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8 천부경과 성골과 진골의 진리 The Truth of Cheonbugyeong and Seonggol and Jingol: Understanding the Divine and Human Lineages – November 1, 2014

남명 조식 선생의 고지식함과 왕도 정치 비판

남명 조식 선생은 성격이 매우 고지식하고 곧았다. 임금이 세 번이나 지리산으로 찾아와 영의정 자리를 제안했으나, 선생은 이를 모두 거절했다. 그는 “거북이가 바다에서 태어나 바다에서 죽어야지, 뻘밭에 살더라도 국민들의 귀감이 될 수 있다. 왕궁에 들어가면 박제가 되어 죽는다”고 말하며, 왕궁에서 박제되는 것보다 진흙 밭에서 구르는 것이 낫다고 주장했다. 이는 왕궁의 권력에 얽매이지 않고 백성을 위한 삶을 살겠다는 고지식한 신념을 보여준다. 선생은 지리산에 머물면서도 모든 국민과 나라의 임금, 백성들이 잘 살기를 기원하며, 굳이 왕궁에 가지 않아도 충분히 힘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화엄경의 사사무애와 현대인의 갈등

화엄경에 나오는 ‘사사무애(事事無礙)’는 모든 것에 걸림이 없는 경지를 의미한다. 이는 어떤 시비나 갈등에도 휩쓸리지 않고, 모든 사람과 하나가 되는 상태를 말한다. 화엄경 전체의 뜻을 80권으로 번역한 것을 몽땅 줄이면 ‘사사무애’가 된다. 사사무애보다 낮은 단계로는 ‘이사무애(理事無礙)’, ‘사무애(事無礙)’, ‘이무애(理無礙)’가 있으며, 이는 진급 단계로 올라가는 과정이다. 현대인, 특히 젊은이들은 사소한 시비에도 쉽게 문제가 발생하고 싸움으로 번지는 경우가 많다. 이는 사사무애의 경지에 이르지 못했기 때문이다. 화엄경을 공부하면 이 사사무애를 깨달아 어떤 상황에서도 걸림 없는 삶을 살 수 있다.

성골과 진골, 그리고 민족의 뿌리

신라 시대의 ‘성골’은 부모가 모두 왕족 출신인 경우를, ‘진골’은 부모 중 한 사람만 왕족 출신인 경우를 일컫는다. 조선 시대에는 성골이 없고 모두 진골이었다. 이는 고려와 조선 시대에 골품 제도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강연자는 성경이나 대장경 등 외래 종교의 경전은 우리 민족의 관점에서 볼 때 ‘진골’에 해당한다고 말한다. 우리 민족의 진정한 ‘성골’은 천부경이며, 이는 우리 민족의 뿌리와 정체성을 담고 있다. 종교에 미쳐 민족과 조상, 성골과 진골을 구분하지 못하는 것은 문제가 있으며, 우리의 뿌리가 어디서 내려왔는지 확실히 알아야 한다.

종교의 변질과 타락: 천주교와 기독교의 문제점

강연자는 천주교와 기독교가 종교 본연의 모습을 훼손하고 있다고 비판한다. 천주교는 성당 안에 예수 막사를 만들어 우상을 숭배하고, 면죄부를 팔아 바티칸 성전을 지음으로써 교리를 심각하게 훼손하여 하늘에 죄를 지었다고 말한다. 기독교는 눈만 뜨면 ‘이단’을 운운하며 파당을 만들고 세태해가는 모습을 보인다. 종교는 본래 파워를 두면 안 되며, 모든 종교를 존중해야 한다.

종교 마크에 담긴 상징과 의미

다양한 종교는 각기 다른 상징적인 마크를 가지고 있다. 이슬람은 반초승달과 별, 유교는 유교 마크, 기독교는 묵상신, 원불교는 원형 마크를 사용한다. 유대교의 마크는 성경 구약에 나오는 일곱 금 촛대를 그대로 옮겨 놓은 것이다. 흥미로운 점은 천주교가 ‘카톨릭’이라는 국제 표준 용어 대신 ‘천주교’라는 이름을 함께 사용하며, 종교 리스트에서 항상 꼴찌로 가는 것을 피하기 위해 ‘카톨릭’의 ‘C’를 ‘K’로 바꾸는 꼼수를 썼다고 지적한다. 이는 일본이 ‘코리아’를 ‘K’로 바꿔 올림픽 입장 순서를 앞당기려 했던 것과 유사한 행태라고 비판한다. 이러한 행위는 바람직하지 않으며, 모든 종교는 겸손하게 뒤에 서겠다고 해야 한다.

천부경의 무시무종(無始無終)과 윤회 사상

천부경의 ‘일종무종일(一終無終一)’은 시작과 끝이 없음을 의미한다. 이는 기독교의 알파와 오메가와 유사하지만, 천부경은 끝이 곧 시작이며, 시작이 곧 끝이라는 순환적인 개념을 담고 있다. 인간의 죽음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탄생의 순간이며, 옷을 갈아입듯 몸을 바꾸는 것에 불과하다. 죽음은 두려워할 대상이 아니라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세계로 가는 과정이며, 이는 다시 거듭나는 희망을 의미한다. 현생에서 얼마나 좋은 일을 하고 얼마나 완전했느냐에 따라 다음 생의 모습이 결정된다. 영리한 사람은 지구에서의 시간을 단축하여 빨리 올라가고, 남에게 고통을 적게 준다. 반대로 남에게 고통을 주면 모기나 짐승으로 태어나 심리적인 고통을 겪게 된다.

