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가 사라진 시대, 적자생존의 심화
참된 정의가 사라진 시대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정의를 위해 헌신하거나 이타심으로 희생한 이들은 대부분 일찍 생을 마감하여 대가 끊겼습니다. 반면, 남을 짓밟고 교묘한 아부와 배신으로 정의를 가장한 불의를 행한 이들은 대부분 살아남아 득세하고 자손을 퍼뜨려 왔습니다. 인간의 유전자가 만 년 정도 섞이다 보면 문제가 생긴다고 했는데, 인류의 자손이 이기적인 유전자들로 계속 이어졌다고 생각하면 현대인들이 이기적이고 비열한 이유가 설명되는 듯합니다. 심판으로 천만 명의 알곡만 거두어 가시는 것도 나머지 수십억 명의 인간들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를 반증하는 것 같습니다. 이제 전 세계에서 참된 정의를 보기 어렵고 안중근 의사나 안창호 선생과 같은 후손들은 보이지 않는 시대가 된 것 같습니다. 참된 정의가 없어진 현시대에 대한 저의 고견과 이 시대를 어떻게 헤쳐나가야 하는지 궁금해하셨습니다.
지금 모든 인간은 적자생존의 원리에 따라 존재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이상하게 보여도 그들에게는 적자생존이라는 이유가 있습니다. 자연 환경이 옛날보다 파괴되었듯이 인간 사회도 그렇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인간 숫자가 점점 늘어나면서 적자생존이 더욱 강해지는 것입니다. 사람이 열 명 있을 때와 만 명 있을 때의 상황이 다릅니다. 도덕 기준이나 양심의 기준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같지만, 경쟁자가 많아진 것입니다. 경쟁자가 많아지면 나무가 웃자라듯이 인간도 위로 올라가려 합니다. 밑을 포기하고 위에서만 살려고 하는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인구 증가와 경쟁 심화: 웃자라는 인간 사회
인구수가 늘어나면서 경쟁이 치열해졌습니다. 이럴 때 훌륭한 정치인이 부의 재분배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적자생존이 더욱 극심해집니다. 자기 후손이나 자기 존재를 살리기 위한, 우리도 알지 못하는 가운데 일어나는 경쟁 사회가 형성될 수밖에 없습니다.
성인과 속인의 차이: 과정과 결과
성인이나 배운 사람은 과정을 중요시합니다. 원래 성인은 원인을 중요시합니다. 그러나 99.9%의 속인들은 배우지 못했기에 결과를 중요시합니다. 돈이 얼마 있는지, 어떤 집에 사는지, 어떤 만남을 가졌는지 등 결과론에 매여 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귀납주의(Induction)라고 부릅니다. 귀납주의는 이기주의와 연결되며, 헬레니즘 사상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헬레니즘 사상은 유니폼처럼 외형만 갖추고 속은 엉망인 상태를 의미합니다. 속은 통일되지 않고 전부 단절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경쟁 사회가 되고 생활이 치열해도 인간으로서의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연역주의(Deduction)를 따릅니다. 이들은 결과보다 사람답게 행동하고, 인간의 연관 관계나 관계를 지키는 것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우리 민족에게는 팔덕(효재, 충신, 예의, 염치)이 있습니다. 이 팔덕을 지키는 사람이 1% 미만입니다. 이는 살아가는 과정을 중요시하는 것입니다. 부모에게 효도하고, 형제간에 우애를 지키며, 이웃에게 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떻게든 싸워서 재산을 많이 가지는 것은 여기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민족의 덕목과 사단: 동방예의지국
또한, 희로애락의 칠정(七情)이 사단(四端)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남을 불쌍히 여기는 측은지심, 악을 멀리하는 수오지심, 사양하는 사양지심, 옳고 그름을 가리는 시비지심의 네 가지 사단이 중요합니다. 팔덕과 사단이 합쳐진 것이 바로 우리 민족의 동방예의지국 정신입니다.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를 잇는 야은 길재 선생은 자신의 부모님 삼년상과 스승님의 삼년상을 묘자리에서 지냈습니다. 이는 우리 민족만큼 정성이 뛰어난 민족이 세계에 없음을 보여줍니다. 스승의 은혜, 친구의 은혜, 윗사람의 은혜를 중요시했던 것입니다.
