각으로 인내하며 걸어갔다.
강변 모래밭에는 쉴 곳이 없어 지게를 기댈 곳이 없었으며, 평소 아름다운 백사장이 생지옥처럼 느껴졌다.
이 경험을 통해 죽어야 한다는 인내심이 생겼다.

대나무의 생장 원리와 생명의 신비

어릴 때 보던 대나무는 참으로 큰 존재였습니다. 요새 다시 보니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힘으로 그릴 수 있을까 싶습니다. 대나무는 마디가 막혀 올라가고, 또 하나 올라갑니다. 이 마디를 한 번 따 버리면 그 대나무는 더 이상 쓸 수 없습니다. 땅에서 올라온 대나무는 금세 키가 사람보다 커집니다. 이것이 대나무입니다. 꼭대기로 갈수록 마디가 하나씩 생기며 커지고, 나중에는 잎사귀가 나옵니다. 이 죽순을 나물로 해 먹는데, 그 맛이 일품입니다. 껍질을 벗기면 나물이 되는 이 죽순은 일정 부분까지만 먹을 수 있습니다.

죽순의 속을 보면 한 마디씩 올라가는 구조를 볼 수 있습니다. 마디와 마디 사이는 약 30cm 정도 늘어납니다. 여기서 싹이 나오는데, 이 대나무의 전체 길이가 이 안에 다 들어 있습니다. 총 전체 길이가 말입니다. 마치 미사일처럼 착착 접혀 있다가 쭉쭉 늘어나면서 올라가는 것이 참으로 신기합니다. 꽃바구니처럼 신비롭습니다. 어릴 적 대밭이 많아 죽순을 많이 먹었는데, 정말 미사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적 성장을 위한 노래와 효도의 길
제가 정신이 들면 동백 아가씨를 부르겠습니다. 예물도 올립니다. 레벨 신에 도달하면 두 가족을 데리고 올라갈 수 있습니다. 전생의 한 가족, 어머니의 집, 즉 한 가족을 말합니다. 명예로운 몸으로는 한 가족을 올릴 수 있으니 대단한 일입니다. 궁에서는 오물을 하려면 몇백 년을 해도 오물을 못 합니다. 다 비슷비슷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노래 한 곡을 불러 신무에 올라갈 수 있습니다. 동백 아가씨는 아주 여성스럽게 불러야 합니다. 너무 소리 질러도 안 되고, 회상하듯이 불러야 합니다. 동백 아가씨는 지난날을 회상하는 노래이므로, 연하고 연약하게 불러야 합니다. 소리를 빽빽 지르면 가부장적인 느낌이 납니다. 아주 저렇게 불러야 여성적인 느낌이 들고,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첫마디가 나오는데 눈물이 나려고 해서 참았습니다. 그 목소리는 노래를 잘 부른 것입니다. 첫마디에 눈물이 터져 나오는 그런 노래 말입니다.

저는 속도가 엄청 빠릅니다. 끝까지 잘 몰랐습니다. 그래서 제 별 신무는 어제 끝났습니다. 오늘도 온 사람은 제 별 신무에 올라갈 것입니다. 저분은 제 별 20무에 올라갔습니다. 여러분이 앉아서 노는 사이에 신무에 올라가는 것입니다. 꽃다발도 엄청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꽃다발은 저만큼 받아본 사람이 드물 것입니다. 이것은 절세절대의 아름다운 꽃다발입니다. 농담이 아니라 카시네아 백합이 너무 예쁩니다. 이 꽃은 조화가 아니라 하늘의 작품입니다. 이 세상은 천상과 지옥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산에 가면 심심산중에 피어 있는 나리꽃을 볼 수 있습니다. 나리가 드문드문 피어 있는데, 어릴 때는 예사로 보았습니다. 당연히 있는 건가 보다 했습니다. 이 꽃을 보면 심심산중이 생각납니다. 산에 가면 이런 꽃이 한 개씩 피어 있고, 꽃밭에 꽃이 쫙 피어 있습니다. 목이 길고 향을 맡으면 기가 막힙니다. 이런 꽃인데 점박이가 있는 표범 같은 꽃도 있습니다. 사람이 없는 상곡 기슭, 험한 기슭에 나리가 항상 있습니다. 이것을 볼 때면 그곳이 생각납니다. 제가 나무를 하던 절벽 밑에도 많이 있었습니다. 너구리 같은 짐승들도 있었습니다. 외신대에서 나무를 할 때 이 나리를 보면 그런 생각이 납니다. 나리 향은 기가 막힙니다.

새벽에 산 정상에 올라갔는데, 죽은 나무에 찔레꽃이 덮여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벌들이 얼마나 많이 와 있는지 바글바글 소리가 났습니다. 코를 대보니 찔레 향이 말도 못 했습니다. 찔레꽃은 푸시하고 하얀 것이 잔잔합니다. 하얀 꽃이 부실하게 피어 있고 잎사귀도 제대로 붙어 있지 않은데도 지상 천국 같았습니다. 향은 10m 앞에서부터 났습니다. 찔레 향이 나는 산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꽃의 향은 아주 고급스럽습니다. 백합은 우리 산에서 피는 나리와 비슷합니다. 나리도 백합과입니다. 기가 막히게 예쁩니다. 단색이 아니라 노란색에 까만색이 착착 있는 것이 얼마나 요염하게 보이는지, 산에서 보면 기가 막히게 예쁩니다. 제가 여섯 살 때부터 열 살까지 보고 자랐습니다. 산에 갈 때마다 아름다웠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런 꽃은 본 적이 없습니다. 시골에서는 본 적이 없는데, 서울에 오니 너무 예쁜 꽃이 많습니다. 부모님과 스승님께 드리는 꽃인데 너무 멋있습니다. 꽃잎이 굉장하게 연하게 갈라져 있습니다. 이쁘지 않습니까? 이만큼 스승이나 부모는 고통이 많다는 것입니다. 이 꽃잎이 다 갈라질 정도로 갈라지지 않은 잎사귀가 있습니까? 없습니다. 칼로 찢은 것처럼 꽃잎이 갈라져 있습니다. 이만큼 스승은 고통이 많고 사랑의 숫자가 많은 것입니다. 부모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머니의 희생과 사랑: 카네이션에 담긴 의미
여러분은 어머니가 배부르게 앉아서 누룽지 반만 먹어도 배가 터지는 줄 알았을 것입니다. 어릴 때 그랬습니다. 어머니는 배부르다, 나는 아무것도 괜찮다, 괜찮은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전부 거짓말입니다. 괜찮은 것이 아니라 골병이 드는 것입니다. 걱정이 걸리는 것입니다. 나이 들면 어머니는 “나는 안 아파”라고 말합니다. 아프다고 하면 안 아플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완전히 골병이 든 것입니다. 겨울에 추운데 손이 쩍쩍 갈라진 손으로 얼음을 깨서 물을 길어 빨래를 하는데, 어머니는 완전 무쇠 덩어리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해보니 어떻습니까? 손이 터집니다. 잠시만 물에 담그고 있어도 손이 아파서 물에 담글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옛날 어머니들은 당연한 줄 알았습니다. 자식들이 그랬습니다. 밥도 먹는 동안 남은 누룽지 밥을 조금 먹고 밥 먹었다고 하고, 어른들은 진수성찬을 차려주고 남편 상을 차려주는데, 마누라는 부엌에서 뚝딱 먹어 버려도 괜찮은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골병이 드는 것입니다. 어머니는 그냥 병들어 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어머니들입니다.

