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9 선택과 결과의 진리 The Truth of Choice and Consequence: How Our Character Shapes Our Destiny with Huh Kyung-young – January 17, 2015

선택과 결과: 행복과 불행을 가르는 삶의 진리

선택은 곧 기회이며, 그 결과는 행복과 불행으로 이어진다. 대통령은 하루에도 여러 번 국가적 선택을 하고, 개인 또한 매일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 선다. 잘못된 선택은 수십 조의 예산을 날리거나 한 사람의 인생을 망칠 수도 있다. 이처럼 모든 것은 선택에 의해 천국과 지옥을 오간다. 올바른 선택을 위한 첫 번째 요령은 바로 ‘진리’에 입각하는 것이다. 밤에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결산하며 기도할 때 우리는 자신의 잘못된 선택을 깨닫고 반성하게 된다. 남에게 성질을 부린 작은 행동 하나도 영원히 자신을 따라다니며 결과에 영향을 미친다.

마음, 성품, 감각: 선택을 지배하는 내면의 뿌리

선택을 좌우하는 근원은 마음, 성품, 감각에 있다. 마음은 성품에서 나오고, 성품은 감각에서 비롯된다. 이는 천부경의 ‘일석삼극무진본(一始無始一 析三極無盡本)’에서 말하는 천극(天極), 즉 마음과 기(氣), 몸(身)이 하늘에서 온 것과 일맥상통한다. 성품은 전생에 정해진 달란트에서 오며, 이는 아뢰야식(阿賴耶識)과 팔식(八識)의 영역에 해당한다. 좋은 성품을 가진 사람은 자연히 좋은 마음을 쓰고, 나쁜 성품을 가진 사람은 사소한 일에도 성질을 내어 나쁜 결과를 초래한다.

부모의 성품은 자식에게 잠재의식으로 이어진다. 아버지가 어머니의 발을 씻겨주고 머리를 감겨주는 모습을 보며 자란 자식들은 남편과 다투지 않고 좋은 성품을 닮아간다. 이러한 잠재의식은 말라야식(末那耶識)이라 불리며, 부모와 어린 시절의 경험을 통해 형성된다. 인간은 태어나기 전부터 정해진 달란트를 가지고 오기에, 어떤 이는 재벌의 딸로, 어떤 이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다. 현재 세상의 평등은 상대적 평등일 뿐, 모든 인간은 언젠가 하늘나라로 돌아갈 절대적 평등의 존재이다.

우주복과 평등: 신의 섭리 속 인간의 다양성

인간은 지구에 와서 각기 다른 ‘우주복’을 입고 살아간다. 이 우주복은 각자의 개성과 단점을 나타내며, 서로를 알아보게 하는 하나님의 방편이다. 만약 모두가 똑같은 우주복을 입는다면 혼란이 일어날 것이다. 어린아이가 점차 자라 어른이 되는 과정 또한 사랑을 느끼게 하는 신의 섭리이다. 진돗개 새끼가 자라면서 덜 예뻐지더라도 주인에게는 어릴 적 모습이 각인되어 있듯이, 인간의 외모 변화 또한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조현아 사건처럼 부유한 환경에서 태어난 사람이라도 성품이 잘못되면 선택 또한 그르칠 수 있다. 선택은 성품에서 직접 마음으로 이어져 결정된다. 백화점에서 목사와 내가 다른 물건을 사는 것처럼, 성장 과정과 전생의 인연에 따라 선택은 달라진다. 돈 1억이 생겼을 때, 교회에 기부할지, 술을 마실지 결정하는 것은 각자의 성품과 전생의 복에 따라 달라진다. 억(億)이라는 숫자는 마음이 바르게 서 있는 사람에게만 주어지며, 100만 원을 낭비하면 억이라는 숫자는 평생 가질 수 없게 된다.

부채와 선택: 재벌의 허상과 코닥의 몰락

재벌들이 많은 재산을 가진 것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막대한 부채를 안고 있는 경우가 많다. 삼성그룹의 부채가 360조에 달하는 것처럼, 재벌의 재산은 빚의 이자조차 감당하기 어려운 조족지혈에 불과하다. 우리나라 30대 재벌은 사실상 30대 빚쟁이인 셈이다. 진정한 부자는 빚이 없고 집을 소유한 사람이다. 사업하는 사람들은 수완이 좋아 부채를 끌어들이는 기술이 뛰어나지만, 운영을 잘못하면 한순간에 몰락할 수 있다.

코닥의 사례는 잘못된 선택이 기업을 어떻게 파멸시키는지를 보여준다. 코닥은 카메라 기술에만 머물러 핸드폰이 달린 카메라를 개발하지 못했고, 결국 시대의 흐름에 뒤처져 몰락했다. 이는 우두머리의 잘못된 선택이 기업 전체에 미치는 영향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선택은 성품과 감각에서 비롯되며, 감각은 천극(天極)에, 성품은 마음과 기(氣), 몸(身)에 뿌리를 둔다.

