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태도가 만드는 결과: 소와 나의 이야기
젊은이들은 학교가 끝나면 먼저 놀고, 나무할 때도 먼저 놉니다. 하지만 저는 나무를 먼저 해놓고 놀았습니다. 제가 나무를 열심히 할 때 그들은 놀았고, 제가 다 해놓고 놀 때는 그들은 나무하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이는 저와 그들의 방식이 반대였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처음에 힘이 남아돌아 실컷 놀다가 지쳐서 나무를 해야 했지만, 저는 힘이 있을 때 먼저 일을 다 해놓고 나중에 쉬었습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훨씬 편했지만, 그들은 제 방식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산에 소 40마리가 흩어져 있어 저녁때쯤 불러야 하는데, 소까지 가려면 오래 걸립니다. 제가 부르면 우리 소는 제일 먼저 내려왔지만, 다른 소들은 아무리 불러도 오지 않아 소 있는 곳까지 가야 했습니다. 이는 소에게 버릇을 잘못 들였기 때문입니다.
유명한 사람에게는 훌륭한 코치가 있습니다. 김연아 선수에게도 코치가 있었듯이, 사람을 변화시키는 기술이 있는 코치를 만나야 선수가 성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코치가 예민하거나 깡패 같은 사람을 만나면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깡패를 세계 1등 권투 선수로 만든 코치는 그에게 사랑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우리 소를 잘 가르쳤습니다. 어릴 때 소 목을 끌어안고 외양간에서 잠을 많이 잤습니다. 소 목에 기대어 잠이 들면 소와 제가 함께 자는 것이었습니다. 소는 제 눈치만 봐도 제 말을 알아들을 정도로 엄청 친했습니다. 여섯 살 때 양아버지가 송아지를 사 왔는데, 엄마만 찾으며 울고 밥을 먹지 않아 말라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한 달이 되자 송아지는 죽을 것 같았습니다. 저는 제가 먹기도 부족한 보리밥 절반을 양아버지 몰래 가져가 송아지 먹이에 섞어 주었고, 송아지는 그것을 먹고 살아났습니다. 보리밥을 소주에 끓여 비벼주면 송아지가 잘 먹었습니다. 저는 송아지에게 좋은 풀을 뜯어다 주었고, 송아지는 점점 잘 자라 어미소가 되었습니다.
어릴 때 제 방은 항상 깜깜했습니다. 세 살 때부터 혼자 잤기 때문입니다. 여섯 살 때 송아지를 사 오자 송아지와 잠을 많이 잤습니다. 외양간에 가서 송아지를 먹이고 긁어주니 송아지 몸이 제 몸보다 더 깨끗하고 윤이 반짝반짝했습니다. 외양간은 집을 갈아 호텔 방처럼 깨끗하게 해놓았기 때문에 거기 가면 잠이 잘 왔습니다. 송아지와 너무 친해져 몇 년 만에 금방 자라 제 키보다 커졌습니다. 털은 너무 예뻐서 손으로 만지면 미끄러질 정도였습니다. 저는 송아지 목을 끌어안고 송아지를 쳐다보았고, 둘이서 서로를 쳐다보았습니다. 부모님이 안 계셨기 때문에 대화할 사람이 없어 늘 소와 대화했습니다. 저는 소의 이름을 ‘밀림’이라고 지어 매일 불렀고, 송아지는 어릴 때부터 제가 부르는 이름을 기억하고 불리면 왔습니다. 산에서 제가 부르면 멀리서 고개를 돌려 저를 쳐다보았습니다.
소는 잃어버릴까 봐 목에 방울을 달아놓는데, 소가 움직이면 소리가 나지만 누구 소인지 알 수 없습니다. 풀을 뜯을 때마다 소리가 나면 소들이 있는 곳입니다. 거리가 멀어서 제가 손짓하며 소리를 지르면 우리 소가 풀을 뜯다가 고개를 돌려 한참 쳐다봅니다. 제가 다시 부르면 제 목소리를 파악하고 내려옵니다.
요즘 도시에서 개천이나 산에 가면 소가 좋아하는 풀을 보면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 풀이 아까워서 우리 소에게 가져다주면 너무 잘 먹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산에 가면 갈퀴를 봐도 발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겨울에 갈퀴로 나무를 많이 했기 때문입니다. 그 갈퀴를 보면 금방 나무 한 짐을 할 것 같고, 풀을 보면 소가 얼마나 잘 먹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은 소 먹이를 주러 가라고 하면 인상을 쓰고 괴로워합니다. 하지만 저는 소와 소풍 가는 것처럼 즐거웠습니다. 지게를 지고 가도 모든 일이 즐거웠습니다. 소와 제가 가족이었기 때문입니다. 나중에는 제가 소를 가장 많이 타고 다녔습니다. 소를 길들이고 올라타서 달리기를 하면 다른 아이들이 부러워했습니다. 다른 아이들은 자기 소에 올라타면 소가 던져버렸지만, 우리 소는 제가 올라타면 너무 좋아했습니다. 제가 소를 타고 동네에 오면 학교 선생님도 제가 소를 타고 가는 것을 볼 정도였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4학년 때쯤, 밀림이가 산속 들에서 새끼를 낳았습니다. 새끼 낳는 것을 처음 본 저는 소가 눈을 이상하게 뜨고 고통스러워하는 것을 보고 죽는 줄 알았습니다. 눈이 뒤집힌 소를 보며 밀림이를 부르며 왜 그러냐고 이야기하는데, 뒤에서 새끼가 나왔습니다. 저는 소 얼굴만 쳐다보고 이야기하느라 새끼가 나오는 줄도 몰랐습니다. 소는 절대 앉아서 새끼를 낳지 않고 서서 낳는데, 새끼가 푹 떨어지는 소리가 났습니다. 송아지가 떨어지자 밀림이가 양수 껍데기를 입으로 다 뜯어먹고 송아지를 핥아주었습니다. 송아지는 일어나려다 쓰러지기를 반복했습니다. 나오자마자 못 일어나면 어미가 포기해 버리기 때문에, 어미는 핥아주기만 할 뿐 일으켜 세우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밀림이는 송아지를 몇십 번 잡아주었고, 나중에는 송아지가 일어났습니다. 그렇게 송아지를 데리고 집으로 왔습니다.
