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8 시선의 진리 The Truth of Perspective: How Huh Kyung-young’s Prophecies Shape the future and Redefine Wealth March 22, 2014

시선의 진리: 미래를 예견하는 예언자의 현재

시선의 진리란, 10년 전 제가 제시했던 결혼하면 1억, 아기 낳으면 3천만 원, 지자체 의원 폐지 등의 공약들이 현재 여야 모두가 따르는 정책이 된 현상을 통해 설명할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 취직자에게 100만 원 쿠폰 지급, 각종 조세 제도 및 조세 포인트 제도 등 33가지 공약을 10년 전에 이야기했지만, 이제 와서 이러한 정책을 시행하는 것은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에 불과합니다. 그때 시행했어야 효과를 볼 수 있었을 것입니다. 지금은 아이들이 너무 많이 줄어들어 정책을 시행해도 이상한 현상이 일어날 뿐입니다.

실물 경제를 예로 들면, 현재 300개에 달하는 대학이 10년 후에는 100개로 줄어들 것입니다. 국가에서는 아무런 조치 없이 이를 방치하고 있으며, 10년 후에는 교직원들의 대규모 시위, 실직 문제, 학교 건물 처분 문제 등 복잡한 일들이 발생할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미리 알고 예견하는 자가 바로 예언자입니다. 일반 국민들에게는 미래의 일이지만, 예언자에게는 현재의 현실입니다. 국회 정치인들은 10년 후에 올 일을 지금 하라고 뽑아 놓은 것이지, 10년 후에 이야기하라고 뽑아 놓은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 나라 꼴이 항상 뒤처지는 것입니다. 실업자가 생기고 나서야 규제를 풀어야 한다고 말하는 식입니다.

저는 이미 중소기업 취직자에게 매월 100만 원의 생필 쿠폰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시에는 저를 이상한 사람 취급했지만, 이는 중소기업 기피 현상을 막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생활 수준 격차를 줄여 실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었습니다. 쿠폰을 통해 재래시장 활성화도 꾀할 수 있었습니다. 중소기업 사장들은 월급을 많이 주지 않아도 되므로 기업을 살릴 수 있습니다.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데, 발등에 불이 떨어지고 나서야 정책을 바꾸려 합니다. 예언자의 현재는 일반인의 미래이며, 정치권이 예언자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으면 항상 뒤처질 수밖에 없습니다.

예언자의 시선: 부와 가난, 그리고 진정한 부자

예언자의 시선에서 볼 때, 미래나 과거는 존재하지 않고 오직 현재만이 존재합니다. 사람의 얼굴을 보면 그 사람의 과거 전생의 죄와 복이 모두 담겨 있으며, 그것이 그 사람의 현재입니다. 과거에 지은 죄는 얼굴에 기록되어 현재의 삶에 영향을 미칩니다. 예언자의 시선을 가져야만 우리는 업그레이드될 수 있습니다.

부자가 돈을 버는 행위는 예수나 저의 관점에서는 ‘다운(down)’하는 것입니다. 재산을 버리고 가난한 사람에게 나누어 주며 메시아를 따르라는 가르침은 부자 청년에게는 곤란한 일로 여겨집니다. 이는 부자가 생각하는 ‘업(up)’과 예수가 생각하는 ‘업’이 반대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최고 부자는 이씨이지만, 예언자가 볼 때 이 사람은 ‘다운’하는 사람입니다. 반면, 빌 게이츠처럼 많은 돈을 사회에 기부하는 사람은 ‘업’하는 사람이며, 진정한 부자입니다.

하늘에서는 돈을 많이 쓴 사람을 부자라고 합니다. 돈을 벌어 은행에만 넣어두고 쓰지 않는 사람은 죽을 때까지 그 돈을 쓰지 못하며, 이는 가난뱅이와 같습니다. 그 돈은 결국 법인의 것이 되고 국민의 돈이 됩니다. 빌 게이츠는 자신의 재산이 무상하다는 것을 깨닫고, 빌 앤 멜린다 재단을 통해 수많은 사람을 구제하며 개인 돈을 많이 쓰는 진정한 부자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그는 재행무상(諸行無常), 제법실상(諸法實相), 제법무아(諸法無我)를 깨달은 사람입니다.