삼근(三根)과 삼진(三眞): 생명의 근원과 올바른 선택의 길

감각은 삼도(三道)의 길이며, 기(氣)는 호흡에서 온다. 인간의 몸에 오는 기는 숨 쉬는 행위에서 비롯된다. 기합을 넣을 때 호흡을 멈추는 것처럼, 호흡은 기를 조절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무술의 고수는 상대방의 호흡을 읽어 기를 제압한다. 눈빛과 호흡은 무술의 핵심이며, 에너지가 뒤따른다.

몸은 정자(精子)를 통해 오며, 이는 5억 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태어나는 생명의 신비이다. 거북이가 500개의 알을 낳아 한 마리만 살아남는 것처럼, 인간으로 태어나는 것은 엄청난 확률을 뚫은 기적이다. 정자는 촉(觸)에 의해 오는데, 이는 남녀의 접촉을 통해 생명이 탄생하는 원리와 같다. 천극(天極)은 삼진(三眞)이라 불리며, 천부경의 삼극무진본(三極無盡本)에 해당한다.

올바른 선택을 위해서는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 감정을 멈추는 지감(止感), 호흡을 고르게 하는 조식(調息), 그리고 나쁜 접촉을 금하는 금촉(禁觸)이 중요하다. 불교의 묵조선이나 간화선은 호흡을 감시하며 마음을 통일하는 수행이다. 잠이 오지 않을 때 숨 쉬는 횟수를 세는 것처럼, 마음을 하나로 집중하면 올바른 선택의 길이 떠오른다.

촉(觸)은 의촉(意觸)과 접촉(接觸) 두 가지로 나뉜다. 마음으로 음란한 생각을 하는 것도 죄이며, 이는 성경의 십계명에 나오는 간음하지 말라는 계명과 일맥상통한다. 부모에게 불효하는 것은 하나님도 용서하지 못하는 큰 죄이며, 귀신으로 몇천 년간 고생하게 될 수도 있다. 나쁜 촉은 병을 부르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다.

명당과 운명: 마음이 만드는 최고의 명당

신경통 환자가 제일 싫어하는 악기는 ‘비올라’이며, 낚시꾼이 제일 좋아하는 것은 옆 사람이 월척을 놓치는 것이다. 이는 인간의 마음이 항상 악한 쪽으로 치우쳐 있음을 보여준다. 중국 사람이 못 먹는 다리는 ‘책상다리’이다. 이러한 넌센스 퀴즈는 진리를 유쾌하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명당 중 가장 큰 명당은 바로 ‘마음’이다. 마음을 잘 쓰고 성품이 좋으면 아무리 나쁜 곳에 묘를 쓰려 해도 일이 틀어지고, 좋은 곳으로 이사하게 된다. 풍수를 몰라도 마음만 잘 쓰면 후손들이 좋은 곳으로 이사하게 되는 것은 하늘의 섭리이다. 우두머리의 심보에 따라 국가의 운명이 달라지듯이, 개인의 선택 또한 자신이 지은 복에 따라 결정된다. 마음자리를 잘못 쓰면 아무리 좋은 선택을 해도 결국 망하는 길로 가게 된다.

어떤 재벌이 100억을 들여 10만 평의 명당을 아들을 위해 마련했지만, 아들은 그 땅에 장애인 학교를 세웠다. 아버지를 명당에 묻는 대신, 아버지의 돈으로 복을 지으니 그 집안은 불같이 일어났다. 이처럼 명당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착한 마음이 만드는 것이다. 하나님이 지켜주는 것이 가장 안전하며,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면 세상은 쉬워진다.

포도원의 비유와 양의 특성: 하나님의 섭리와 인간의 역할

성경의 포도원 비유는 하나님의 진리를 가르친다. 아침부터 일한 사람이나 저녁때 온 사람이나 똑같이 품삯을 받는 것은 하나님의 마음이다. 늦게 온 사람부터 품삯을 주는 것은 새 신자를 환영하고, 먼저 온 자들이 양보해야 함을 가르치는 예방 차원의 교훈이다. 교회에서 먼저 온 자들이 기득권을 내세우며 싸우는 것은 교회를 망하게 하는 길이다.

탕자의 비유 또한 마찬가지이다. 아흔아홉 마리의 양보다 길 잃은 한 마리 양을 찾아 나서는 목자의 마음처럼, 하나님은 믿지 않는 자들에게 더 큰 관심을 가진다. 양(羊)은 행복의 근원이며, 선(善), 미(美), 의(義)의 의미를 담고 있다. 양은 싸우지 않고, 어리석으며, 넘어지면 스스로 일어날 수 없고, 냄새를 맡지 못해 목자의 도움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다. 인간 또한 양과 같아서 메시아의 가르침이 필요하다. 무리에서 이탈한 양은 죽듯이, 교회 공동체에서 벗어난 자는 살아남기 어렵다.