송아지가 두 살 되던 해, 양아버지가 정육점 하는 사람을 데려와 우리 소를 도살했습니다. 저는 엄청난 배신감을 느꼈습니다. 새끼가 한참 어미를 졸졸 따라다니는 때였고, 저에게는 세 가족이나 다름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주인에게는 소가 한참 값이 좋을 때였습니다. 소는 일도 잘하고 밭도 잘 갈았지만, 양아버지는 밭을 갈 때마다 소를 때리는 버릇이 있었습니다. 소는 얻어맞으면서도 저를 쳐다보았습니다. 밭을 갈 때 풀을 뜯어먹지 못하게 멍에를 해놓았는데, 소는 멍에를 한 채 눈으로 저를 자꾸 쳐다보았습니다. 저는 주인아저씨가 때리는데 말려줄 수 없었습니다.
소는 영리하고 예민해서 도살장 가기 열흘 전부터 계속 눈물을 흘렸습니다. 저는 그 의미를 몰랐지만, 소는 모든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제가 와서 만져주는데도 계속 울었습니다. 하루는 사람들이 와서 소를 끌고 나가는데, 새끼가 막 울어 제꼈습니다. 새끼는 어미와 헤어지는 것을 알고 울었고, 어미 소도 울면서 대문 밖으로 나가지 않으려 버텼습니다. 양어머니가 부지깽이로 소 엉덩이를 때리자 할 수 없이 끌려갔습니다. 동네에 가서 도끼로 소 목을 때려 죽이는 것을 저는 숨어서 지켜보았습니다. 어렸기 때문에 겁이 났고, 뛰어나가도 사람들이 제 말을 들을 리 없었습니다. 사람들이 없는 사이에 소를 풀어 산으로 도망가게 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그들은 자리를 뜨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이 소 목을 기둥에 묶어 움직이지 못하게 한 후 도끼로 때리는 것을 보며, 인간이 저렇게 잔인하고 무정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열 살 때 그 충격을 받고, 시골 사람들이 순박하지만 저는 제가 가야 할 곳으로 간다며 고향을 떠났습니다.
진리를 통한 영적 성장과 윤회의 본질
개인이 진리를 공부하지 않고 자기 자식만 잘 지키고 남에게 피해 안 주고 착하게 살면 저승사자가 주는 선물이 있습니다. 착하게 살면 좋은 곳으로 간다고 생각하지만, 100% 지옥입니다. 왜냐하면 이 사람은 자기 집을 잘 지키고 남에게 피해 안 주고 착하게 살았지만, 남을 위해 좋은 일을 한 것이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상류층이나 중산층으로 잘 살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대우받았지만, 불쌍하거나 고통받는 사람을 위해 진리를 가르쳐주거나 착하게 말한 적이 없습니다.
인간은 전체가 윤회합니다. 기독교에서 말하는 부활도 윤회 과정의 하나입니다. 죽은 사람이 몇천 년 동안 모였다가 한꺼번에 부활한다는 것은 이상합니다. 이 지구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있는데, 갑자기 수백억 명이 생기면 식량난으로 다 죽을 것입니다. 그런 부활은 있을 수 없으며, 인간은 아주 모르게 계속 부활합니다. 나무 잎새처럼 말입니다. 종교를 떠나서 그렇습니다.
지혜로운 자는 항상 그런 사람과 함께합니다. 착하게 살았지만 하늘에 가보면 “너 뭐 하다 왔어?”라고 물을 때, “애들 지키고 가족을 위해 살았다”고 하면 “넌 지옥으로 가”라고 합니다. 지옥이 무엇이냐고요? 소로 태어나 괴로워하며 가는 것입니다. 거짓말이 아니고 여러분이 죽어보면 알게 될 것입니다.
매일 어떻게 하면 좋은 일을 하나 할까 연구해야 합니다. 그것이 쌓여 엄청난 에너지가 발동됩니다. 제 말을 듣고 한다고 생각하겠지만, 오늘은 무엇을 강의해야 하고 지혜로워야 하는지 그런 것입니다.
고통의 의미와 예방주사론
소를 죽이는 것을 보고 가방을 챙겨 단번에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어머니 산소가 서울로 가려면 넘어가야 하는 산 길목에 있어, 어머니 산소에 가서 한참 앉아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저를 낳아준 분이셨습니다. 아버지는 서울에서 돌아가셨습니다. 앉아 있는데, 우리 마을은 항상 진주 남강과 지리산, 삼천포 앞바다가 다 보였지만, 눈앞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눈이 너무 부어서 아무것도 안 보이고 안개만 자욱했습니다. 산소를 놔두고 가려니 살아있는 사람을 놔두고 가는 것 같았습니다.
