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 Huh Kyung-young’s Revelation: Unveiling the True Identity of the Soul and the Universe – June 12, 2024

민족 정체성과 우주적 정체성의 본질

우리 민족의 정체성은 홍익이념과 제세이화에 기반을 둡니다. 이는 최고이자 영원한 가치이며, 중요 사상은 그 용(用)에 해당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정체성은 한반도에 머물러 있는 지역적인 특성을 지닙니다. 서양의 정체성은 ‘신(God)’을 중심으로 하며, 아브라함, 예수 등 모든 사상에 신이 근간을 이룹니다. 그들에게 신은 모든 행동의 결론이자 존재 이유입니다. 서양의 정체성은 특정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글로벌하며, 모든 것은 신에게 충성하는 것으로 귀결됩니다.

신과 인간의 관계: 차원 높은 정체성

인간의 정체성은 민족의 정체성을 넘어 신과 인간의 관계로 확장됩니다. 신이 체(體)이고 인간이 용(用)이 되는 이러한 관계는 한 차원 높은 글로벌한 정체성을 의미합니다. 우주의 정체성은 신이 통치하는 것이며, 지구의 정체성 또한 별들과의 영원한 관계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북극성의 정체성에 따라 움직이며, 태양계의 정체성에 따라 움직입니다. 신은 모든 것 위에 존재하며, 우주 전체의 별들과 소통하는 근간입니다. 홍익인간이나 충효 사상은 지구의 범주에서는 통하지만, 우주적 관점에서는 신(God)이 최고의 정체성입니다. 모든 기준은 신에게 맞춰져야 합니다.

영혼의 정체성: 신의 분리된 영

영혼의 정체성 또한 신입니다. 모든 영혼은 신에게서 분리되어 나온 것으로, 신의 영(靈)이 쪼개져 혼(魂)이 된 것입니다. 기독교에서는 이를 성령이라 부르지만, 100% 신의 영 자체는 아니며 제한된 형태입니다. 마치 원자력 발전소에서 실전용 원자 무기를 개발하듯, 큰 영에서 떼어낸 소형 원자로와 같습니다. 인간은 신을 그리워하고 신의 존재를 지각하게 되어 있지만, 동물은 이를 인지하지 못합니다. 꽃의 씨앗이나 계란 하나도 인간의 과학으로는 만들 수 없으며, 그 안에 혼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혼은 과학자들이 작동할 수 없는 영역입니다.

불교의 정체성: 인본주의 철학

불교는 신이 아닌 철학에 가깝습니다. 불교의 핵심은 ‘모든 악을 짓지 말고, 중생을 받들어 사랑하며, 스스로를 깨끗하게 만들라’는 것입니다. 이는 자비를 실천하고 자기 수양을 강조하는 인본주의적 가르침입니다. 불교의 삼보(三寶)는 부처, 법, 승가이며, 삼장(三藏)은 율장, 경장, 논장으로 구성됩니다. 율장은 계율, 경장은 석가모니의 직접적인 말씀, 논장은 경장의 해설입니다. 삼장법사는 이 세 가지를 모두 암기한 사람을 의미합니다. 불교는 인연을 바꿔주는 역할을 하지만, 하늘을 논하지는 못합니다. 석가모니와 공자 모두 사후 세계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으며, 그들의 가르침은 인본주의에 기반을 둡니다.

시대의 변화와 심판자

현재는 황금 시대, 즉 황금 만능 시대이며, 이는 말세에 해당합니다. 그 이전에는 철기 시대, 청동 시대, 은 시대가 있었습니다. 돈이 신을 팔아먹고 좌지우지하는 시대에 심판자가 온 것입니다. 나는 이러한 황금 만능 시대에 와 있습니다.

지식의 암기와 통달

지식은 책에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머릿속에 모두 암기하여 통달해야 합니다. 구사도(九思圖)나 불교의 팔정도, 기독교의 팔복 등 모든 가르침을 암기하고 이해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마태복음 5장 1절부터 13절까지의 팔복을 ‘영빈천국(靈貧天國)’, ‘애통위로(哀痛慰勞)’, ‘온유지역(溫柔地役)’ 등으로 줄여 암기하면 쉽습니다. 바울이 디모데에게 보낸 편지 역시 ‘재행천재(再行天祭)’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이는 나의 모든 행동이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라는 의미입니다. 모든 지식을 암기하고 통달하여 어디서든 막힘없이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삼장법사가 율장, 경장, 논장을 모두 암기했듯이, 모든 종교의 경전을 통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