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Huh Kyung-young’s Insights on Developing Intuition, Foresight, and Discernment for the Spiritual Era – April 27, 2023

직관, 영감, 그리고 지혜의 단계

오늘은 직관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직관은 흔히 머리로 하는 사고 과정을 거치지 않고 순간적이고 본능적으로 이해하는 것으로 표현됩니다. 인간은 직관을 무의식과 연관 짓기도 하며, 역사 속 많은 발견과 발명 또한 직관의 영향을 받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직관력은 앞으로 신인물이 이끌어갈 영성 시대를 이해하기 위해 인간이 키워나가야 할 능력 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직관은 인간에게 무엇이며, 직관력을 잘 발달시키고 활용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직관은 1등에 해당하며, 그 위에는 영감이 있습니다. 직관은 눈으로 보고 하는 것이고, 영감은 눈으로 보지 않고 어떤 감을 느끼는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직관은 기존의 경험이나 지식들이 갑자기 한 번에 모여 나타나는 것입니다. 천이지, 학위지, 사물지, 사실지, 생이지와 같은 지혜의 단계들이 쌓여서 직관이 형성됩니다. 천이지는 일종의 영감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사물지나 사실지 같은 지혜에서 오는 것이 예감, 직감, 추측입니다. 우리는 추측을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추리하여 측량해 보는 것이죠. 직감만으로 주식을 사기는 어렵기에, 불안할 때는 추측을 해야 합니다.

직관력의 세 단계: 직감, 추측, 결단

마지막 단계는 결단입니다. 결단을 내릴 때까지 직감을 가지고 추측하여 결단을 내리는 것이죠. 여기서 말하는 직감이 바로 직관입니다. 직감, 추측, 결단 이 세 단계가 직관에 포함됩니다. 관찰해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직관이 발달했다는 것은 주식을 잘하는 것과 같습니다. 비행기가 뜨는 원리도 여러 추측이 모인 결과입니다. 자동차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하면 비행기가 뜨겠다는 모든 추측을 해보는 것이죠. 이러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추측을 잘하면 직관이 발달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추측들이 모여 직관력이 됩니다. 적중률이 높은 사람, 적중력이 뛰어난 사람은 직관력이 뛰어난 사람입니다. 직감력이나 추측력이라는 단어는 없으며, 이러한 능력들이 모였을 때 직관력이 뛰어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기본 한문이나 한글 950자가 기본이 되어야 문장 추리력이 늘어납니다. 기본이 안 된 사람들은 직감이 추측이 되고, 추측이 결단을 내릴 때 그 사람은 직관력이 뛰어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직관적인 예견력이 뛰어난 것이죠.

예지력과 통찰력의 본질

예지력은 미리 내다보는 지혜를 의미하며, 이것이 바로 예지입니다. 직관력이 있다는 것은 통찰력이 있다는 것과 같습니다. 예지력이 곧 통찰력이며, 이 모든 것을 통찰력이라고 부릅니다. 통찰력은 ‘꿰뚫어 본다’는 의미의 한자를 사용합니다.

직관이 뛰어나다는 것은 통찰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삼성에서 100명이 동시에 대화할 수 있는 핸드폰을 만들었지만 실패했습니다. 이는 예지력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좋은 학교를 나왔어도 이상 기후나 비행기 문제 같은 돌발 상황에서는 통찰력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비행기가 바깥 바람이나 다른 요인으로 이상하게 움직일 때, 고도를 낮추는 것이 낫겠다는 직관력이 뛰어나야 합니다. 오영복이 하는 사이에 고도가 빨리 결정되어야 고도를 맞출 수 있습니다. 이것저것 만져서는 해결할 수 없으며, 상상할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활주로에 부딪히면 폭발하게 됩니다. 그 당시를 헤쳐나갈 수 있는데도 우물쭈물하다가 직관이 시간을 놓치면 안 됩니다.

위기 상황에서의 직관적 판단의 중요성

비행기가 내려가고 있는데 계기판이 고장 나 높이가 표시되지 않는 상황을 가정해 봅시다. 수동으로 조작해야 할 때, 수동으로 해야 할지, 아니면 다시 떠야 할지 방향을 잡아야 합니다. 그러나 그 순간을 놓쳐버리면 아무리 노력해도 비행기는 활주로에 부딪혀 폭발하고 맙니다. LA 공항에서 샌프란시스코 비행기가 내릴 때 중국인 한 명이 사망한 사고도 이와 유사합니다. 타이어가 걸리는 상황에서 활주로 위에서 전형을 맞춰줘야 하는데, 무거운 비행기가 조금만 조절을 잘못해도 상상을 초월하는 결과가 발생합니다. 그때그때 직관적인 판단이 중요합니다.

직관력은 어디서 생길까요? 공부를 많이 하고 경험을 많이 해봐야 합니다. 운전을 많이 한 사람에게 직관이 발달하는 것처럼, 비행학교를 같이 졸업했어도 하늘을 나는 경험이 많고 기본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부단히 노력하고 언제 무슨 사태가 일어날지 항상 대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사후 약방문은 소용없습니다. 하늘은 사후 약방문하는 사람에게 기회나 행운을 주지 않습니다.