14살 때 인간으로 와서 인간의 모든 고통을 다 겪어야 합니다. 희로애락을 다 겪어야 합니다. 고통은 예방주사와 같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고통을 겪지 않는 사람은 예방주사를 맞지 않은 것과 같습니다. 큰일이나 남들이 다 겪는 부도 같은 어려움이 올 때 죽습니다. 살아날 수가 없습니다. 고통이라는 예방주사는 젊어서 돈 주고 사야 합니다. 예방주사를 돈 주고 맞는 것은 예방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가 돈을 진리, 정의, 남을 도와주는 것으로 환전해야 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너는 소로 가지 마라, 너는 저리 가라” 하는 것입니다. 고통도 예방주사이니 고통을 두려워해서는 안 됩니다. 어린 나이에 소가 죽고 어머니와 이별하는 것이 고통입니다. 아무리 메시아가 지상에 와 있다 한들, 예수가 자기 어머니와 십자가 위에서 이별할 때 고통이 없었겠습니까? 이 고통을 좋게 해석해서 오늘날까지 온 것입니다.
시골에서 소를 죽인 사람을 원망할 수 없습니다. 그 사람들에게는 그것이 목돈이고, 그것으로 논도 사고 소를 키우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도끼를 내리치는 사람도 원망할 수 없습니다. 아무도 미워할 사람은 없지만 슬픈 것입니다. 인간이 그렇게 살 수밖에 없는 현실이 괴로운 것이지, 저놈이 미워서 괴로운 것은 나쁜 것입니다. 누구도 원망할 수 없고, 원망해서도 안 됩니다.
한국 경제 발전의 역사와 기생 경제론
지금 우리나라 경제는 당뇨병에 걸린 사람에게 설탕을 먹이는 것과 같습니다. 경제는 거시적으로 봐도 안 되고, 미시적으로 봐도 안 됩니다. 너무 작게 봐도 안 되고, 너무 크게 봐도 안 됩니다. 우리나라 경제를 망치고 살리는 것입니다. 미국의 경제학자들 중에는 너무 거시적으로 보는 경제학자도 있고, 미시적으로 보자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 정책은 제가 어릴 때 대통령에게 했던 정책입니다.
제가 어릴 때는 4-H 운동이 있었습니다. 4-H는 헬스(체력), 헤드(지혜), 핸드(노력), 하트(열정) 네 가지를 의미합니다. 이 운동은 윤보선 정권이 하던 것으로, 경제를 살리는 것이 아니라 기생 경제였습니다. 미국에 빌붙어 사는 경제였습니다. 미국에서 밀가루가 오니 밀밭을 닫아버리고, 쌀이 오니 쌀농사를 짓지 않았습니다. 미국에서 우유가 오니 젖소를 키우지 않고 염소 젖을 짜 먹던 국민들이 염소를 보신용으로 다 팔아버렸습니다. 염소 젖은 영양이 많고 산에서 키우기 좋으며 환경 오염도 안 되는 국민에게 좋은 것이었지만, 싹 사라져 버렸습니다. 밀을 공짜로 갖다 주니 밀밭도 사라졌습니다. 우리는 식품의 종속이 되어버렸습니다.
4-H 운동의 체력, 지혜, 노력, 열정은 국민에게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국민들은 체력이 남아돌아 도박만 하고, 지혜가 많아 도박만 하고, 노력 열심히 도박하고, 열정적으로 밤을 새워 도박했습니다. 이 운동은 나쁜 데도 붙일 수 있으니 없애야 합니다. 제가 대통령에게 강력하게 이야기하여 이 운동은 사라졌습니다. 이것은 기생 경제였습니다. 양놈들에게 원조만 받아왔습니다. 미국에서 가져온 원조는 밀가루, 설탕, 솜 세 가지였습니다. 솜을 가져오니 목화밭이 싹 없어졌습니다. 제가 어릴 때는 시골에 목화밭이 많아 배고프면 목화 열매를 따 먹으면 맛있고 배가 불렀습니다. 하지만 이것들이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밀밭과 목화밭이 사라져 우리 농촌을 황폐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다음 일어난 산업은 1960년대의 독립 산업이었습니다. 시멘트, 밀가루, 설탕 세 가지를 미국에서 얻어먹지 않고 우리가 직접 생산했습니다. 밀가루 공장, 문경 시멘트, 삼척 시멘트 공장을 만들었습니다. 제일제당이 설립되어 우리가 직접 설탕을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전부 미국에서 공짜로 받아 대구 공장을 만들었지만, 기생 경제에서 자립 경제로 들어간 것입니다. 스스로 일어서야겠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다음 박정희 대통령이 1965년부터 경공업 산업을 시작했습니다. 자전거, 리어카, 가발 같은 경공업 산업이 당분간 우리나라 산업을 이끌어갔습니다. 그다음 중공업 산업으로 자동차, 조선소가 들어왔습니다. 그다음 중화학 공업이 발달하여 정유소가 들어왔습니다. 1980년대에는 반도체 같은 첨단 산업이 들어왔습니다. 2000년대에는 지식 정보 산업이 들어왔고, 지금은 지식 정보 산업 시대입니다. 이런 단계를 거쳐왔는데, 사회주의 운동을 했으면 기생 산업에서 멈춰 미국에 예속된 경제를 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스태그플레이션의 본질
한국 경제가 어떻게 일어났는지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지금 디플레이션은 물가가 내려가고 돈의 가치는 올라가는 것입니다. 인플레이션은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입니다. 경제가 발전하려면 인플레이션이 필요하지만, 너무 과도하면 문제가 생깁니다. 적당한 인플레이션이 있어야 사람들이 장사를 합니다. 인플레이션은 물가가 올라가고 돈의 가치는 내려가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의 도둑놈 심보가 있는데, 자기 아파트값이 올라가는 것을 원합니다. 돈 있는 사람들은 이것을 원합니다. 대통령이 아파트값이 안 올라가게 해주면 국민들이 난리를 칩니다. 최경환 장관이 임명되자 아파트값이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사람들은 물가가 올라가고 돈 가치가 내려가기를 원합니다. 