카네이션이 이렇게 많이 찢어져 있는 것은 어머니의 가슴이 이렇게 천 갈래 만 갈래 찢어져 있는 것입니다. 어머니는 “아이고, 네가 왜 할머니가 보고 싶다” 이러고 사는 줄 알았습니다. 그렇지 않겠습니까? 어머니는 그런가 보다 했는데, 그 외할머니가 보고 싶다는 말은 친정에 가고 싶다는 소리입니다. 자기 처녀 때 살던 고향에 한 번 가고 싶다는 것입니다. 한 번도 못 갑니다. 시집 와서 말입니다. 동네를 비워놓고 가는 어머니가 어디 있습니까? 맨날 자식 열 명, 여덟 명씩 되는데, 그들을 데리고 친정에 갑니까? 그런 엄마는 없습니다. 어머니가 죽었다, 아버지가 죽었다 하면 그때는 갈 수 있을지 몰라도 못 가보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자라면서 “아이고, 우리 어머니는 그냥 당연히 그런가 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머니가 무슨 노예인 줄 알았습니까? 어머니도 고향에 가서 아버지도 보고 싶고, 어머니도 보고 싶고, 동네 친구도 보고 싶은데, 시집 와서 시골에 와서 어디로 고향을 갑니까? 우리는 어머니의 그 고통을 카네이션을 보면 알아야 합니다. 천 갈래로 찢어져 있습니다. 꽃잎을 보십시오. 다 찢어져 있습니다. 이것을 보고 어머니의 거짓말하는 마음, 전부 거짓말입니다. “나는 배부르다, 나는 먹었다”는 거짓말입니다. 그래도 자식을 다 먹이고 우리를 키워 놓은 것입니다.

효도의 진정한 의미와 실천
저는 어머니를 본 적은 없습니다. 여러분은 어머니를 아는 사람들입니다. 어머니, 아버지에 대해서 언제나 죄책감을 가져야 하는데, 그 죄책감을 어머니가 기다려 줍니까? 가버립니다. 아버지와 남의 어머니에게 잘해 줘야 합니다. 남의 아버지에게 잘해 주면 되는 것입니다. 효도할 기회가 없어졌다고 생각합니까? 아닙니다. 효도할 기회가 이제 생긴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는 가버렸지만 남의 어머니, 아버지가 있습니다. 힘없는 할머니를 길에서 붙들어 주고, “어머니, 제가 차로 모셔다드리겠습니다”라고 말입니다. 그렇게 잘하면 우리는 효도를 계속할 수 있습니다. 부모가 돌아가 효도 못 한다고 하면 안 됩니다. 효도는 죽을 때까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제가 몇십 년 전에 공약을 했습니다. 30만 원, 70만 원씩 주자고 말입니다. 그것이 지금 한 40만 원씩 나갑니다. 제가 전국에 있는 부모에게 효도했습니까, 안 했습니까? 했습니다. 대통령 후보가 공약을 했고,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그 사람이 실행했습니다. 지금 노인들이 받고 있는데, 제 부모는 아니지만 여러 부모에게 효도한 것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부모님이 돌아가고 없으면 다른 부모에게 효도하면 부모에게 돌아가는 것입니다. 제 부모가 나쁜 데가 있어도 그렇게 하면 달라집니다. 그리고 또 마지막 효도할 기회를 만들어 줍니다. 부모님을 예배에 올려 다 집어 올립니다. 네벨을 올리면 구해줄 수 있습니다. 살아 있는 동안에는 축복하여 모시고 갈 수 있습니다. 여기는 효도하는 곳입니다. 하늘 도의 끝판왕입니다. 효도할 수 있는 곳입니다. 불자들이 와도 효도를 다 할 수 있는 곳이 하늘입니다.