위기와 왕의 운명: 직관력의 필요성

위기는 모든 사람에게 하나씩 다가옵니다. 그러나 나라의 왕은 수천 번의 위기를 넘어야 합니다. 왕은 매일 밤 잠자리에 들 때 혹시 어떤 장군이 배신하여 밤중에 군사를 몰고 들어오는 것은 아닌지 걱정합니다. 힘센 자가 나타나면 왕위가 빼앗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인은 아무도 빼앗을 수 없지만, 신인이 아닌 왕이나 황제는 언제든 밑의 군인들에게 왕위를 빼앗길 수 있습니다. 교회 목사도 마찬가지로 다른 목사들이 언제든지 그 자리를 빼앗으려 합니다.

신인은 우리나라에서, 세계에서 구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빼앗으려 해도 빼앗을 수 없습니다. 구산 축복을 주는 천사를 넣어줄 수 있습니까? 그 사람이 무엇을 만들 수 있습니까? 그 사람들 이름으로는 아무것도 되지 않습니다. 나 아니고는 이 많은 식구를 감당할 수 없습니다. 대표자가 바뀔 수 없는 것이 허경영입니다. 역모가 일어나 봐야 찻잔 속 태풍에 불과합니다. 그 자리에 누가 앉지도 못할뿐더러 회원들이 오지 않습니다.

역사 속 직관력의 부재와 그 결과

고대 왕실은 직관력, 통찰력, 예지력이 없으면 지킬 수 없었습니다. 계속 바뀌는 것이 왕조의 역사입니다. 고려의 충신들이 연주봉에서 개성 성악산을 바라보며 임금을 연모했습니다. 만경대 개성을 바라보는 만경대에 연주봉이 있습니다. 제일 높은 부분에는 연주암이 있는데, 연주암은 고구려 충신들이 그곳에서 개성을 그리워하던 장소입니다. 연주암은 서울 한양을 보지 않고 남쪽을 바라보며 개성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숨어 있던 곳입니다. 그래서 연주암, 연주봉이 있는 것입니다. 옛 임금을 연모하는 것이죠. 조선의 왕궁이 아니라 거기서 개성 소망산이 보입니다.

고려의 충신들은 직관력이 부족했습니다. 이성계를 왜 그렇게 보지 못했을까요? 약간의 영웅심리가 있는 것을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직관력, 추정력, 통찰력, 예지력은 여러분에게도 있습니다. 이러한 능력을 발전시키기 위해 공부하는 것입니다. 사물을 보고 통찰할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하고, 미래를 예지해야 합니다.

천사의 역할과 마음의 평화

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는 것이 천사입니다. 천사가 있으면 이사, 학교, 전공 등 모든 것을 알려줍니다. 이러한 것들을 공부하는 것이 불교입니다. 자기 마음을 수신제가치국평천하처럼 닦아 나가는 것입니다. 불교의 공부는 추정력, 통찰력, 예지력, 직관력을 배우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능력에는 한계가 없고 무한대입니다. 가도 가도 끝이 없습니다. 결론은 천사에게 묻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여러분에게 천사를 다 주러 온 자에게 안티를 합니까? 그 자가 누구인지 모릅니까? 그 자가 일반 사람의 실력입니까? 인간 세상에 와서 인간들의 공부도 해봤습니다. 여러분의 추측은 모두 틀립니다. 예지력이 부족하여 정권만 잡으면 피해를 보고, 고위직만 맡으면 다 망합니다. 투자만 하면 사람에게 속습니다. 직관력이 없어서 뻔히 망할 줄 알면서도 투자를 합니다. 주식하는 사람들은 다 알 것입니다.

백궁으로 가는 길: 모든 것을 내려놓음

노력한다고 해서 백궁에 갈 수 없습니다. 그중에서 피해를 보면서도 착하게 산 사람은 백궁으로 왔고, 앞으로도 올 것입니다. 모든 종교는 이제 손을 떼야 합니다. 서울에서 무엇을 해야 합니까? 보따리를 싸야 합니다. 모든 종교를 머릿속에서 지워야 합니다. 모든 일은 살아야 합니다. 이런 것은 필요 없습니다. 수단과 방법도 필요 없습니다. 이제 백궁 문턱에 왔으니 편안하게 사십시오. 있으면 먹고, 없으면 그만입니다. 나중에는 나까지도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이미 백궁에 올라가 있으니 가만히 있어도 갈 것입니다.

이것은 내 것이라고 할 필요가 없습니다. 누가 내 가방을 들고 가면 가져가라고 하십시오. 어차피 곧 백궁에 갈 텐데 가져가라고 하면 됩니다. 손해 봐서 억울하다는 생각도 없습니다. 그러면 마음이 편해질 것입니다. 이것이 석가모니의 사상입니다. 마음을 편하게 하고 모든 것을 내려놓으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