자기 집값이 인상된 만큼 돈 가치가 내려간다는 것을 알면서도 집은 올라가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스태그플레이션은 물가는 올라가는데 경기는 내려가는 것입니다. 농산물 가격과 물가가 동시에 상승하는 것을 애그플레이션이라고 합니다. 스태그플레이션은 물가가 올라가고 경기는 내려가는 것입니다. 중산층 이상은 언제나 집값과 땅값이 올라가기를 원합니다. 집 없는 사람은 떨어지기를 원합니다. 집 없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미국의 1% 상류층이 미국 전체 돈의 37%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1% 상류층이 전체 돈의 40% 정도를 가지고 있어 미국보다 많습니다. 이 정도 돈을 가지고 있으니 돈 놓고 돈 먹는 것입니다. 1% 상류층은 인플레이션 정책을 좋아합니다. 돈 가치가 올라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돈 있는 사람들은 모든 부동산에 돈이 가 있습니다. 그래서 인플레이션을 자꾸 만드는 것입니다. 나중에 알고 보면 상류층은 계속 원하고, 중산층과 서민은 계속 권리를 가지게 됩니다. 자본주의는 착한 자본주의로 가야 하는데, 그러려면 제가 와서 전 세계 경제학자들을 교육시켜야 합니다. 새로운 정책을 해야 합니다.
비트코인과 미래 경제 시스템
현재 한국 돈 1달러는 약 1,000원입니다. 이 돈은 오르락내리락 합니다. 오르락내리락 하지 않는 돈을 만들 수 있을까요? 비트코인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달러는 비트코인을 당할 수 없습니다. 비트코인은 가상화폐로, 전 세계가 쓰고 있는 화폐이며 돈 가치가 항상 일정합니다. 환율 변동이 전혀 없습니다. 미국 돈, 중국 돈, 일본 돈, 우리나라 돈은 가치가 오르락내리락 합니다. 돈 없는 서민들은 가상화폐를 가장 좋아합니다. 실제 돈은 아니지만 전 세계에서 매매가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매매가 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돈을 비트코인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돈 1달러가 1,000원일 때 비트코인을 사면 달러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100원이 미국에 가도 똑같은 돈입니다. 미국 가서도 비트코인을 사면 가격이 똑같습니다.
중국 권력자들은 전부 비트코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달러를 믿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미국이 도산하면 미국 은행에서 돈을 못 찾을까 봐 비트코인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비트코인은 돈을 갖고 못 갖고 하는 것이 없으니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고 환율 적용이 안 되니 망할 염려가 없습니다. 가상화폐를 채굴해야 합니다. 제가 대통령이 되면 우리나라도 전 세계 비트코인 체제를 갖춰야 합니다. 본좌 코인을 만들어 전 세계가 본좌 코인만 가지고 있으면 환율이 오르내리지 않습니다.
미국에서 돈을 번 여자가 아프리카 고향에 달러로 돈을 보내면 수수료가 비싸 금액이 확 달라집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으로 송금하면 100원을 보내면 100원을 똑같이 찾을 수 있어 피해가 없습니다. 전 세계 근로자들은 돈을 자기 나라로 송금할 때 달러로 송금하지 않고 비트코인으로 송금합니다. 전 세계 돈이 비트코인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달러를 못 믿고, 한국은행도 언제 도산할지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부동산 거품이 일어나면 은행이 다 문을 닫기 때문입니다. 국가가 은행 도산을 막기 위해 부동산을 계획적으로 붙들고 있지만, 이미 비트코인에게 전 세계 화폐가 압류당하고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세계 경제는 상상할 수 없는 세계로 번져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인플레이션 없는 세계, 환율 없는 세계, 차별 없는 세계로 바뀌어 갈 것입니다. 국경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제가 세계 통일하면 본좌 코인이 전 세계에 통용될 것입니다.
낙수 효과 이론과 새마을 운동의 재해석
낙수 효과는 트리클다운 이펙트(Trickle-down Effect)입니다. 트리클(Trickle)은 장난이라는 뜻도 있습니다. 낙수 효과 이론은 하향식입니다. 위에서 밑으로 떨어지는 것입니다. 박정희 대통령이 삼성, 럭키금성 두 그룹을 지명하여 국가가 직접 자금을 지원했습니다. 해외에서 차관을 가져와 자금을 지원하니, 이 물이 중소기업으로 내려가고, 중소기업이 소상공인으로 내려가는 것입니다. 부자를 재벌이라고 하는데, 국가가 재벌을 만들어 재벌이 중소기업을 먹여 살리고, 중소기업이 소상공인을 먹여 살리는 것이 낙수 효과, 빗물 효과입니다.
새누리당, 민주당의 하위 전략 공천은 낙수 공천입니다. 트리클다운 이코노미가 아니라 트리클다운 폴리시(Policy)입니다. 정치에서 위에서 밑으로 낙하산 공천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상향식 공천이 되어야 합니다. 박정희 대통령 때는 국가가 너무 밑바닥이었기 때문에 트리클다운 이코노믹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고속도로를 뚫어야 공장을 만들어서 수출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반대로 트리클업(Trickle-up) 정책을 해야 합니다. 정부는 지금 빵점입니다. 아이디어가 없습니다.