옛 어머니들의 희생과 가장의 권위
옛날 어머니들의 모든 모습을 우리는 보았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것의 만 분의 일이라도 남편에게 합니까? 옛날 어머니들이 맞아가면서 참는 것을 보았습니다. 남편에게 대드는 어머니는 시골에서 아무도 보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그 어머니들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을 본받아야 합니다. 참아야 하고 용서해야 합니다. 가장의 기를 채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의 기를 다 꺾어 놓으면 돈도 못 벌고, 남편들이 비실비실하고 술만 먹고 다닙니다. 기를 꺾어 놓으니까 말입니다. 옛날 시대가 아닙니다. 옛날 아버지들은 아무리 논도 없고 밭도 없어도 목에 힘주고 다녔습니다. 집에 와서 기침 한 번 하면 전부 그냥 조용했습니다. 권위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권위를 세워 줘야 합니다. 우리나라를 이만큼 만들어 놓은 것이 그 어머니들이 권위를 세워 주었기 때문에 그 자식이나 남편들이 나가서 일을 해 가지고 이렇게 금방 세계 10권 안에 들게 된 것입니다. 남편의 기를 세워 주어서 손해 볼 것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물론 바람피우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것은 일부입니다. 어쨌든 남자의 기를 세워 줘야 합니다. 그러면 나라 발전이 이만큼 된 것입니다. 그 어머니의 희생에 의해서 일어난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가 여자들에게 그렇게 희생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알고는 있어야 합니다. 지난날에 어머니들이 그랬다는 것을 알고 우리가 행동해야 남편과 잘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카네이션을 보고 여러분에게 강의했습니다. 꽃송이만 봐도 우리는 깨닫는 것이 많습니다. 두고두고 깨닫는다는 말은 거짓말입니다.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카네이션을 딱 보고 “아, 우리 어머니 가슴처럼 이게 갈기갈기 찢어져 있구나”라고 말입니다. 동백꽃이 빨간 이유가 가슴이 아픈 것입니다. 멍이 들었다고 하지 않습니까? 피멍이 든 것입니다. 우리는 이 꽃 한 송이를 보면서 스승의 날, 스승의 고통, 부모의 고통을 깨달아야 합니다. 거기서 더불어 따라가는 것이 남편의 고통입니다. 그 고통은 아내들이 그래도 자부심을 세워 주었습니다. 돈도 못 벌어 오는 주제인데 밥상을 차려서 세 끼 밥상을 주었다는 것을 우리는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냉장고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데서 남편 밥상을 삼시 세끼 차려주는 우리 어머니들이 그랬습니다. 도대체 뭘로 반찬을 만들었는지 제가 유심히 보았을 것입니다. 기가 막힙니다. 그런데도 밥상을 보면 영양밥 밥상입니다. 두부 들어 있고, 김치 있고, 야채 좀 쌈 같은 것이 있습니다. 아무 데 가서 시장 봐 오는 것은 할 수 없는데 시아버지, 시어머니, 남편 밥상을 평생을 차린 사람들이 우리 어머니들입니다. 정말 무슨 영양사도 아닙니다. 어디서 뭘 가져오는지 하여튼 밭에 가서 얻고 나무 밭에 가서 좀 몰래 얻는지, 밥상을 놓았다는 것은 기적입니다.

어머니의 불가사의한 사랑과 지혜
그것만 있습니까? 애들은 또 공기밥만 먹을 수 없습니다. 애들은 영양가 있는 것을 좀 좋아해야 하는데, 그런 것이 없는데도 다 키웠습니다. 그것이 어머니들의 불가사의입니다. 불가사의입니다. 그 어머니의 사랑은 불가사의가 맞습니다. 그것을 여러분들이 항상 명심해야 합니다. 남편이 반찬 없다고 투덜대면 도회지에서는 어디 가서 할 수가 없지 않습니까? 그래도 미안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인스턴트 음식을 먹으면 남편과 가족들이 일찍 죽으라는 소리입니다. 여러분은 지혜로워야 합니다. 옛날 어머니처럼 어디 가서 남의 밭에 가서 몰래 따올 수는 없지 않습니까? 자기 밭에 없으면 옆 밭에 가서 고추라도 따 와서 된장하고 갖다 놓아야 합니다. 고추를 된장에 찍어 먹는 것도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옛날에는 된장은 항상 있었으니까 말입니다. 남의 밭에 가서 풋고추를 따 와도 아무 양심의 가책이 없었습니다. 옛날에는 서로 밭에 가서 뜯어 와서 밥상에 놓았습니다. 우리는 참 행복한 추억이 있어서 좋겠습니다.

저는 수박을 들어봐서 압니다. 수박을 지게에 지고 가라고 해서 지고 가는데, 세상에 돌판에 오래 갈 때 수박밭이 있었습니다. 거기는 밭두렁이 없었습니다. 강변 모래밭 수박밭에는 밭두렁이 없습니다. 아무리 봐도 밭과 밭의 경계가 없습니다. 서로 누구 밭인지도 모릅니다. 밭으로 이 지게를 치고 일어날 것 아닙니까? 땅바닥 모래사장에 지게를 심어놓고 수박을 잔뜩 실어놓고 어린애 보고 지고 가자고 하니 제가 딱 일어나는데 발목이 쑤시기 시작했습니다. 얼마나 무거우면 발목이 쑤시겠습니까? 그러면 한 20리를 걸어가야 마을까지 갈 수 있는데, 눈앞이 깜깜했습니다. 그래도 그냥 지고 가는 것입니다. 가다가 제일 고통스러운 것은 쉴 때가 없다는 것입니다. 밭두렁에 지게 다리를 대고 쉬지 않습니까? 이것은 들판에는 쉴 데가 없습니다. 강변에는 쉴 데가 없습니다. 수박밭은 강가에 있습니다. 세상에 그것을 지고 모래가 신발에 들어가는데, 그 모래밭을 빠져나가는 데도 골병이 듭니다. 마을 가까이 가면 언덕이 있어서 지게를 기댈 수 있는데, 수박밭은 쉴 데가 없습니다. 그 백사장이 무슨 원수 같았습니다. 평소에 그렇게 아름다운 백사장이 지게를 지고 나면 생지옥이었습니다. 그것을 걸어가는데 가도 와도 끝이 없었습니다.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인내심이 거기서 생기는 것입니다. 죽어야 한다는 인내 말입니다. 앉으면 못 일어납니다. 수박밭에서는 수박 따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잡아 줍니다. 잡아주니까 일어났습니다. 한 번 일어나면 앉을 수가 없습니다. 쉴 수가 없습니다. 그 사람들은 수박밭에 있고 저는 갔다 와야 하지 않습니까? 이것을 지고 혼자 가는데, 어깨에 앉으면 못 가는 것입니다. 기가 막힙니다. 그것이 인내심이 생기는 것입니다.

1. The Enduring Resilience of Bamboo: A Metaphor for Growth

The bamboo, a plant of remarkable stature, begins its journey from a small shoot emerging from the earth. This initial growth, perhaps only a foot tall, holds within it the potential for immense vertical expansion. As it ascends, distinct nodes form, marking segments of approximately 30 centimeters each. These nodes are crucial; if one is severed, that particular bamboo stalk becomes unusable. The entire length of the mature bamboo, which can reach up to 20 meters, is pre-programmed within the initial shoot, expanding segment by segment like a missile launching skyward. This rapid and structured growth is truly a marvel of nature.