개인주의와 전체주의: 연역과 귀납의 충돌
아무리 시대가 바뀌어도 화이부동(和而不同)의 정신, 즉 서로 교복은 달라도 하나가 될 수 있는 것이 연역주의입니다. 우리 민족이 살아가는 과정은 더불어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더불어를 너무 강조하다가 공산주의가 된 것입니다. 개인주의(Individualism)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전체주의보다 낫습니다. 전체주의는 공산화되어 굶어 죽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칼 마르크스는 개인주의를 안 좋게 보았지만, 실제로는 개인의 모든 것을 존중해 주는 제도입니다. 개인주의는 오히려 전체주의보다 지금 세계를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개인주의를 이상한 눈으로 보면 무한 경쟁으로 보일 수 있지만, 개인주의만큼 자연스러운 것은 없습니다. 단지 그 개인이 사단(四端)으로 나아가느냐의 차이입니다. 미국 사람들은 개인주의라서 돈을 많이 벌면 기부를 많이 합니다. 공산주의는 100원만 타 먹으려 할 뿐, 벌어서 남에게 주는 이가 없습니다. 칼 마르크스의 이론은 독일 훔볼트 대학교 정문에 “지금까지의 철학은 연습에 불과했다. 앞으로의 철학은 사회를 변화시킬 것이다”라는 제목으로 적혀 있습니다. 이는 지금까지의 철학이 이론에 불과했고, 앞으로의 철학은 세상을 실제 바꿔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그의 공산주의 이론은 결국 실패하여 빈민들을 만들어냈습니다.
반면 개인주의는 기부를 많이 하고 학교를 많이 만듭니다. 돈 번 사람들이 교회를 만들고 학교를 세우며, 번 돈을 세금으로 내고 나머지는 기부합니다. 개인주의도 잘만 하면 사회에 순풍이 될 수 있습니다. 많이 얻은 것은 돌려주는 재미가 있는 것입니다. 똑같이 배고파도 아무 걱정 없이 먹는 것은 낙원이 아니라 지옥입니다. 북한 사람들이 남한으로 오고 싶어 하는 것은 공산주의가 이론만 낙원일 뿐 실제 개인주의를 따라오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현금생사즉시: 현재 순간의 중요성
성인들은 원인을 중요시합니다. 아예 원인을 만들지 않으려 합니다. 속인들은 결과를 중요시하지만, 결국 성공하는 것은 원인을 중요시하는 사람입니다. “저것이 있으면 저것이 있고, 저것이 없어지면 이것이 없어진다”는 자연의 법칙이 경쟁 사회에도 적용됩니다. 하늘의 섭리가 없어진 것이 아닙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인간들이 만드는 법보다 그 위에서 작업이 되고 있습니다. 이것이 섭리입니다. 높은 자리에 있다가 갑자기 내려가는 것도 다 이유가 있습니다. 모든 것을 물이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보아야 합니다. 시대 탓을 하면 안 됩니다. 어떤 시대에도 경우에 맞는 사람은 경우를 지키고 과정을 중요시합니다. 자본주의의 결과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과정이 중요합니다.
유니티(Unity)는 연합을 의미하고, 유니포미티(Uniformity)는 강제 연합을 의미합니다. 교복을 입히는 것처럼 강제로 맞춘 것이 유니포미티입니다. 그러나 전체주의는 성공하지 못합니다. 유니티는 각자 마음대로 하지만 번성하고 잘됩니다. 교복은 다 다르지만 화이부동(和而不同)의 정신입니다. 반대는 동이불화(同而不和)로, 귀납주의를 의미합니다. 귀납주의는 결과를 중요시하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과정에는 엄연히 질서가 있습니다. 과정을 중요시해야 합니다. 결과만 좋게 하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성인들은 시대가 아무리 흘러가도 화이부동의 정신을 지킵니다. 시대가 변한다고 해서 술을 마시고 방탕하게 살지 않습니다. 항상 공부하고 흔들림 없이 진리 섭리 밖으로 나가지 않습니다.