저는 4-H 운동을 신천 운동으로 바꿨습니다. 신천은 ‘새로운 마을’이라는 뜻입니다. 4-H 운동은 기생 경제에 쓰던 것이라 재수가 없고 우리나라 경제를 살릴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운동을 하자고 했습니다. 새마을 운동의 한문을 한글로 하면 ‘세마지’입니다. 이 아이디어는 제가 냈습니다.
신천 운동은 4-H의 네 가지를 세 가지로 줄였습니다. 첫째, 자조. 둘째, 근면. 셋째, 협동입니다. 제가 시골에서 소를 키워봤기 때문에 자조, 근면, 협동을 만들 때 일부러 ‘밭 힘력(力)’자를 넣었습니다. 이 힘력자는 소 뒤에 묶는 쟁기를 의미합니다. 6일 동안 쟁기를 들고 일하고, 하루는 열십자(十)로 쉬는 날입니다. 일요일에는 교회 가고 절에 가는 것입니다. 이것은 계획적으로 만든 것입니다. 사람들은 왜 자조, 근면, 협동을 했는지 모르지만, 이것은 황소가 트레이드마크인 공화당의 힘력자를 넣은 것입니다.
제가 이것을 하기 전에는 6일 동안 사람들이 농사짓고 나면 겨울에 도박만 했습니다. 시간만 나면 도박을 하고, 일요일에도 도박을 했습니다. 우리 민족은 도박 민족입니다. 지금도 경마장이 있습니다. 도박해서 돈 번 사람은 없습니다. 국가가 여러분에게 돈을 뺏어가는 방법은 첫째 경마장, 둘째 복권, 셋째 세금, 넷째 카지노입니다. 내국인들이 더 많이 이용합니다. 국가는 경마장, 카지노, 복권, 세금으로 돈을 걷고, 4대 연금으로도 끌어들입니다.
4-H 운동의 체력, 지혜, 노력, 열정은 도박하는 데 필수 요소였습니다. 하지만 새마을 운동의 자조, 근면, 협동에는 쉬는 날이 있습니다. 농사 6일 하고 하루 쉬는 것입니다. 제가 만든 새마을 운동을 중국이나 전 세계에서 모방해 가지 않은 나라가 없습니다. 한 사람의 천재가 세계를 바꾸는 것입니다. 이 비밀은 저에게서 나왔습니다. 아무도 이런 비밀을 이야기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새마을 운동의 3대 정신은 자조, 근면, 협동입니다. 4-H 운동은 4대 정신입니다. 북한의 천리마 운동과 새마을 운동은 같은 것입니다. 그 당시 우리나라는 아시아에서, 세계 160개 국가 중에서 꼴찌에서 두 번째였습니다. GDP 68불이었습니다. 필리핀은 220불, 태국은 195불, 북한은 150불이었습니다. 북한이 우리보다 약 두 배로 잘 살았습니다. 우리나라는 완전 후진국이었습니다.
이때 전기를 북한에서 얻어 썼는데, 북한이 갑자기 전기를 끊어버렸습니다. 우리는 목숨이 달아난 것과 같았습니다. 스위치를 켜봐야 전기 나오지 않고, 물건 하나 생산할 수 없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전 세계 160개 국가 중 159등, 최고 꼴찌였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은 대단한 사람이었습니다. 독재적인 면이 있었지만, 인도네시아 이강은 36년을 하고도 아들이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대만 장제스는 죽을 때까지 총통을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양심적인 사람이었습니다. 10여 년 하는 사이에 쫓겨날 뻔하고 부부가 다 돌아가셨습니다.
박 대통령은 민주주의에 대한 것이 골수에 박혀 있었습니다. 삼성 개헌을 통해 독재를 오래 하겠다고 말하지 못하고, 국민을 달래가면서 국가 경제를 안정시키고 떠나려 했던 사람입니다. 다른 나라 독재자들은 선거도 안 하고 종신 통치를 했습니다. 하지만 박정희 대통령은 민주주의 절차를 밟으려 노력했습니다. 희생자들도 있었겠지만, 박 대통령은 민주주의를 지키려 노력했다고 봅니다.
박 대통령은 이런 나라를 다 잡아버렸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북한과 400배 이상 차이가 나고, 필리핀, 태국, 북한 모두 우리나라에 뒤떨어졌습니다. 우리나라는 채권국이 되어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바뀌었습니다. 이 발전 과정은 박 대통령의 강력한 새마을 운동 드라이브 정책 덕분입니다.
새마을 운동은 아담 스미스의 국부 사상, 막스 베버의 자본주의 사상, 기독교의 중립 사상 등 유럽의 실용주의와 우리의 전통주의를 결합한 8대 사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우리의 중용 사상, 중도 사상, 불교의 중화 사상, 도교의 중화 사상 등 네 가지 전통 사상도 포함되었습니다. 온돌은 우리 것을 쓰고 지붕은 슬레이트를 쓰는 식으로 서양 것 50%, 우리 전통 것 50%를 결합했습니다. 국가에서 자본을 대고 슬레이트 철근을 대주면 농민들은 노동을 대는 식으로 항상 5대 5였습니다. 시골에서 지붕을 고치면 국가에서 슬레이트를 공짜로 주고, 길을 내면 시멘트 철근을 다 주었습니다. 새마을 운동은 5대 5 운동이었습니다.