  1. The Profound Sacrifice of Parental Love
    The carnation, with its deeply cleft petals, serves as a poignant symbol of the profound suffering and boundless love of parents and mentors. Just as the petals are torn and divided, so too are the hearts of mothers, fragmented by countless sacrifices. In our youth, we often perceived our mothers as invincible, believing their assurances that they were full or fine, even when they ate only the leftover scorched rice. We thought their hands, chapped and raw from breaking ice to wash clothes in winter, were made of iron. Yet, these were falsehoods; their bodies were enduring silent pain and chronic ailments.

Mothers, in their unwavering devotion, would often express a longing to see their grandmothers, a veiled desire to return to their own childhood homes and the comfort of their maiden days. However, bound by the responsibilities of raising numerous children, such a journey was often impossible. They sacrificed their personal desires, their longing for their own parents and friends, for the sake of their families. This immense, almost incomprehensible, love and sacrifice are what the torn petals of the carnation represent.

  1. Extending Filial Piety Beyond Biological Parents
    Even if one’s biological parents have passed away, the opportunity for filial piety, or showing respect and care for elders, does not end. Instead, it expands to encompass all elderly individuals. By assisting an elderly person on the street, offering them a ride, or simply showing kindness, one extends the spirit of filial devotion. This act of caring for others’ parents is a way to honor one’s own, and it is believed that such actions positively influence the well-being of one’s departed parents. This principle underscores that true filial piety is a lifelong commitment, not limited by the presence of one’s own parents.

  2. The Unseen Strength of Traditional Parental Roles
    In past generations, mothers endured immense hardship and sacrifice, often silently. They rarely challenged their husbands and maintained a respectful demeanor, even in the face of adversity. This quiet strength and unwavering support for the patriarch played a significant role in fostering a stable environment, which in turn contributed to the nation’s rapid development. While modern society does not demand such extreme sacrifice from women, understanding the historical context of mothers’ roles helps us appreciate the foundations upon which our society was built and guides us in fostering harmonious relationships today.

Fathers, too, held a position of authority and respect, even if they lacked material wealth. Their presence commanded deference, and this societal structure, supported by the mothers, empowered them to contribute to the nation’s progress. The sacrifices of both parents, though different in nature, were intertwined in building a strong family and, by extension, a strong nation.

  1. The Miraculous Sustenance Provided by Mothers
    The ability of mothers in past eras to consistently provide nutritious meals for their families, despite lacking modern conveniences like refrigerators or easy access to markets, was nothing short of miraculous. Without formal training as nutritionists, they ingeniously sourced ingredients from fields, often discreetly, to prepare diverse and wholesome meals. From simple kimchi and vegetables to tofu, their tables, though humble, were always nourishing. This incredible resourcefulness and unwavering dedication to feeding their families, even when they themselves ate sparingly, highlights the profound and almost inexplicable nature of a mother’s love. It is a testament to their indomitable spirit and an enduring mystery of their boundless affection.

  2. The Arduous Journey of Endurance: A Watermelon Field Anecdote
    The experience of carrying a heavy load of watermelons on an A-frame carrier across a vast, sandy riverbed illustrates the profound nature of human endurance. In these watermelon fields, there were no clear boundaries between plots, and the sandy terrain offered no place to rest the carrier. The sheer weight of the watermelons, pressing down on the shoulders and causing the ankles to ache, made every step a struggle. The journey, which could span miles to the village, felt endless, transforming the normally beautiful riverside into a living hell. Once upright, sitting down was not an option, as rising again would be impossible without assistance. This grueling experience, demanding unwavering perseverance, was a crucible for developing profound patience and an unyielding will to overcome adversity.

어머니 [Mother]: The primary caregiver and nurturer, often embodying immense sacrifice and unconditional love.
대나무 [Bamboo]: A symbol of resilience, rapid growth, and inner strength, with each segment representing a stage of development.
죽순 [Bamboo Shoots]: The edible, young growth of bamboo, representing potential and the early stages of development that require nurturing.
마디 [Node/Segment]: A distinct section or joint, symbolizing stages of growth, challenges, or accumulated wisdom.
신님 [Divine Entity/Higher Self]: A spiritual or divine being, representing a higher state of consciousness or spiritual attainment.
전생 [Past Life]: A previous existence or incarnation, often implying karmic connections and lessons carried over.
명예 [Honor/Dignity]: Esteem, respect, or moral uprightness, crucial for spiritual elevation and societal standing.
궁 [Palace/Court]: A metaphor for a rigid, hierarchical system or a place of conventional power, often implying limitations to spiritual progress.
오물 [Spiritual Attainment/Enlightenment]: The achievement of profound spiritual understanding or a higher state of being.
신무 [Divine Realm/Spiritual Ascent]: A higher spiritual plane or a state of elevated consciousness.
천상 [Heaven/Celestial Realm]: A divine or heavenly dimension, representing ultimate peace and spiritual fulfillment.
지옥 [Hell/Infernal Realm]: A state of suffering or a lower spiritual dimension, representing negative consequences or karmic retribution.
공전 [Coexistence/Interdependence]: The simultaneous existence and mutual influence of contrasting elements or realms.
찔레꽃 [Multiflora Rose]: A wild rose, symbolizing natural beauty, resilience, and the simple, profound fragrances of nature.
스승 [Teacher/Mentor]: A guide or instructor who imparts wisdom and knowledge, often enduring personal hardship for their students.
고통 [Suffering/Hardship]: Physical or emotional pain, often a catalyst for growth and deeper understanding.
사랑 [Love/Compassion]: Deep affection and empathy, especially the selfless love of parents and mentors.
거짓말 [Deception/Self-Sacrifice (in context)]: Untruths told out of selfless love, particularly by parents to shield their children from their own suffering.
골병 [Chronic Ailment/Deep-seated Suffering]: A persistent, often hidden, physical or emotional affliction resulting from prolonged hardship.
죄책감 [Guilt/Remorse]: A feeling of responsibility or regret for past actions or inactions, particularly towards parents.
효도 [Filial Piety/Reverence for Elders]: The virtue of respect, obedience, and care for one’s parents and elders.
축복 [Blessing/Divine Favor]: A divine gift or benevolent influence, often associated with spiritual elevation.
가장 [Head of Household/Patriarch]: The male head of a family, whose authority and spirit are crucial for family and national prosperity.
권위 [Authority/Dignity]: Legitimate power or respect, essential for leadership and maintaining order.
희생 [Sacrifice/Selflessness]: The act of giving up something valuable for the sake of others, a core theme in parental love.
불가사의 [Mystery/Inexplicability]: Something that cannot be fully understood or explained, often referring to profound spiritual truths or parental love.
지혜 [Wisdom/Prudence]: The ability to make sound judgments and decisions based on knowledge and experience.
인내심 [Patience/Endurance]: The capacity to tolerate delay, trouble, or suffering without becoming annoyed or upset.