중국과 한국의 발전 경로: 민주화의 중요성
중국의 천안문 사태는 1989년 민주화 운동이 일어났지만, 공산당이 총칼로 진압했습니다. 산업화는 반드시 민주화를 거쳐야 정보화 사회로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은 산업화 과정에서 민주화 없이 바로 정보화로 가버렸습니다. 공산주의가 민주화를 억눌러 버린 것입니다. 반면 우리는 이승만 정권 이후에도 민주화 과정을 많이 거쳤습니다. 산업화, 민주화, 정보화 시대로 단계적으로 올라왔기에 큰 문제가 없습니다.
중국은 산업화 이후 민주화가 오지 않고 바로 정보화로 갔기에 앞으로 매우 위험합니다. 민주화를 억눌러 정보를 독점하고 있습니다. 언론을 통제하는 것이 그 예입니다. 우리는 산업화, 민주화, 정보화 단계를 거쳐 올라왔기에 엄청난 힘이 있습니다. 우리 한민족은 세계에서 미국 다음으로 영향력이 두 번째입니다. 그다음이 중국, 네 번째가 일본입니다. 한반도가 무시무시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길재 선생처럼 부모님과 스승님의 삼년상을 지키는 것은 과정을 중요시하는 민족의 모습입니다. 성공 여부는 나중 문제입니다. 심묘살이를 하다 죽어도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동방예의지국이라는 타이틀을 전 세계에서 아무도 가져가지 못합니다. 어머니가 죽으면 묻어버리는 것이 전 세계의 모습이지만, 동양, 특히 한민족은 부모가 죽으면 삼년상을 지냅니다. 이런 민족의 혈통을 가지고 있기에 우리 한민족은 전부 귀한 자손입니다. 예의 염치를 지키는 민족인데, 생존 경쟁이 치열하다고 해서 스승을 때리는 것은 예의가 아닙니다. 돈이 들어가는 문제가 아니라 연역주의를 지켜야 합니다. 귀납주의를 내세우면 안 됩니다. 우리는 연역주의를 존중하고 귀납주의는 배제해야 합니다.
과정의 중요성: 전통주와 포도주
술을 만들 때 지저분하게 만들어 놓고 상표만 멋지게 붙여 놓는 것은 귀납주의입니다. 원가를 적게 들여 많이 받는 것이 지나치면 귀납주의가 됩니다. 그러나 정성껏 술을 빚어 가격은 싸게 해도, 전통주를 지키고 맛을 유지하며 화학 조미료를 쓰지 않는 것은 과정이 훌륭한 사람입니다. 비록 잘 팔리지 않아도 자식은 그 아버지를 존경해야 합니다. 돈을 못 번다고 화학주를 만들자고 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현실성이 떨어지는 것 같지만, 연역주의가 중요합니다. 우리는 모두 귀납주의에 빠져 매너리즘에 허우적거리고 있습니다.
현금생사즉시(現今生事卽是), 즉 현재 지금 내가 살아 있는 이 순간이 가장 중요한 과정입니다. 내일 죽을지 모르는데 언제 점수를 따야 합니까? 지금 오늘 이 자리에서 점수를 따야 합니다. 신을 버리지 않고 어기지 않고 지켜야 합니다. 내일이 있다는 보장이 어디 있습니까? 결과만 기다리는 사람들은 현금생사즉시를 모르는 것입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화학주를 만들어 많이 파는 것과 같습니다.
유럽에서는 포도주를 만들 때 처음부터 정성을 다해 만듭니다. 포도주 생산 과정이 조상 때부터 이어져 내려오며 존경을 받습니다. 포도주를 어떻게 만드는지, 포도를 생산하는 과정부터 인터넷으로 다 보여줍니다. 사람들은 이것을 믿고 삽니다. 매출이나 돈을 얼마나 버는지는 중요하게 보지 않습니다. 포도주 농장이 제대로 절차대로 유지되면 관광객이 와서 존중해 줍니다. 그 사람은 그것만 지키고 삽니다. 돈을 더 벌 수 있는 다른 직업을 가질 수도 있지만, 아버지가 하던 포도주 사업을 원칙적으로 이어가는 것에 보람을 느낍니다. 전통을 지키고 조상의 혼을 이어간다는 자부심이 얼마나 좋습니까? 돈을 더 버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들은 과정을 지키고 있습니다.