도박하던 사람들이 “내가 도박하는 것보다 가서 일하면 시멘트가 몇십 가마 나오고, 철근이 나오고, 레미탈이 우리 집에 몇 장이 나오는데, 내 집 수리해야겠다. 장독대 고쳐야겠다. 도로 포장하면 돈 나온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국가가 자금을 대주고 농민들은 노동 대가를 받아서 발전한 것입니다.
경제 주권과 국민 건강의 위협
중국에서 수입하는 모든 음식을 우리나라가 100% 생산할 수 있습니다. 중국에서 가져오는 농약 범벅 한약재도 우리 산 좋고 물 좋은 곳에서 100%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실업자 500만 명과 노인들이 놀고 있습니다. 한약 재배할 기술자들도 놀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을 데려다가 대규모 농약 재배 단지, 대규모 산삼 배양 단지를 만들어 보십시오. 산에 들어가 천막 쳐주고 월급 조금씩 줘도 좋다고 할 사람이 천지입니다. 산들이 우리를 부르고 있습니다.
중국은 작년에 해외 수출이 2조 불이었고, 우리나라에 수출한 것은 800억 불이었습니다. 우리는 중국에 작년에 2천억 불을 수출했습니다. 중국이 볼 때는 우리가 자기들을 도와준다고 생각하고, 우리가 신세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우리에게 으스대며, 자기들이 우리를 먹여 살리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유 있게 행동하며 군림하러 온 것입니다.
우리는 2천억 불 수출하고 800억 불 수입을 합니다. 중국이 볼 때는 우리나라를 어떻게 하면 엿 먹일까 하는 전략이 있습니다. 그 전략에 우리가 말려들고 있습니다. 수출보다 수입이 적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800억 불이 적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증가 속도가 빠르면 위험한 것입니다. 온갖 한약재 등 우리가 얼마든지 만들어낼 수 있는 것들입니다.
우리는 일본에서 반도체 부품을 1년에 300억 불 가져옵니다. 일본과의 무역 적자는 항상 몇십 년 동안 지속되었습니다. 아무리 막걸리와 김치를 수출해도 일본에게 돈을 더 받아온 적이 없습니다. 일본에게 1년에 우리나라 농민 총생산의 약 20조, 30조를 줍니다. 우리나라 전체 농사 3년치를 갖다 주는 것입니다. 일본은 옛날부터 한국의 피를 다 빨아먹게 되어 있다고 했습니다. 지금도 그렇습니다.
중국에서 가져오는 800억 불은 우리나라 돈으로 80조 원입니다. 이 돈을 우리가 농사지어서 생산하게 되면 가져올 필요가 없습니다. 식품 분야는 우리가 2천억 불을 중국에 수출하고, 중국은 석유 가공 공장이 없어 호남 정유 같은 곳에서 고급 기름이나 플라스틱 재료를 많이 수출합니다. 농업 분야는 수입해서 국민 건강을 망치고 있습니다.
출근하고 집에 돌아올 때까지 사 먹는 음식이 100% 중국산이라면 뱃속에 농약이 잔뜩 들어가고, 하루 종일 마시는 커피는 해외에서 가져온 방부제 잔뜩 들어 있는 것입니다. 설탕 잔뜩 집어넣고, 수용성 아닌 지용성 지방을 잔뜩 집어넣습니다. 담배 연기를 허파에 잔뜩 집어넣고 커피숍에 갔다가 운동 부족입니다. 집에 오면 옷에서 담배 냄새가 나고 몸은 이미 병들었습니다. 어른들이 하는 짓거리들이 전부 총살감입니다. 문교부 장관 등 모든 장관들이 총살감입니다. 아이들을 다 죽이고 있는 것입니다.
커피숍에 흡연실과 비흡연실이 나뉘어 있지만, 담배 피운 사람이 나가서 계산할 동안 허파에서 나오는 호흡이 전부 비흡연실로 갑니다. 그 사람 몸에서 담배 냄새가 펄펄 나고 숨 쉴 때마다 나옵니다. 보건복지부 장관은 뭐 하는 사람입니까? 흡연실을 다 없애야 합니다. 제가 대통령이 되면 담배는 없어지겠지만, 그 전까지 아이들이 다 병신이 됩니다.
이 처녀들이 시집을 가면 이상한 아이가 나옵니다. 흡연을 안 한 집 아들들은 키가 전부 180 이상이고 얼굴 피부가 세계 최고입니다. 인물이 말도 못하게 잘생겼습니다. 우리나라 아이들은 미국 아이들과 비교하면 인간도 아닙니다. 쓰레기 같습니다. 우리나라 젊은 아이들은 번들번들하면서 키가 크고 인물이 잘생겼는데, 그것을 중국산 음식에 농약과 방부제로 오염시켜 아이들을 다 죽이고 있는 것입니다. 국가가 아이들을 보호해야 하는데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저는 이런 사람들을 근본적으로 다 살릴 수 있는 모든 정책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정치, 경제 모든 것을 상향식으로 컨트롤해야 합니다. 낙수 효과 이론은 이미 철 지났습니다.
‘간’의 철학: 미세한 차이가 만드는 거대한 결과
‘간’은 무엇일까요? 낙수가 떨어져 구멍 난다는 뜻입니다. 영어로는 아이러니(Irony)라고 합니다. 트리클(Trickle)은 장난이라는 뜻도 있습니다. 트릭을 쓰는 것은 올바르지 않은 것을 의미합니다.