【 오늘의신인님 】어머니가 있는 자라면 반드시 봐야할 것! 2024.0516 (26분 11초)

00:11
이게 이거 본 지 오래됐다 이거. 어릴 때 이게 더 큰 거야. 대나무가 이만해. 여기서 가져왔어요. 아산 영성센터. 잘 가져왔네. 세상에 이게 얼마나 이쁘냐? 이거 이거 그림으로 그릴 수 있겠나? 이게 대나무가 여기 보이지 마디. 막혔지? 이렇게 막혀가지고 올라와. 그리고 또 하나 올라가. 그러니까 이걸 한번 따버리잖아? 그러면 이 대나무는 못 써. 이게 요 정도가 땅에서 올라온 거야. 이만하게. 그러니까 이거 놔두면 좀 있으면 키가 내보다 커져 버려. 이게 커져. 이게 대 이파리야. 마지막 대 꼭대기. 이게 점점 올라가면서 이건 안 변하는데 이것만 변해. 이 마디가 한 개씩 생겨. 보이지? 탁탁 생겨 가지고 이게 커져. 그러면 이놈이 나중에 여기서 이파리가 나와. 그러니까 이게 이거를 이걸 베 가지고 나물을 해먹거든 나물을. 나물이 맛있어요. 이게 죽순 나물인데

신인님 이왕 보시는 거 이것도 보세요.

01:25
벗겨놓은 거야. 하나 줘 보래. 이게 죽순 벗겨 놓은 건데 이걸 이제 껍질 벗기면 나물이야 이게. 요까지만 먹을 수가 있어. 벗겨놨는데 한번 봐요. 안에가 어떻게 생겼나? 그 요게 요게 한 개씩 한 개씩 올라가는 거야. 그래 가지고 이게 대 마디가 돼. 그럼 여기서 여기까지가 30cm 정도 늘어나요. 요게 요게 요게 한 30cm. 그러니까 자라요. 그러면서 요 나무가 자꾸 올라가. 그리고 여기서 싹이 나와 여기서.

02:03
그러면 이 안에가 이런 게 이 대나무 길이가 이 안에 다 들어있어 전체 길이가. 그래가 여기 안에 이렇게 착착 있는 새끼가 커지면서 전체 대나무 마디야. 그럼 몇 마디가 대나무 높이가 20m면 이 안에 마디가 30cm짜리가 열몇 개가 있어야 돼. 쭉 있어야 될 거 아니야? 그러니까 이게 장착이 돼 있어 미사일처럼. 그리고 그게 쭉쭉 늘어나면서 이게 올라가. 신기하게 생겼죠? 이게 대나무야. 그러니까 이게 얼마나 이게 신비해? 하도 어려서 이게 우리는 대밭이 많잖아? 이걸 얼마나 먹었겄어? 맛있어. 미사일 같으네 미사일. 이야 내 내가 정신이 번쩍 드네.

03:00
그러면 신인님 동백 아가씨를 봉헌하겠습니다.

헤일 수 없이 수많은 밤을
내 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얼마나 울었던가 동백아가씨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
꽃잎은 빨갛게 멍이 들었소

동백꽃 잎에 새겨진사연
말 못 할 그 사연을 가슴에 안고
오늘도 기다리는 동백아가씨
가신 님은 그 언제 그 어느 날에
외로운 동백꽃 찾아오려나

06:13
동백 아가씨가 너무 잘 부른다. 동백 아가씨가 온 것 같지. 옷도 이게 동백 아가씨 옷이야.

다리가 달달 떨립니다.

꽃 증정이 있으시겠습니다.

대구 센터장님께서 꽃 증정을 올립니다. 예 박수

신인님께 예물도 올립니다. 박수

레벨 10무 들어가라.

07:00
레벨 10무면 백궁에 갔을 때 두 가족을 거느리고 올라갈 수가 있어 두 가족. 그러니까 전생에 한 가족씩 어머니면 어머니 집안 그러니까 한 가족을 5명으로 보는 거야. 5무면은 한 가족씩을 올릴 수 있잖아? 대단한 거야. 백궁에서는 5무를 하려면 몇백 년 해도 5무를 못해. 백궁에서는 안 올라가. 왜? 다 비슷하니까. 세니까. 그런데 노래 한 자리 불러서 10무 불러가잖아? 노래 목소리는 5무야 5무. 못 불러도 5무 올라가. 근데 동백아가씨는 아주 여성스럽게 불렀어.

07:51
너무 소리 질러도 안 되고 아주 회상하듯이. 그래 안 그래? 동백아가씨는 지난날을 회상하는 거거든. 그래 안 그래? 그려면 그걸 어떻게 불러야 돼? 연하게 연약하게 불러야 돼. 소리를 빽빽 질러서 하면 과부 티가 나는 거야. 그래 안 그래? 아주 저렇게 불러야 돼. 저러면 그게 여성적인 거야. 가슴이 뭉클한 거지. 그렇잖아? 첫 마디가 딱 나오는데 눈물이 탁 나오려고 그래. 그래 내가 이렇게 참았지. 그러니까 노래를 잘 부른 거야. 첫 마디 헤일 수 없이 하는데 이 눈물이 탁 나오는 거야. 나는 속도가 빨라요. 엄청 빨라. 그지? 끝까지 잘 불렀어. 그래서 레벨 10무.