하늘의 본질과 빛의 착각

하늘은 원래 검은색이며, 우리가 파랗게 보는 것은 해의 빛 작용에 의한 착각이다. 명심보감에도 ‘천지현황(天地玄黃)’이라 하여 하늘은 검고 땅은 누렇다고 했다. 다이아몬드가 빛을 반사해야 빛나듯이, 진리도 깨달은 자가 있어야 빛을 발한다. 현대 사회는 극단적인 자본주의의 ‘밤’ 시대이며, 물질만능주의에 가려져 진리를 보지 못하는 ‘눈뜬장님’이 많다. 깨달은 자가 많을수록 세상은 밝아지지만, 물질에 가려져 말기 자본주의로 가면 세상은 더욱 어두워질 것이다.

천부경의 삼극(三極)과 인간의 본성

천부경은 ‘하늘은 하나, 땅은 둘, 사람은 셋’이라는 천지인(天地人) 사상을 담고 있다. 여기서 ‘삼(三)’은 천지인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심(心), 기(氣), 신(身)’의 삼진(三眞)을 의미하기도 한다. 심은 하늘에서 온 천극(天極), 기는 땅에서 온 지극(地極), 신은 사람에서 온 인극(人極)이다. 이 삼극은 무신본(無身本)이라 하여 못하는 일이 없으며, 모든 것을 창조하고 흔들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히틀러의 마음이 하늘에서 온 것처럼, 인간의 자유의지는 창조주가 부여한 것이며, 그에 따른 응보를 받게 된다.

삼진은 다시 삼근(三根)인 성품(性), 목숨(命), 정기(精)를 만들고, 삼근은 다시 삼도(三道)인 감(感), 식(息), 촉(觸)을 만든다. 이 감은 DNA와 양자역학으로 설명될 수 있다. 어머니가 멀리 있는 자식의 사고를 직감하는 것은 DNA를 통한 양자 교신 때문이다. 인간의 몸은 하나님 95%, 인간 5%로 이루어진 ‘진골’이며, 신의 감이 섞여 있다. 이 감은 18경(十八境)으로 논해지며, 기쁨, 탐욕, 염려 등 여섯 가지 감정과 소리, 색깔, 맛, 냄새, 음탕, 닿는 느낌 등 여섯 가지 경계가 합쳐져 18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삼금(三禁): 지감, 조식, 금촉으로 고통에서 벗어나기

천부경은 인간이 깨달음을 얻기 위해 세 가지를 금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첫째는 ‘지감(止感)’으로, 모든 감정을 멈추는 것이다. 이는 화엄경의 사사무애와 연결되며,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평온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는 ‘조식(調息)’으로, 숨을 고르게 쉬어 마음을 안정시키는 것이다. 셋째는 ‘금촉(禁觸)’으로, 모든 불필요한 접촉을 금하여 불행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이 세 가지 ‘삼금’은 불교의 육식(六識)과 육권(六境)에 해당하며, 모든 고통을 없애는 근본 원인이다.

불교에서는 ‘계정혜(戒定慧)’ 삼학(三學)을 통해 업장을 없애고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가르친다. 계는 육체를 관리하는 것, 정은 정신이 마음을 감독하는 것, 혜는 영혼이 정신을 감독하는 것이다. 이 삼학은 철학의 ‘공원정(空圓正)’과 동일하며, 천부경의 지감, 조식, 금촉과 상통한다.

성골의 기도와 진골의 기도

성골은 현재의 상황을 위한 기도를 하지 않고 미래를 향해 기도한다. 자식이 시험에 붙게 해달라는 기도는 다른 자식들이 떨어지기를 바라는 이기적인 기도이며, 이는 집안을 망하게 할 수 있다. 성골은 자신의 실력껏 하늘이 알아서 해주기를 바라며, 순수하게 미래를 향해 기도한다. 반면 진골들은 현재를 위해 기도하며, 이는 악(惡)에 해당한다. 성골은 기도가 없으며, 이미 행한 행동에 대한 점수는 정해져 있다고 믿는다.

천부경과 허경영의 등장

천부경은 ‘일명만왕만내 용변부동본(一往萬往萬來 用變不動本)’이라 하여, 모든 변화 속에서도 근본은 변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여기서 ‘일(一)’은 하늘을 의미하며, 이 시대에 나타난 허경영을 암시한다. 허경영은 성골이나 인골이 아닌 ‘천골(天骨)’이며, 그의 DNA는 다른 사람의 DNA를 바꿀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은 그의 DNA를 바꿀 수 없다.

양자역학은 조상의 묫자리와 후손의 운명 간의 연결을 설명한다. 조상의 뼈에 있는 DNA는 후손과 끊임없이 교신하며, 묫자리가 좋으면 후손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고, 묫자리가 나쁘면 후손에게 불행을 가져온다. 연어가 수만 킬로미터를 이동하여 자신이 태어난 하천으로 정확히 돌아오는 것은 동물들이 전생을 알고 모든 것을 기억하기 때문이다. 이는 인간보다 더 세밀한 두뇌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허경영은 과학자들이 불가능하다고 여기는 양자역학 부분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이는 그가 창조주의 화신으로 왔음을 의미한다. 그의 이름이나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의 운명이 바뀔 수 있으며, 이는 미래에 전 세계 제품에 그의 사진이 붙어 불티나게 팔리고,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 부자 국가가 될 것임을 예고한다.

천부경은 허경영의 등장을 알리는 경전이며, 그만이 천부경과 삼일신고를 제대로 풀어서 설명할 수 있다. 미륵경에 따르면 미륵은 지구가 만들어진 지 57억 년 만에 오는데, 지금이 바로 그 시기이다. 천부경은 허경영을 빼고는 아무 의미가 없으며, 그는 이 시대에 세계를 완전히 바꾸는 사명을 가지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