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Huh Kyung-young’s Philosophy: The Power of a Righteous Mind and the Pursuit of Goodness in a Chaotic World – December 27, 2022

죄와 선악의 혼돈 속 가치관 정립

현대 사회는 죄와 선악, 죄와 벌에 대한 혼동으로 가치관이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죄를 들키면 죄가 되고, 들키지 않으면 선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들키고 안 들키는 차이에 따라 죄인이 되기도 하고 선한 사람이 되기도 하는 모순적인 상황을 만듭니다. 이러한 인식은 사회를 갈수록 심각하게 만들며, ‘유전무죄 무전유죄’와 같은 인식이 만연하게 됩니다. 하늘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직 생사에만 연연하다 보니 큰 죄인들이 양산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시대가 혼돈스러워도 자기 가치관은 분명히 선을 추구해야 합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삶의 지혜

불교에서는 선과 악이 하나이므로 중도가 중요하다고 말하지만, 그 경지에 이르는 사람은 드뭅니다. 우리는 부모와 가문,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모든 행동을 해야 합니다. 비록 악한 일을 하더라도 그 마음이 선하다면 결국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됩니다. 기독교 로마서 8장 28절에도 하늘을 믿는 자는 어떤 일을 당하든 결국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고 나와 있습니다. 목표의 근원이 선한 사람은 아무리 악한 상황에 처해도 결국 올바른 길로 가게 됩니다. 이승만 대통령이 감옥에 갇혔을 때도 그것이 오히려 새옹지마가 되어 미국으로 가게 되고 선교사를 만나게 된 것처럼 말입니다. 나쁜 일이든 좋은 일이든 연연할 필요 없이 최선을 다하면 반드시 선한 결과가 옵니다. 선악이 뒤섞여도 올바른 길로 가게 되지만, 마음이 근본적으로 악한 자는 합력하여 악을 이루게 됩니다.

하늘을 의식하는 삶의 자세

우리는 어떤 목표를 정하든, 무엇을 모방하든 항상 하늘을 의식해야 합니다. 현재 어떤 악한 상황에 있더라도 이승만처럼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사람이 바라보고 추구해야 할 선이 중요하지만, 하늘이 자신을 보고 있다는 관점을 의식하면 하는 모든 일이 결국 선한 결과로 이어집니다. 이승만이 감옥에 갔지만, 그 감옥 자체가 이승만이 출세하는 데 쓰인 것처럼 말입니다. 요셉도 총리가 되었고, 이승만도 대통령이 된 것은 감옥에 간 경험 때문입니다. 악한 환경과 최악의 상황에 절망하더라도, 하늘을 의식하는 사람들은 결국 선한 일을 하게 됩니다. 모든 것이 좋은 것으로 귀결되는 사필귀정의 이치입니다.

땅의 욕심을 버리고 하늘을 지향하라

아무리 좋은 환경에 있어도 그 반대가 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이 올바른 것이 되는 것은 선한 것을 추구하고 하늘을 언제나 생각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결과입니다. 그러나 땅의 것을 탐하고 돈의 욕심을 내며 지나치게 땅의 것에 이끌리는 자는 결국 망하는 길로 가게 됩니다. 어떤 관점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아무리 독한 환경이 오고 누명을 쓰고 감옥을 가더라도, 그것이 전부 그 사람이 성장하는 거름이 되고 에너지가 됩니다. 너무 좋은 환경에서 가만히 있었다면 그렇게 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백궁을 보고 간다고 생각하고, 백궁에서도 자신을 보고 있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진정한 성공과 모방의 중요성

종교가 천국에 대해 잘못 알려준 부분이 많습니다. 성경에는 직접 와서 그것을 주는 자가 올 때가 있다고 나와 있지만, 사람들은 이를 모르고 있습니다. 그 자가 오면 세대교체가 이루어지며, 모든 것을 준비해 온 사람입니다. 만약 그런 사람이 아니라면 한 달에 1억씩 무료 급식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부질없는 일에 매달려 있습니다. 백궁에 갈 생각을 알게 되면, 우리가 헛바퀴를 돌았고 진짜가 왔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육체 안에는 불러야가 들어가야 하고, 영혼에는 내 말이 들어가야 합니다. 실패한 사람을 모방하면 실패자가 되고, 성공한 사람을 모방해야 합니다. 담배도 안 하고 부지런한 사람의 생활을 분석하다 보면 그런 사람이 되어가는 것입니다. 독서에서 훌륭한 사람들의 위인전을 읽히는 것도 모방력을 키우기 위함입니다.

사회 구조의 문제와 마음 다스림의 중요성

현재 우리나라 농촌에는 결혼하지 못하는 남녀가 많고, 농촌 인구의 절반 이상이 고령층입니다. 농업 인구를 위한 사회 구조가 잘못되어 있습니다. 이를 바꾸기 위해 정치에 손을 대려고 했던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좋은 날이 올 것이고, 하나하나 진행될 것입니다. 에너지를 주고 축복을 주면 광채를 만들고 죽는 사람도 살릴 수 있습니다.

동양 철학에는 사서삼경이 있습니다. 소학은 글을 배우는 인문지서이고, 대학은 덕을 배우는 입덕지서입니다. 논어는 공자를 모방하여 도를 깨닫는 입도지서이며, 맹자는 말을 하는 방법을 배우는 명변지서입니다. 중용은 마음을 사용하는 법을 배우는 입실지서입니다. 이 중에서 마음 사용하는 법이 가장 어렵습니다. 성경에서도 지킬 것이 많지만 마음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면 출근길에 사고를 내거나, 사소한 다툼이 살인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마음이 눈 깜빡할 사이에 살인자로 변할 수 있는 것이 인간입니다.

자살 문제와 고전의 지혜

현재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자살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어른들은 자살 방지 교육도 제대로 하지 않습니다. 오경 중 시경은 선과 악을 알게 해주는 책이며, 서경은 세상을 다스리는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예기는 문물을 닦는 책입니다. 이러한 오경을 어릴 때부터 배우는 것은 사회의 신인이 되기 위함입니다. 젊은 인생에는 모방을 잘해야 하며, 지향점은 언제나 선에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모든 것이 선으로 귀결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