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과 영성의 시각: 사단과 율법의 완성
인간은 어떠한 문제를 볼 때 감정적으로 보기보다는 이성으로 보아야 합니다. 그러나 이성에는 네 가지 사단(四端)이 있어, 측은지심(惻隱之心)만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잘못된 것을 바로잡으려는 수오지심(羞惡之心)과 옳고 그른 것을 가리려는 시비지심(是非之心) 등이 동시에 발현되어 충돌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 질문은 어떠한 문제에 대해 이성으로 볼 때 사단의 네 가지를 편향되지 않고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지, 그리고 이성을 넘어 영성 시각에서는 문제를 어떻게 보는지에 대한 것입니다.
측은지심은 인(仁)에 해당하며, 수오지심은 의(義)에 해당합니다. 유교의 사덕(四德)인 인의예지(仁義禮智)에서 측은지심은 인, 수오지심은 의, 사양지심(辭讓之心)은 예(禮), 시비지심은 지(智)에 해당합니다. 이 중 측은지심, 즉 사랑이 가장 중요합니다.
유대교의 율법은 불완전하며, 사랑이 빠져 있습니다. 예수는 율법을 폐하러 온 것이 아니라 완성하러 왔다고 말했습니다. 율법에 사랑이 더해질 때 비로소 완전해집니다. 예를 들어, 간음한 여자를 돌로 쳐 죽이라는 율법에 사랑이 더해지면, 죄 없는 자가 먼저 돌을 던지라는 용서의 메시지가 됩니다. 유대교에서는 죄를 지으면 동물을 죽여 피로써 죄를 사했지만, 예수는 자신의 피로 모든 죄를 사하여 동물 제사를 없앴습니다. 십계명에 사랑이 더해지면 모든 계명이 용서로 완성됩니다. 측은지심은 사랑이며, 수오지심은 율법입니다. 사단에 사랑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사단은 완벽한 율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단과 칠정: 인간 본성과 환경의 영향
사단은 인의예지, 원형이정(元亨利貞), 성신애제(誠信愛悌), 효제충신(孝悌忠信)과 같은 인간의 본성을 나타냅니다. 반면 희로애락애오욕(喜怒哀樂愛惡欲)의 칠정(七情)은 인간의 본능적인 감정입니다. 어린아이는 칠정에 따라 행동하며, 인의예지가 없습니다. 어른이 되면서 공부를 통해 사단을 배우고 인의예지를 갖추게 됩니다.
그러나 인간은 환경에 따라 사단에서 벗어나 칠정으로 갈 수 있습니다. “Out of sight, out of mind”라는 말처럼, 눈에 보이지 않으면 마음에서도 멀어집니다. 아무리 인의예지를 지키려 해도 환경이 바뀌면 탈선할 수 있습니다. 특히 돈이 모든 것을 지배하는 물질만능주의 시대에는 사단을 지키기 어렵습니다. 돈이 말을 하는 시대에는 사단보다 칠정이 더 강하게 작용합니다. 가난해지면 사단을 지키기 어렵고, 돈 때문에 본성을 잃고 칠정으로 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성과 감성, 그리고 영성: 1%의 지성인이 이끄는 세상
사단은 이성, 즉 인간의 본성입니다. 칠정은 감성, 즉 인간의 본능입니다. 인간은 태어날 때 본성이 사단에 가깝지만, 물질을 알면서부터 이성을 잃고 감성적으로 변합니다. 어린아이는 복식 호흡을 하며 면역력이 강하지만, 돈을 알고 나이가 들면서 흉식 호흡으로 바뀌고 생각이 짧아집니다.
현재 세상은 감성이 지배하고 있으며, 이성을 가진 사람은 1%에 불과합니다. 이 1%의 지성인들이 99%의 감성적인 사람들을 이끌어갑니다. 이들은 세계의 돈을 벌어 국민들을 먹여 살리고, 사회를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대학 교수나 목사 등 지성인들이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것처럼, 사단을 가진 1%의 사람들이 칠정을 가진 99%의 사람들을 이끌어가는 것이 지구의 현실입니다.
영성의 시대: 미래 기술과 신인의 능력
지성은 영성으로 넘어가는 단계에 있습니다. 미래에는 과학 기술이 극도로 발달하여 상상하기 어려운 일들이 현실이 될 것입니다. 자동차가 축소되고 확장되는 기술, 택배가 순간 이동하는 기술 등이 등장할 것입니다. 전쟁 또한 인간이 아닌 드론들이 대신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시대에는 드론을 많이 만드는 나라가 승리할 것입니다.
영성은 인간이 타고난 영혼의 일부이지만, 신인(神人)만이 완전한 영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인은 12가지 여통(如通)을 통해 과거와 미래를 자유롭게 오가고, 병을 고치며, 수명을 조절하고, 환상을 현실로 만들고, 멀리 있는 것을 보고 들으며, 신속하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신인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모든 것을 알고 통제합니다. 인간은 이러한 영성을 개발하는 데 한계가 있지만, 신인은 이미 모든 것을 알고 행합니다.
신인은 단 한 명으로 80억 인구를 이끌어갑니다. 미래에는 지구가 하나의 대륙으로 합쳐지고, 눈동자처럼 변하며, 300m의 눈에 덮이는 등 상상하기 어려운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백두산 화산 폭발과 같은 재난도 미리 알고 있습니다. 신인은 세계적인 석학이 아닌, 모든 미래를 꿰뚫어 보는 존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