운구기일(運九機一): 운명과 노력의 조화

운(運)은 9할, 노력은 1할이다. 운구기일(運九機一)은 하늘의 원칙이다. 사람의 운명은 태어날 때부터 정해져 있으며, 이는 얼굴에 나타난다. 노무현 대통령은 상고 출신이었지만 사법고시에 합격하고 대통령이 되었다. 이는 그의 얼굴에 대통령의 운명이 쓰여 있었기 때문이다. 서울대 법대를 나와도 고시에 여러 번 떨어지는 사람이 있는 반면, 농협대학 시험에 떨어진 노무현은 사법고시에 합격했다.

운은 99.9%를 차지하며, 노력은 0.1%에 불과하다. 하지만 이 0.1%의 노력이 운명을 바꿀 수 있다. 교통사고로 죽을 운명이었던 사람이 운전을 조심하여 40년을 더 사는 것처럼, 작은 노력으로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 노무현 대통령의 불우했던 어린 시절과 그의 친구의 죽음은 운명의 아이러니를 보여준다. 운은 이미 정해져 있지만, 1%의 노력으로 바꿀 수 있다.

십이통(十二通): 하늘과 통하는 초능력

사람의 몸의 중심은 앉았을 때는 단전, 섰을 때는 척추의 꼬리뼈인 미추에 있다. 이 중심을 알아야 무술에서 상대를 제압할 수 있다. 단전 호흡과 척추 운동은 몸의 중심을 잡는 데 중요하다.

강연자는 여영통(如靈通), 여감통(如感通), 여병통(如炳通), 여수통(如壽通), 여환통(如幻通), 여안통(如眼通), 여이통(如耳通), 여족통(如足通), 여진통(如辰通), 여우통(如雨通), 여명통(如命通), 여심통(如心通)의 십이통(十二通)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는 하늘과 통하는 초능력으로, 병을 고치고, 운명을 바꾸며, 수명을 조절하고, 환상을 보여주고, 별을 이동시키고, 날씨를 조절하며,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본다. 석가모니는 육통(六通)을 했다고 알려져 있지만, 강연자는 십이통을 통해 우주의 질서를 움직이는 존재라고 말한다.

강연자는 자신의 눈빛으로 병을 고치고, 이름 소리를 들으면 만사형통하며, 공중부양과 축지법을 행하고, 별을 이동시킨다고 주장한다. 구파발 착공식에서 비를 멈추게 하고, 자신의 얼굴에 햇빛이 비치게 한 일화는 여우통(如雨通)의 사례로 제시된다. 이러한 능력은 특수한 경우에만 행하며, 미리 질서를 바꿔놓아야 한다.

꿈과 우주: 벤자민 프랭클린의 메시지

벤자민 프랭클린은 “돈을 잃으면 조금 잃는 것이요,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는 것이요, 꿈을 잃으면 다 잃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현대인들은 꿈을 잃고 살아가고 있다. 지구와 똑같은 별은 우리 은하계 안에 720개, 은하단 안에는 340만 개가 존재한다. 천부경의 ‘일적십거무궤화삼(一積十鋸無櫃化三)’에 따라 1부터 6까지 곱하면 720이 나오며, 이는 우리 은하계의 지구와 같은 별의 개수를 의미한다.

지구는 340만 개의 별 중 가장 속을 썩이는 ‘탕자’와 같은 별이며, 강연자는 이 지구를 바로잡기 위해 왔다고 말한다. 꿈은 용기이며, 기(氣)가 빠지면 모든 것을 잃는다. 강연자는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어른들에게는 자신의 책을 통해 진리를 깨닫게 하여 꿈을 되찾게 할 것이라고 말한다.

불행의 세 가지 원인: 탐진치(貪瞋痴)

행복의 세 가지 원인이 선(善), 미(美), 의(義)라면, 불행의 세 가지 원인은 탐(貪), 진(瞋), 치(痴)이다. 탐욕은 악을 부르고, 성질을 내는 진(瞋)은 병을 부르며, 어리석음(痴)은 고통을 부른다. 탐진치(貪瞋痴)를 가진 자는 불행의 씨앗을 가진 자이며,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없다. 탐하는 마음은 선을 가리고, 화를 내면 판단력이 흐려지며, 어리석으면 고통이 따른다.

시편 1편은 복 있는 자와 악인의 길을 비교하며, 복 있는 자는 여호와의 율법을 묵상하여 형통하고, 악인은 바람에 나는 겨와 같다고 말한다. 시편 23편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라고 말하며,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면 필요한 모든 것을 해결해 주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부모나 스승의 가르침에 따라 진리대로 선택하면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다.

국가에서 이야기하는 4대 악은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이다. 이러한 범죄는 사회를 병들게 한다. 하지만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도 하나님의 CCTV가 설치되어 있어 모든 것을 지켜보고 있다. 행복의 3대 원인과 불행의 3대 원인을 잊지 않고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