이순신과 율곡: 위기를 예견한 예언자들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이 나기 전에 거북선을 만들고, 율곡 이이가 10만 양병론을 주장했을 때는 나라가 평안할 때였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이들을 미친 사람 취급했지만, 이들은 미래에 닥쳐올 전쟁을 예견한 예언자들이었습니다. 이순신 장군은 적의 화포 공격을 예상하여 배 위를 덮고 불에 타지 않도록 거북선을 만들었으며, 물살이 센 곳에서의 전투를 대비했습니다. 이러한 성견지명(先見之明)은 세계 역사상 유례없는 것이었습니다.

이순신이나 율곡 같은 예언자들은 현실적인 사람이 아니라 미래를 내다보는 사람들이었습니다. 10년 전에 그들의 말을 들었더라면 우리나라는 지금처럼 어려움을 겪지 않았을 것입니다.

기도의 진정한 의미: 노동과 행동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기도는 단순히 바라는 행위이지만, 헬라어에서 ‘기도’의 원래 뜻은 ‘노동’입니다. 하늘은 우리가 노력하는 만큼만 돌려줍니다. 미래를 내다보고 그것을 준비하는 노동을 행동으로 옮겨야 진정한 기도입니다. 앉아서 어머니의 건강을 비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며, 어머니를 모시고 건강 검진을 가거나 운동을 시켜드리는 등의 행동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우리나라 정치인들은 앉아서 기도만 하고 있습니다. 월급과 후원금이 나오니 가만히 있어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는 도둑놈과 다름없습니다. 죄를 지어놓고 기도만 하는 것은 소용없으며, 직접 찾아가 사과하고 배상해야 합니다. 미래를 내다본다면 그것을 행동으로 옮겨야 하며, 신은 땅에서 땀 흘린 것만 들어줍니다.

삼독과 아집: 고통의 근원

모든 것은 ‘무(無)’로 볼 수 있습니다. 돈을 잃어버려도 결국 무로 돌아가는 것이므로 너무 애착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아집(我執)’은 삼독(三毒)을 만듭니다. 삼독은 탐하는 마음(貪), 성내는 마음(瞋), 어리석은 마음(癡)을 의미합니다. 이 세 가지 독은 정신과 육체, 영혼을 썩게 하고 암을 유발합니다. 아집은 ‘나’에 집착하는 마음입니다.

우리나라 정치인들은 예언자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고, 결혼과 출산에 돈을 주는 정책을 미친 짓이라고 비난했지만, 결국 지금은 모두 따라 하고 있습니다. 사물을 바라볼 때 ‘과관(果觀)’을 가져야 합니다. 내가 하지 않은 것은 나에게 오는 것이 없으며, 내가 지은 죄는 내 미래의 모든 것을 결정합니다.

인간의 네 가지 태생: 태, 난, 화, 습

인간은 죽으면 네 가지 태생(胎生, 卵生, 化生, 濕生) 중 하나로 태어나거나 천상으로 갑니다.

  • 태생(胎生): 인간이나 짐승처럼 자궁에서 태어나는 것입니다.
  • 난생(卵生): 알에서 태어나는 것입니다. 봉황새 알처럼 좋은 알도 있고, 닭 알처럼 평범한 알도 있습니다.
  • 화생(化生): 꽃이나 나비처럼 변화하여 태어나는 것입니다. 나비는 밝음을 좋아하고, 나방은 어둠을 좋아하며 불빛에 뛰어들어 죽습니다. 화생은 생보다 좋은 것입니다.
  • 습생(濕生): 곰팡이나 미생물처럼 습한 곳에서 태어나는 것입니다. 이는 가장 낮은 단계이며, 지옥과 같습니다.
    우리의 과거가 현재의 얼굴을 결정하며, 불만이 있다면 스스로 바꾸는 길밖에 없습니다. 돈을 많이 벌어 남을 돕는 기부 천사가 된다면, 세상 사람들이 그 얼굴을 존경하게 될 것입니다.

나비의 변태: 환생과 희망

나비의 변태 과정은 알에서 애벌레, 번데기를 거쳐 나비가 되는 4단계입니다. 애벌레는 다섯 번 허물을 벗고 번데기가 되며, 번데기 안에서 날개와 촉수 등 완전히 다른 모습의 나비로 황골탈태합니다. 이는 현대 과학으로도 설명하기 어려운 신비로운 과정입니다.