시대가 아무리 변해도 현금생사즉시, 지금 믿는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나중에 결과가 중요하다고 지금을 적당히 넘어가면 나라가 개판이 됩니다. 현금생사즉시, 지금 살아 있는 이 순간이 가장 중요한 과정입니다. 그 이후는 있다고 볼 수 없습니다. 백 살까지 산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과정입니다. 이것이 연역주의입니다. 결과만 중요시하는 것은 귀납적이고 이기적인 사상입니다. 헬레니즘 사상은 헤브라이즘 사상과 대조됩니다. 헬레니즘은 소비주의, 향락주의로 이어지며 인류에게 독이 됩니다. 헤브라이즘 사상은 금욕주의, 연역주의로 이어집니다.
참된 정의는 현금생사즉시, 살아 있는 이 순간을 소중히 생각하는 과정주의입니다. 결과주의가 아닙니다. 우리는 민주주의를 과정에서 순서대로 해나가고 있습니다. 군사정권, 사상 이념 전쟁을 순서대로 거치고 있습니다. 우리는 현금생사즉시가 잘 되어가고 있지만, 중국은 일단 통제합니다. 이것이 나중에 엄청난 문제를 일으킬 것입니다. 중국은 공산당으로 하면 잘 되는 줄 알지만, 결과만 좋으면 된다는 목표 달성주의입니다. 그러나 부실 건축 붕괴처럼 나중에는 어마어마한 중국의 산업이 도산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들의 역량을 국가가 독점하고 차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공동체와 개인의 역량: 북한의 사례
얼마 전 유튜브에서 탈북한 북한의 종자 연구원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북한의 공동 경작지에서는 옥수수가 잘 나오지 않는데, 개인적으로 집에 가서 지으면 700배 더 나온다고 합니다. 공동 경작지는 개인의 의욕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공산 공동 집단 농장에서는 누가 열심히 하려 하겠습니까? 집단으로 하는 것보다 개인이 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군대에서 농사짓는 사람이 목숨 걸고 하겠습니까? 유니포미티, 즉 강제 통일은 대충 때우면 된다는 생각을 낳습니다.
그러나 각자 농사를 지어 잘된 사람에게 휴가를 보내준다면, 사람들은 정신없이 열심히 할 것입니다. 비료를 더 주고 물을 몰래 가져다주면서 1등을 하려 할 것입니다. 공동 집단 농장에서는 이런 일이 없습니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머저리 취급을 받으며 기회주의가 나옵니다. 자본주의의 개인주의가 나쁜 것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 개인주의를 잘 활용하는 것이 자본주의입니다. 자본가들은 돈을 벌면 매너와 에티켓을 지킵니다. 기부 문화를 노블레스 오블리주라고 합니다. 귀족들은 돈을 벌면 반드시 기부합니다. 자본주의는 결국 노블레스 오블리주로 이어집니다. 그러나 공산주의 전체주의는 그런 것이 없습니다. 배고파 죽겠다는 아우성만 있습니다.
자기가 열심히 해서 번 다음에는 귀족의 예를 지키는 것입니다. 어떤 선을 넘어서는 돈은 사회에 돌려주는 것입니다. 멋진 일입니다. 1등을 해서 상금을 받으면 자기만 쓰는 것이 아니라 세금도 내고 기부도 합니다. 경쟁하는 것도 괜찮은 것입니다. 그러나 공산주의에서는 상이 없으니 아무도 1등을 하려 하지 않습니다. 공동 농사에는 책임이 없습니다. 인간은 헬레니즘과 헤브라이즘 문화의 차이가 있습니다. 헬레니즘이 이길 것 같지만 실제로는 헤브라이즘, 즉 연역주의가 이깁니다. 향락주의는 결국 패망합니다. 결과도 좋지 않습니다. 헤브라이즘, 연역주의로 가야 결과가 좋습니다. 좋은 과정이 있으면 좋은 결과가 오는 것입니다.
나쁜 과정을 가지고 좋은 결과를 노리며 최대한 투자하여 적은 돈으로 큰돈을 만들려는 것이 목적입니다. 과정을 무시하고 최고의 이윤을 보려는 사람들이 불량식품을 만듭니다. 가짜 고춧가루에 톱밥을 염색하여 넣는 것입니다. 이것은 좋은 과정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을 암에 걸리게 하면서 돈을 벌고 그 돈으로 도박을 하는 것은 도둑놈이 계속 도둑질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과정이 틀린 것입니다.