간은 인간의 몸에서 99.9%를 차지합니다. 정신은 0.001%를 차지합니다. 몸과 같은 것이 음식입니다. 며느리가 시아버지에게 아침 식사를 가져왔는데 미역국이 소금국이라면 간을 잘못한 것입니다. 아무리 진수성찬으로 경제를 다 살려놔도 간을 잘못하면 서민들이 먹을 수 없습니다. 낙수하는 놈들만 다 가져가 버리면 우리는 먹을 수가 없습니다.
간은 음식 양의 0.001%밖에 안 되지만, 음식의 생사여탈을 쥐고 있습니다. 간이 모든 음식에 우리가 먹을 수 있느냐 마느냐를 결정합니다. 인간이 훌륭한 사람이냐 아니냐도 간에 달려 있습니다. 간을 잘못하면 완전히 미친 사람이 되어 정신병원에 가야 합니다. 멀쩡한 총리 후보들이 간이 잘못되어 쫓겨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이 약간만 잘못되어도 쓸 수 없습니다. 아무리 평생 음식을 잘 만들었다 해도 국민들에게 내놓은 음식을 잘못하면 매장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간을 너무 예사로 보고 있습니다. 간이 잘못되면 낙수 효과든 트리클 다운이든 트리클 업이든 국민들이 그것을 먹고 생활할 수 없습니다. 전부 실업자, 부도, 은행 이자 때문에 망합니다. 이런 경제 이론은 앞으로 다 바꿔야 합니다. 간이 잘못된 경제가 바로 낙수 효과 이론입니다. 지금도 재벌들에게 세금 면제, 감면을 해주는 것은 국민들이 볼 때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이제는 좀 더 명확하게 해야 합니다. 간이 잘못된 경제는 우리가 먹을 수 없습니다.
간이 잘못된 경제, 잘못된 정치, 잘못된 가정 속에서 모든 것이 망가집니다. 간이 잘못된 인체는 매일같이 중국산 농약이 음식으로 몸에 들어오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가 강의 끝나고 또 이 농약을 먹어야 합니다. 그것이 0.00몇 프로밖에 안 되지만, 우리 몸은 먹어도 죽고 안 먹어도 죽으니 어쩔 수 없이 먹는 것입니다. 이 고통은 제가 대통령 되기 전까지 계속될 것입니다.
간이 잘못되면 장을 버리고 간장을 버립니다. 간장을 버리면 의사를 불러야 합니다. 의사도 사돈팔촌이 있습니다. 의사라는 한자에는 ‘당뇨’의 ‘당’자가 들어 있습니다. 아무리 간장을 잘 잡는 사람도 영적인 요소가 들어갑니다. 날짜를 잘못 잡았다든지, 씨를 잘못 했다든지, 날씨가 안 좋다든지 하는 기술로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의사가 사람을 고쳤는데 똑같은 맹장 수술인데 어떤 사람은 죽고 어떤 사람은 금방 회복됩니다. 의사는 고민에 빠집니다. 수술 시간이 달랐고 영적인 차이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한자 ‘당(唐)’자가 들어 있는 것은 모든 한문에 영적인 것이 들어 있다는 뜻입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간장 기술자가 아무리 잘 잡아도 운이 들어 있고 정신 세계가 들어 있습니다. 의사가 아무리 수술을 잘해도 영적인 부분이 50% 들어 있습니다. 아무리 기술적으로 완벽하게 수술해도 영적으로 아니면 데려가 버립니다. 간장과 의사는 같은 것이 있습니다. 아무리 간장 잘 담는 할머니도 간장을 담고 나면 얼굴에 근심이 들어옵니다. 간장이 1년 이상 2년 이상 되어 냄새가 상할 때 할머니 얼굴이 빨개집니다. 항상 고민하고 불안해하며 간장 옆으로 왔다 갔다 합니다. 물 떠놓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아들놈이 나가서 바람을 피웠다든지, 옆집에 초상이 났는데 간장이 썩어버리는 이상한 일이 생깁니다. 영적인 것이 간장 주변을 맴도는 것입니다. 이웃집에 욕을 하면 내 기분은 풀리지만 간장은 썩어버립니다. 하지만 거지를 도와주는 사람의 간장은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사람의 힘으로 할 수 없는 것에는 꼭 ‘당(唐)’자가 들어갑니다. 아무리 기술자가 뭘 고쳤다 해도 반드시 영적인 부분이 50%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행동을 조심해야 합니다.
국민의 입맛을 모르는 정치인들은 자기 입에 맞게 간을 맞춰버립니다. 국민은 그 음식을 먹을 수 없습니다. 영적인 것이 없는 정치인들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시장에 가서 청와대 식단을 사 오고 국민의 간을 보면 간이 맞습니다. 하지만 형식적으로 계획된 날에만 시장에 가면 간을 볼 수 없습니다. 간이 없는 정치, 간이 없는 경제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똑똑한 운전수라도 영적인 부분이 운전수 사고를 냅니다. 아무리 운전을 잘해도 어떤 사람이 와서 받아 같이 죽는 경우가 있습니다. 영적인 것이 있기 때문에 평소에 좋은 일을 해서 저축을 해야 합니다. 기술만 믿으면 안 됩니다.
치료와 치유: 인간의 영역과 신의 영역
의사가 하는 것을 치료라고 합니다. 하늘이 하는 것을 치유라고 합니다. 치유는 신이 하는 것이고, 치료는 인간이 하는 것입니다. 암 수술을 해야 할 때는 자기에게 맞는 사람을 택해야 합니다. 병원이라고 무조건 가서 하면 안 됩니다. 날짜도 보고 가야 하늘과 합치가 됩니다. 날짜도 안 잡고 그냥 병원에 가면 위험합니다.