08:41
오늘도 뭐야 스승의 날에 다음 날인가? 어제 어제 끝났지? 그러니까 오늘도 온 사람은 레벨 10무 올라가라. 뒷날은 5무가 올라가요. 우리 저기는 레벨 20무가 올라갔어. 노래 불러서 올라가. 여러분 앉아서 노는 사이에 10무를. 그지? 꽃다발이 또 이게 엄청나잖아? 나는 이렇게 아름다운 꽃다발은 참 내만큼 이쁜 꽃다발을 받아본 사람은 드물 거야. 이거 이거는 절세 절대의 꽃다발이 어마어마하게 예쁘게 생겼어. 아니 이거 뭐 농담이 아니라 카네이션에다가 이 백합. 이쁘지? 이 꽃은 조화가 아니야. 실제 이거는 하늘의 작품이야. 알았죠?

09:51
그러니까 이 세상은 천상과 지옥이 공존하고 있어. 맞죠? 산에 나무 하러 가면 심심산속에 이게 피어 있어. 나리가 나리가 드문드문 피어 있는데 나리가 있는 것도 우리 어릴 때는 예사로 보지. 그냥 당연히 있는 건가 보다. 도회지 와서 이것만 보면 심심유곡이 생각이 나. 산속에 나무 할 때. 이런 게 한 개씩 피어 있는데 똑바로 올라 가지고 꽃이 쫙 피어 있어요. 목이 길어 이게. 그리고 가서 이렇게 향을 맡으면 기가 막혀 시골에서. 근데 그게 이렇지가 않고 이런 꽃인데 점박이가 있어. 허원같이 그 점박이가 있는데 그게 아주 사람이 없는 산꼭대기 기슭에 있다고 험한 기슭에 그 밑에 나리가 항상 있어.

10:45
그럼 내가 이걸 볼 때는 거기가 생각이 나겠어 안 나겠어? 그럼 내가 나무 하던 데. 그 절벽 밑에 이런 게 많이 있어. 그러면 거기는 짐승들도 있어. 너구리 또 무슨 우리 시골에는 그런 짐승들이 있거든. 그 외진데 내가 나무를 하는데 이 나리를 보면 그런 데 생각이 나겠죠? 너무 나리 향은 기가 막혀요. 아침 내가 새벽에 산에 정상에 올라갔는데 이 찔레꽃이 탁 피어 있는 나무가 있어. 죽은 나무에 찔레꽃이 막 덮어 썼는 거야. 벌들이 막 얼마나 많이 와 있는지 바글바글 벌 소리가 막 나는 거야. 그래 내가 가서 코를 이렇게 대보니까 찔레 향이 말도 못해. 찔레꽃 있잖아? 세상에 꽃도 부실한 게 하얀 게 잔잔해. 하얀 꽃이 부실하게 이파리도 막 제대로 안 붙어 있고 막 이런 꽃들인데도 벌들이 보기에는 그게 지상 천국이야.

11:48
근데 향이 한 10m 앞에서부터 나. 어머 찔레향이 막 확 나는 거야. 이거 뒷산에 가면 그런 데가 있어. 근데 이 향은 아주 고급스럽네 이거는. 꽃에 백합향 이거는 백합이지. 우리 산에서 피는 거는 나리야. 나리와 백합이 비슷한 거야. 나리도백합과야 백합과야. 기가 막히게 이뻐요 그거는. 단색이 아니야. 노란색에 까만색이 착착착 있는 게. 얼마나 요염하게 보이는지. 산에서 보면 기가 막히게 이뻐. 알겠죠? 그게 내가 6살 때부터 14살까지 보고 자랐잖아? 산에 갈 때마다. 아름답죠? 그런데 나는 이런 꽃은 본 적이 없어. 카네이션은 시골에서 본 적이 없어.

12:43
근데 서울에 오니까 너무 이쁜 꽃이 많아. 그죠? 카네이션은 부모들한테 스승들한테 바치는 꽃인데 너무 멋있어. 꽃 이파리가 굉장히 연하게 잘라져 있지. 이쁘죠? 그래서 이만큼 스승이나 부모는 고통이 많다는 거야. 무슨 말인지 알죠? 이 꽃이 이파리가 다 갈라질 정도로 갈라지지 않은 이파리가 있나? 없어요. 칼로 찢어 놓은 것처럼 꽃 이파리가 갈라져 있지. 그러니까 이만큼 스승은 고통이 많고 사랑의 숫자가 많은 거야. 부모가 이래.

13:23
그러니까 여러분들은 어머니는 부뚜막에 앉아서 누룽밥만 먹어도 배가 터지는 줄 알았다 이거 어릴 때 그렇잖아? 그럼 어머니는 배부르다 나는 안 먹어도 괜찮다 뭐 괜찮은 줄 알았어. 근데 전부 거짓말이야. 괜찮은 게 아니라 골병드는 거야.
골다공증 걸리는 거. 그래가 나이 들면 그냥 어머니는 나는 안 아프다 그러면 안 아픈 줄 알아. 근데 완전히 골병든 거야. 그냥 겨울에 추운데 그냥 손이 쩍쩍 갈라진 손으로 얼음 개천 물에 가서 빨래하는데 그거는 어머니는 완전 무쇠 덩어린 줄 알았지.

13:58
근데 우리가 해보니까 어때? 손이 터져. 3분만 담그고 있으면 손이 아파서 물에 담글 수가 없어 애려가. 그런데도 옛날에 어머니들은 당연한 줄 알아 애들이 자식들이. 그래 안 그래? 뭐 밥도 먹는 둥 마는 둥 그냥 부뚜막에 앉아서 누룽밥 남은 거 쪼끔 먹고 그냥 밥 먹었다 그러고. 어른들은 진수성찬 차려주고 남편 상은 차려주고 마누라는 부엌에서 그냥 뚝딱 먹어 버리는데 그래도 괜찮은 줄 알았는데 골병이야. 그냥 어머니는 그냥 병이 들어가는 거지. 그래 안 그래? 그게 우리의 어머니들이지?