중국의 지정학적 한계와 미래
중국은 앞으로 우리 민족에 뒤떨어지게 될 것입니다. 풍수적으로 중국은 바다가 없이 내륙에 갇혀 있습니다. 러시아에 갇혀 있고, 우리나라와 일본, 대만 사이에 갇혀 있어 태평양으로 진출이 안 됩니다. 나가려면 한국과 일본, 대만의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필리핀도 막고 있습니다. 중국의 배는 태평양으로 나가는 데 제약이 많습니다. 너무 좁습니다.
미국은 광활한 바다를 누가 통제하지 않습니다. 중국은 하늘로 뜨는 비행기도 갇혀 있습니다. 인도, 한국, 일본, 대만, 러시아 영공에 걸려 항로에 엄청난 제약을 받습니다. 배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은 2차 대전 때 세계에서 공군이 제일 뛰어났습니다. 주변 나라가 없으니 영공이 무한대로 넓습니다. 하와이까지 하늘에 경계가 없어 마음대로 돌아다닙니다. 태평양, 대서양 모두 미국의 하늘과 바다입니다. 그러나 중국은 그런 바다가 없습니다.
중국은 앞으로 고립될 것입니다. 풍수적으로 안전 지형에 갇혀 있습니다. 게다가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북쪽에서 계속 사막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형국에 중국이 놓여 있습니다. 먼지도 많을 뿐더러 계속 모래가 날아옵니다. 훗날 중국은 전부 사막이 될 것입니다. 우리도 그 영향권에 들어가지만, 바다를 하나 사이에 두고 있습니다.
오늘 날씨가 따뜻한 것은 중국에서 오는 서풍 때문입니다. 서풍이 오면 따뜻하고, 북풍이 오면 추워집니다. 중국 쪽에서 오는 바람은 사막 쪽에서 오기 때문에 기온이 따뜻합니다. 봄에는 편서풍이 오고, 여름에는 중국 바람이 와서 날이 더워집니다. 러시아 쪽에서 북풍이 내려오면 추워집니다. 남풍이 올라오면 습해집니다. 겨울에 갑자기 날이 따뜻해지면 중국 바람이 오고 있는 것이고, 추워지면 북쪽에서 내려오는 것입니다. 바람의 방향에 따라 온도를 느껴야 합니다. 여름에 따뜻한 바람이 오면 남쪽에서 오는 것이고, 겨울에 따뜻한 바람은 남쪽에서 오지 않고 중국에서 오는 서풍입니다. 사막에서 열기가 오는 것입니다.
중국은 장기적으로 고립되어 있고, 사막이 열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미국 대사가 중국의 공기가 안 좋아서 사표를 내고 미국으로 돌아간 사례도 있습니다. 그만큼 중국은 대륙에 갇혀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중국이 크게 발전하기 어렵습니다. 한민족이 발전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한민족은 미국이라는 어마어마한 바다와 하늘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국은 비행기가 뜨면 일본과 우리 레이더에 걸리고 러시아에도 걸립니다. 외교 관계가 없으면 비행 출입이 안 됩니다. 바다가 싹 갇혀 있습니다. 어장이 좁습니다. 인구는 20억 가까이 되는데 어장이 적고 바다가 적으니 고기를 대기가 어렵습니다.
미국은 어마어마한 바다와 하늘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국 공군은 아무 힘이 없습니다. 미국 공군은 세계 1위입니다. 북한이 제일 무서워하는 것이 미국 공군입니다. 미국 공군이 와서 투하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우리 젊은이들이 꼭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전 세계를 나갈 때 풍수를 안 볼 수가 없습니다. 중국 풍수가 최악이고, 미국 풍수가 최고입니다.
미국은 잠정적으로 캐나다를 합병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 위에 알래스카가 있으니 북미 전체가 미국 땅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바다와 육지가 어마무시하게 넓어집니다. 어족 자원도 무시무시하게 많습니다. 중국은 어족 자원이 없어 쌍끌이로 우리나라 바다까지 훑어가지만 고기가 없습니다. 미국은 어마어마한 수산 자원이 있습니다. 알래스카 쪽에는 고기들이 넘쳐납니다. 그것만 먹고 살아도 미국 사람들은 배가 부릅니다.