치유는 신이 주는 면역에 기대어 고치는 것을 말합니다. 태어날 때 어머니가 뱃속에서 준 면역을 가지고 고치는 것입니다. 신이 준 면역 이외의 것에 기대지 않는 것입니다. 치료는 약, 즉 인간이 칼이나 약으로 고치는 것입니다. 산성에 가서 자연의 힘으로 고치면 치유입니다. 하늘에 기대는 것이지 사람에게 기대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이 태초에 가지는 면역을 강화하고 자연식을 먹으면서 병을 고치는 것입니다.
아무리 자기 몸을 잘 먹고 잘 살아도 정신을 관리하지 못하면 죽어서 소가 됩니다. 0.001%밖에 안 되는 자기 마음을 한번 잘못 쓰면 세상을 사는 것이 힘들어집니다. 이 세상에 정해진 시간은 한정되어 있는데, 그것을 모르고 시간을 낭비하다가 나중에 그냥 가는 것입니다.
우주적 단위와 미세 세계의 과학
간은 10의 32승에 해당합니다. 경은 10의 16승, 조는 10의 12승, 양은 10의 28승입니다. 정은 10의 40승, 재는 10의 44승입니다. 1억 단위 재산을 번다고 몸부림치지만, 조 단위는 별로 없고 경 단위로 올라가는 사람은 없습니다. 10의 8승은 동그라미가 여덟 개라는 뜻입니다. 1억입니다. 10억은 빌리언(Billion)입니다.
마이크로는 100만분의 1입니다. 미터를 100만 번 쪼개면 1마이크로입니다. 중화 공업, 경공업까지는 마이크로를 사용했습니다. 나노는 10억분의 1미터입니다. 1미터를 10억 조각 내면 빌리언(Billion)입니다. 스트롱은 100억분의 1미터입니다. 피코는 1조분의 1미터, 펜토는 천조분의 1미터, 아토는 백경분의 1미터, 드레드는 1해분의 1미터입니다.
지금 과학은 나노까지 와 있지만,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에는 피코까지밖에 못 갈 것입니다. 하지만 제 영적인 것은 이 숫자를 다 이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눈으로 여러분 세포를 고칠 때, 그 단위가 드레드까지 올라가야 합니다. 그 많은 숫자를 수정하고 나와야 힘이 생깁니다. 사람들은 그것을 쉽게 생각합니다. 제가 조 단위, 경 단위, 해 단위, 자 단위, 양 단위에서 병을 고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몸의 세포 전체 유전자는 9,200개입니다. 우리 인간의 몸은 양에서 끝납니다. 9,200 양에서 800 양이 더 붙으면 1구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우리 인체 숫자는 양에서 끝납니다.
삶의 지혜와 영적 원칙
어떤 사람이 시집가는 딸에게 “너는 시집 가서 착한 일 하지 마라”고 했습니다. 이는 착한 일도 함부로 하면 오해를 사니, 악한 일은 말할 것도 없다는 뜻입니다. 착한 일도 하지 말라는데 악한 일을 하는 딸이 되면 안 됩니다. 이 말을 들은 딸은 “우리 아버지가 착한 일도 하지 말라고 했으니, 나쁜 일은 아예 생각도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구약 시대와 신약 시대 기독교인들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구약 시대에는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없었습니다. 야훼나 신이라고 불렀습니다. 제사장 외에는 함부로 기도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신약 시대에는 예수가 하나님을 개방시켜 주어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구약 시대에는 양을 잡아 피를 흘려 성전에 함부로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신약 시대에 와서 아버지라는 것을 회복한 것이 구약 시대와 신약 시대 사람들의 차이입니다.
우리가 FM대로 정치를 안 합니다. 정치가 원칙이 없습니다. FM은 필드 매뉴얼(Field Manual)의 약자입니다. 실제 사용하는 매뉴얼, 즉 규정이나 원칙을 의미합니다. 이 FM대로 하면 어린아이들을 다 살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필드 매뉴얼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제가 강의하는 것이 전부 FM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이 만들어 놓은 FM, 즉 진리입니다. 하늘이 정한 원칙을 지키지 않는 것입니다.
원칙 없는 정치, 양심 없는 재물, 인격 없는 교육, 도덕 없는 경제, 희생 없는 종교, 한계 없는 과학 등 일곱 가지가 매뉴얼입니다. 제일 첫 번째가 원칙 없는 정치입니다. 하늘을 생각하지 않는 것입니다. 세월호 참사 때문에 나라를 바꾸겠다고 국가 개조를 외쳤지만, 개각에 일곱 명 중 다섯 명이 뽑히자 세월호 참사 구조대 소방대원 다섯 명이 죽었습니다. 하늘에서 주는 의미가 있습니다. 소방대원이 불 끄러 온 사람인데 왜 죽어야 합니까? 하늘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죽어야 할 놈들은 안 죽고, 안 죽어야 할 놈들이 죽은 것입니다.
국가를 개조할 인사인지, 불을 붙이러 온 사람들인지 알 수 없습니다. 작은 불씨를 키워 불꽃을 만들고, 불꽃을 키워 불길을 만듭니다. 지금 우리나라 정치가 불을 가지고 불덩어리까지 가고 있습니다. 그것을 진화하는 방법을 모릅니다. 소방대원 다섯 명이 세월호 때문에 죽었다는 것도 나중에는 알게 될 것입니다.
오늘 간이 무엇인지 알았을 것입니다. 우리가 마음을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변호사비 조금 미리 받은 것, 그 돈 10억 때문에 총리도 못 하는 것입니다. 아주 작은 간 때문에 모든 것이 틀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