14:35
그러니까 이 카네이션이 이렇게 많이 찢어져 있는 게 어머니 가슴이 이렇게 천 갈래 만 갈래 찢어져 있는 거야. 어머니는 아이고 느그 외할머니가 보고 싶다 이러면 그게 예사인 줄 알았어. 그렇지 않겠나? 그지? 어머니는 뭐 그런가 보다 이랬는데 그 외할머니가 보고 싶다는 말은 친정에 가고 싶다는 소리야. 자기 처녀 때 살던 고향에 한번 가고 싶다. 한번도 못 가요. 죽기 전에 시집 와 가지고. 그래 안 그래? 동네 비워놓고 가는 어머니가 어디 있어? 맨날 애가 막 10명씩 8명씩 되는데 그거 데리고 친정에 가나? 그런 엄마가 없어요. 즈그 어머니가 죽었다 아버지가 죽었다고 하면 그때는 갈 수 있을지 몰라도 못 가 보는 거야.

15:21
근데 우리는 여러분은 자라면서 아이고 우리 어머니는 그냥 당연히 그런가 보다. 누가 봐도 잽혀가 무슨 노예인 줄 알아. 그래 안 그래? 어머니도 고향에 가서 아버지도 보고 싶고 어머니도 보고 싶고 동네 친구도 보고 싶은데 시집 와 가지고 시골에 와 가지고 어디는 고향을 가? 그래 그래. 그래 우리는 어머니의 그 고통을 카네이션을 보면 알아야 돼. 이렇게 천 갈래 만 갈래 찢어져 있지. 꽃 이파리 한번 봐. 이게 다 찢어져 있지. 이걸 보고 어머니의 그 거짓말하는 마음 전부 거짓말이지. 나는 뭐 배부르다 나는 먹었다. 이 전부 거짓말이야. 그래도 자식을 다 먹이느라고 우리를 키워 놓은 거야. 알겠죠? 나는 어머니를 본 적은 없어.

16:13
그러나 여러분들은 어머니 본 사람들이잖아? 그러니까 어머니 아버지에 대해서 언제나 죄책감을 가져야 되는데 그 죄책감을 어머니가 기다려주나? 가 버리지. 아버지하고. 남의 어머니한테 잘해줘야 돼. 남의 아버지한테 잘해주면 되는 거야. 알았죠? 효도할 기회가 없어졌다. 아니야. 효도할 기회가 이제 생긴 거야. 어머니 아버지는 가버렸지만 남의 어머니 아버지가 있잖아? 힘없는 할머니 길에 가다가 붙들어 주고 보따리 들어주고 그게 어머니야. 알았죠? 어디까지 가는데요? 저기까지 가. 그럼 내가 차로 태워 줄게 태워 줄게. 알았죠? 그렇게 잘하면 우리가 효도는 계속할 수가 있어. 부모 돌아가시니까 효도 못한다 그러면 안 돼요. 효도는 죽을 때까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야 유일하게.

17:08
남의 부모가 내 부모니까. 그래서 내가 65세 이상은 한 달에 30 70만 원씩 주자 해 갖고 공약을 몇십 년 전에 했지? 그게 지금 한 40만 원씩이 나가. 내가 전국에 있는 부모한테 효도했나 안 했나? 내 공약은 모 대통령 후보가 했지? 대통령이 됐지? 그 사람이 실행했어. 맞잖아? 그래 가지고 노인들이 받고 있는데 내가 내 부모는 아니지만 여러 부모한테 효도했어 안 했어? 그죠? 그러니까 우리는 이렇게 부모님은 돌아가고 없으면 다른 부모한테 효도하면 부모한테 돌아가 공덕이. 알았죠? 내 부모가 나쁜 데가 있어도 그렇게 하면은 달라져. 알았죠? 그리고 또 마지막 효도할 기회 만들어 주나 안 만들어 주나? 부모님을 레벨 올라가서 다 집어 올려 백궁으로. 그럼 여러분 레벨 올리면 구해줄 수 있지?

18:12
또 살아있는 동안에는 명패 해 주지 축복 해 줘가지고 모시고 갈 수 있지? 여기는 효도하는 곳이야. 하늘궁은 효도의 끝판왕이야. 효도할 수 있는 곳이지. 불효자 아들이 와도 효도를 다 할 수 있는 곳이 하늘궁이야. 옛날 어머니들의 우리가 그 하는 그 모든 모습을 우리는 봤죠? 근데 우리가 그거 만분의 1이라도 남편한테 하나? 옛날 어머니들이 얻어맞아 가면서 참는 거 봤죠? 남편한테 대드는 어머니 한번도 나 시골에서 못 봤어. 맞죠? 우리는 그 어머니들에 대해서 그 유전자를 가지고 있어. 그러니까 본받아야지? 참아야 되고 용서해야 되고 알았죠? 가장의 기를 세워주는 게 좋아. 알았죠? 그 가장의 기를 다 꺾어 놓으면 돈 못 벌어 남편들 비실비실하고 다녀. 술만 먹고 다녀. 기를 꺾어 놓으니까. 옛날 시대가 아니잖아?

19:32
옛날에 아버지들은 아무리 논도 없고 밭도 없어도 목에 힘주고 다녔어. 그죠? 집에 와서 기침 한 번 하면 전부 그냥 잘잘. 그래 안 그래? 권위가 있었지? 그렇게 권위를 세워줘야 무슨 우리나라 이만큼 만들어 놓은 게 그 어머니들이 권위를 세워 줬으니까 그 자식이나 남편들이 나가서 죽자 일을 해 가지고 이렇게 금방 세계 10위권으로 서게 들 수. 알겠죠? 남편 기 세워 줘서 손해 볼 거 있을까? 그중에 물론 바람 피우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거는 일부야. 어쨌든 남자 기를 세워 줘야 돼.