풍수적으로 볼 때 미국과 중국은 비교할 수 없는 나라입니다. 우리는 죽어 있는 나라와 손잡아 잘 될 수 없습니다. 살아 있는 나라, 풍수가 좋은 나라를 붙들고 있어야 합니다. 오히려 나중에 중국이 우리에게 도와달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국가들의 풍수도 알아야 합니다. 미국의 앞으로의 전망은 좋고, 중국의 전망은 갈수록 어려워질 것입니다. 중국은 핵발전소를 잔뜩 가지고 있는데, 그게 우리나라 쪽 방향입니다. 그들이 움직일 수 있는 바다가 전부 핵발전소가 있는 쪽입니다.
우리 한반도 북쪽 만주 지역이 전부 중국 땅이었는데, 일본이 빼앗아 러시아에 줘버렸습니다. 하바롭스크, 블라디보스토크 쪽이 막혀 버린 것입니다. 옛날 중국이 만주를 점령했을 때 하바롭스크가 중국 땅이었습니다. 독립군들이 그곳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일본이 만주를 러시아에 줘버렸습니다. 중국 영토 끄트머리에서 보면 동해 바다가 바로 저기인데, 그 앞이 1km 러시아 땅입니다. 바다 앞에서 바닷길이 막혀 있는 것입니다. 두만강과 러시아가 붙어 있습니다. 중국은 두만강 입구까지 영토가 가 있지만, 바다 쪽은 러시아입니다. 시베리아 철도가 두만강에서 그곳으로 지나갑니다. 중국은 구경만 하고 있는 것입니다. 중국으로 들어가는 제일 빠른 길이 러시아를 거치는 것입니다. 자르비노 항구가 러시아에서 제일 먼저 나옵니다. 그 위에 블라디보스토크 항구가 있습니다. 자르비노 항구에서 러시아와 중국 국경 거리가 짧습니다. 만주를 일본에게 빼앗긴 것입니다. 중국에서 보면 그림의 떡입니다. 바다가 보이지만 그게 자기 땅이 아닙니다.
중국은 완전히 고립되어 있습니다. 북한이 막고 있고, 러시아가 막고 있고, 우리나라가 막고 있습니다. 좀 내려가면 필리핀과 대만이 막고 있습니다. 대만을 자꾸 합병하려고 하는 이유가 바다 때문입니다. 중국은 영토는 많으니 대만만 합쳐 버리면 태평양으로 뻗어나갈 수 있습니다. 그러면 미국과 붙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이 대만을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대만을 열어주면 태평양으로 가는 길이 열려 중국이 태평양 바다에서 쌍끌이를 할 것입니다. 그것을 다 막아 놓은 것입니다. 그 밑에 인도네시아도 막고 있습니다. 중국은 완전 고립무원입니다. 게다가 러시아 쪽 북쪽에서는 황사가 내려오면서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서쪽과 북쪽에서 사막이 밀고 내려옵니다.
천안문과 광화문: 사상의 차이
천안문은 망하는 것입니다. 하늘 천(天) 자에 편안할 안(安) 자를 넣어 놓았지만, 우리는 광화문(光化門)입니다. 빛 광(光) 자에 화합할 화(化) 자를 넣어 놓았습니다. 광화문은 정상적인 절차를 거치고 있는 중입니다. 천안문은 말만 편안할 뿐 인민들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하늘은 권력 잡은 놈들만 편안하다는 의미입니다. 천안문은 하늘에 높은 자리에 있는 놈들만 편안한 계급 사회입니다. 그러나 광화문은 햇볕을 모든 사람이 다 받습니다. 빛이 화합을 이룹니다. 천안문과 광화문은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광화문은 집도 잘 지었지만 이름도 잘 지었습니다. 천안문의 천(天) 자는 공산당이라는 소리입니다. 공산당은 편안하게 지낸다는 의미입니다. 백성은 없는 것입니다. 권력 잡은 자들이 절대로 민주화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것이 귀납주의(Induction)입니다. 우리 광화문은 연역주의(Deduction)입니다. 사상으로 보면 우리는 오픈되어 있는 연역주의 사상입니다. 결과를 보기보다는 과정을 중요시합니다. 공산주의는 결과를 중요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