이 과정은 인간이 죽어서 천국에 가는 것과 같습니다. 인간의 육체는 애벌레와 같지만, 희망을 가지고 노력하면 언젠가 날개를 달고 하늘을 날아다니는 나비처럼 변화할 수 있습니다. 저의 강연을 듣다 보면 언젠가 여러분도 이렇게 바뀔 수 있습니다.

나비는 알을 낳을 때 애벌레가 먹고 자랄 수 있는 좋은 환경의 나뭇잎을 신중하게 선택합니다. 이는 후손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하려는 본능적인 행동입니다. 인간도 어떤 일을 할 때 이러한 여덟 단계의 시선을 고정해야 환난을 피할 수 있습니다.

공(空)의 진정한 의미: 행동하는 깨달음

반야심경의 ‘색즉시공 공즉시색’은 마음을 비우라는 의미로 해석되지만, 석가모니 후대 제자들이 만든 대승경전에서는 ‘공’을 깨달았다면 ‘상구보리 하화중생(上求菩提 下化衆生)’을 실천하라고 가르칩니다. 즉, 위로는 깨달음을 구하고 아래로는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행동으로 옮겨 복을 지으라는 것입니다.

‘공’에 머물러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진정한 깨달음이 아닙니다. 공의 이치를 알았다면 자신의 재산을 팔아 남을 돕는 등 행동해야 합니다. 하나의 지혜, 돈을 벌겠다는 마음, 그리고 번 돈을 남에게 돌려주겠다는 마음은 모두 ‘하나’에서 시작되지만, 그 결과는 무한히 변신합니다. 애벌레가 아름다운 나비로 변신하듯이, 공은 무한한 변신을 하는 것입니다.

부정관(不淨觀): 욕심을 다스리는 지혜

‘불관(不觀)’은 다른 말로 ‘부정관(不淨觀)’입니다. 이는 긍정의 반대 개념으로, 무조건 긍정만 하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님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집을 살 때 단순히 좋다고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지대가 낮아 침수 위험은 없는지, 기후 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집인지 등 부정적인 측면을 고려해야 합니다.

다이아몬드 반지를 살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카드로 결제하면 집 주소가 노출되어 강도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부정적인 측면을 생각해야 합니다. 부정관을 가지면 세상에 욕심낼 것이 없어집니다. 아름다운 여자를 볼 때도, 그 여자가 재산을 노리고 해를 끼칠 수 있다는 부정적인 측면을 생각하면 욕심이 사라집니다.

일곱 가지 아내 유형: 관계의 지혜

여자를 볼 때 일곱 가지 유형으로 볼 수 있습니다.

  • 도둑 같은 아내: 남자의 물질과 목숨을 노리는 아내입니다.
  • 원수 같은 아내: 남편이 무엇을 해도 깎아내리고 비난하며, 항상 원수처럼 대하는 아내입니다. 석가모니 부처는 이러한 아내와는 즉시 헤어지라고 가르쳤습니다.
  • 종 같은 아내: 빗자루를 들고 집안일을 열심히 하는 아내입니다. 전생에 병든 여자를 간호해 준 사람이 이러한 아내를 만난다고 합니다.
  • 여동생 같은 아내: 오빠를 따르듯 남편을 따르며 귀엽게 봐주는 아내입니다.
  • 친구 같은 아내: 친구처럼 편안하고 동등한 관계를 유지하는 아내입니다.
  • 누나 같은 아내: 남편의 잘못을 덮어주고 든든하게 지지해 주는 아내입니다.
  • 어머니 같은 아내: 모든 잘못을 자신의 탓으로 돌리고 남편을 치켜세워 주는 아내입니다.
    이러한 아내 유형을 통해 관계의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고통의 보따리: 행복으로 가는 길

행복은 반드시 고통의 보따리에 싸여 있습니다. 고통의 보따리를 달게 받고 그것을 풀어야만 나중에 행복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가난한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해 성공하는 사람은 고통의 보따리를 통해 행복을 얻은 것입니다. 젊어서 사서 고생하는 것은 명심해야 할 일입니다.

큰일이 오려면 반드시 고통의 보따리를 열어야 합니다. 고통의 보따리가 올 때 그것을 고맙게 생각하고 이겨내야 합니다. 행복의 보따리가 올 때는 오히려 조심해야 합니다. 고통은 언제나 위장되어 있으며, 이를 알아야 실수를 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