20:14
그러면 그냥 나라 발전이 이만큼 된 거야. 그죠? 그 어머니의 희생에 의해서 일어난 거지? 지금 우리가 여자들을 그렇게 희생하라는 게 아니야.
알았죠? 알고는 있어야 돼. 지난날에 어머니들이 그랬다는 건 알고 우리가 행동해야 남편하고 잘 살아갈 수 있는 거야. 알았죠? 내가 오늘 카네이션 보고 여러분한테 강의해 줬어. 꽃 한 송이만 봐도 우리는 이게 깨닫는 게 많아요. 그래서 두고두고 깨닫는다는 말은 거짓말이야. 바로 깨달아야 돼. 바로 카네이션을 딱 보고 우리 어머니 가슴처럼 이게 갈기갈기. 그죠?

21:04
동백꽃 빨간 이유가 가슴이 아픈 거잖아? 멍이 들은 거라고 그러잖아? 피멍이 든 거지. 그러니 이걸 우리는 꽃 한 송이를 보면서 어버이날 스승의 날 스승의 고통, 부모의 고통을 깨달아야 됩니다.
거기서 더불어 또 따라가는 게 남편의 고통이야. 그 고통은 아내들이 그래도 자부심을 세워 줬어. 돈도 못 벌어오는 주제인데도 밥상 차려서 세 끼 밥상을 차려줬다는 거. 우리는 이해할 수가 없어. 냉장고 없는데 아무것도 없는 데서 남편 밥상을 삼시 세끼 차려주는 부인들이 우리 어머니들이야. 그래 안 그래? 도대체 뭘로 반찬을 만들어놓는지 내가 유심히 봤겠지. 기가 막혀. 그런데도 밥상을 보면 영양밥 밥상이야. 된장국 있지. 안에 두부 들어 있지. 그래 안 그래? 김치 있지. 야채 좀 뭐 쌈 같은 거 있지.

22:07
어디 가서 시장 봐 오는 거는 하나도 없는데 시아버지하고 시어머니하고 남편 밥상을 평생을 차린 사람들이 우리 어머니들이야. 정말 무슨 영양사도 아니야. 어디서 뭘 가져오는지 하여튼 텃밭에 가서 얻어오고 남의 밭에 가서 좀 몰래 뜯어오는지 뭐 하여튼 뭐 하여튼 밥상을 차려놨다는 거 이 기적이야. 그것만 있나? 애들도 굶기면 안 되잖아? 애들은. 뭐 영양가 있는 걸 좀 줘야 되는데 그건 없는데 그래도 안 굶기고 다 키워놨어. 그게 어머니들의 재주야. 알겠죠? 불가사의야 불가사의. 그 어머니의 사랑은 불가사의야. 그래 그걸 여러분들이 항상 명심해야 돼. 그러면 남편이 투덜대면 반찬 없다 투덜대면 도회지에서는 어디 가서 할 수가 없잖아?

23:04
그래도 미안하게 생각해야 돼. 알았죠? 막 인스턴트나 먹이고 이러면 남편 일찍 죽으라 소리야. 가족들. 그죠? 그러니까 여러분들은 지혜로워야 돼. 옛날 어머니처럼 어디 가서 남의 텃밭에 가서 몰래 뜯어볼 수는 없잖아? 알겠죠? 자기 밭에 없으면 옆 밭에 가서 고추라도 떼와서 된장하고 갖다 놔야 돼. 그러면 고추를 된장에 찍어 먹는 것도 굉장히 맛있었어 옛날에는. 그래 안 그래? 된장은 항상 있으니까. 남의 밭에 가서 풋고추 떼와도 아무 양심에 가책이 없어. 옛날 어머니들은. 내 게 저 사람 거고 저 사람 게 내 거니까 서로 이웃 밭에 가서 뜯어와. 가서 밥상에 얹어 놔야지. 알겠죠? 우리는 참 행복한 추억이 있어서 좋겠다. 그죠?

23:55
나는 수박을 들어봐서 알아. 수박을 지게에다 지고 가라고 해서 지고 가는데 세상의 들판에 모래밭에 수박밭이 있어. 거기는 밭두렁이 있나 없나? 강변에 모래밭에 수박밭에는 밭두렁이 없어요. 아무리 봐도 밭과 밭의 경계가 없어. 서로 서로 묻지도 알아 누구 밭인지. 그러니까 밭두렁이 있어야 지개를 지고 일어날 거 아니야? 땅바닥에다 모래사장에다 지게를 세워 놓고 수박을 잔뜩 실어 놓고 바지게에다가 수박을 담고 어린애 보고 지고 가자고 그러니 내가 딱 일어나는데 발목이 쑤시기 시작하는 거야.

24:36
얼마나 무거우면 발목이 쑤시겠어? 그러면 한 20리를 걸어가야 되는데 마을까지. 그게 눈앞이 깜깜한 거야. 그래도 그냥 이를 악다물고 가는 거야. 가다가 제일 고초는 쉴 데가 없어요. 밭이 있는 데는 밭두렁에 지게다리를 대고 쉬잖아? 이거는 들판에는 쉴 데가 없어 강변에는. 강가는 쉴 데가 없어요. 수박밭은 강가에 있어. 세상에 그걸 지고 모래가 그 신발이 고무 신발에 모래가 들어가잖아? 그 모래 그걸 들판을 걸어서 빠져나가는 데만 해도 골병이 들어. 그 마을 가까이 가면 이제 언덕이 있지. 그런데 지게턱을 기댈 수 있는데 숨 한 숨 쉴 데가 없어. 그러니까 그냥 거기가 무슨 백사장이 무슨 원수 같은 거야. 평소에는 그렇게 아름다운 백사장이 지게를 지고 나면 생지옥이야.

25:34
그것들 걸어가는데 가도 가도 끝이 없어요. 한번 생각해 봐. 인내심이 거기서 생기는 거야. 죽어도 가야 돼 나는 이래. 앉으면 못 일어나. 수박밭에서는 수박 따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잡아 줘. 잡아 주니까 일어났지. 한 번 일어나면 앉을 수가 없어. 쉴 수가. 그 사람들은 수박밭에 있고 나는 갔다 와야 되잖아? 이걸 지고 혼자 가는데 어디 앉으면 못 가는 거야. 기가 막혀요. 그것이 인내심이 생긴 거야. 알았죠? 아이고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