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 Huh Kyung young’s Guide to Creating Heaven on Earth: Embracing Humility and Compassion Over Cleanliness and Pride -November 22, 2022

세균 질병설의 허와 실: 과도한 청결이 부르는 질병

우리는 세균 질병설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균이 많으면 질병에 걸린다는 세포 질병설을 믿기에 손을 자주 씻습니다. 세균 질병설을 믿는 사람들은 세균이 없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세균을 없애려다 우리가 죽는 경우가 발생했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사태로 많은 아이들이 죽었습니다. 우리는 어릴 때 가습기를 사용하지 않았고, 그것은 필요 없는 것이었습니다. 세균 때문에 아이들이 많이 죽었으니, 세균 질병설은 잘못된 것입니다.

백혈구의 역할과 아토피의 진실

백혈구는 세균을 먹고 삽니다. 붉은 피는 포도당을 먹고 살고, 백혈구는 세균을 먹고 삽니다. 뱃속을 다니는 세균이 백혈구의 밥이자 영양제입니다. 그런데 피 속에 세균이 너무 없으면 어떻게 될까요? 살균제로 소독하고 너무 깨끗하게 키우면 백혈구는 배가 고파 정상 세포를 공격합니다. 그것이 바로 아토피입니다. 아파트처럼 깨끗한 집에서 자란 아이들이 아토피에 걸릴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면역 세포인 백혈구가 자기 피부를 공격하는 것입니다. 백혈구도 먹고 살아야 하므로, 적절한 세균이 우리 몸에 있어 주어야 합니다. 너무 깨끗하면 안 됩니다. 적당한 세균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흙에서 뒹굴고 자란 아이들은 아토피에 잘 걸리지 않습니다. 그들의 면역 백혈구가 잘 기능하기 때문입니다. 요즘 도시의 깨끗한 환경에서 세균 질병설만 믿고 깨끗하게만 하면 안 됩니다. 적당한 세균이 혈액 속에 있어야 아토피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교만과 질병, 그리고 자연의 원칙

정말로 순종한다는 것은 이렇게 어려운 것입니다. 엄마가 너무 청결을 유지하면 피부 질환에 걸릴 수 있습니다. 세균 질환도 있지만, 실제로는 면역 부족으로 생기는 질환, 즉 인과 질환이나 업보에 대한 질환이 옵니다. 암 같은 질병에 걸리는 것도 모두 교만하기 때문입니다. 교만에서 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연 법칙에 원칙을 두어야 합니다. 그러면 사고도 나지 않습니다. 사고 질환도 있습니다. 이런 모든 것을 피해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겸손하고 교만하지 않으면 다 피해 갈 수 있습니다. 자신이 너무 청결을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도 교만입니다. 도시가 얼마나 화이트하게 변하고 있습니까? 옷도 좀 오래 입고 한 번씩 빨고, 세수도 일주일에 한 번 해도 괜찮습니다. 피부가 너무 공격받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말로 다 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교만은 사람을 사망에 이르게 합니다.

재무자성 종신기: 죄는 스스로 만드는 것

재무자성 종신기(罪無自性從心起)라는 말이 있습니다. 죄는 원래 없는 것입니다. 죄는 원래 없지만, 스스로 죄를 만듭니다. 무엇이 죄를 일으킬까요? 마음입니다. 마음이 일으키는 것입니다. 마음이 따라가는 것이 죄를 만들어내는 것이지, 죄 자체는 원래 없습니다. 모든 것은 마음이 일으키는 현상입니다. 예를 들어, 아내가 약을 올린다고 부엌에 가서 아내를 찌르면 안 됩니다. 아내가 약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자기 성질을 내지 않으면 되는 것입니다. 스스로 마음이 일으키는 것이지, 죄 자체는 원래 없습니다. 우리는 괜히 남에게 시비를 걸고, 그에 대해 자신에게 돌려야 합니다. 자기 스스로 자기 마음에서 죄를 만들어내는 것이지, 죄가 남에 의해 오는 것이 아닙니다. 죄는 스스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남이 만들어 나에게 덮어씌우는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천국 제조기와 지옥 제조기: 우리의 선택

매일같이 여러분은 천국을 만들어야 합니다. 천국을 어떻게 만들까요? 겸손하고 교만하지 않고, 남이 말하면 대답을 잘하고, 나이 든 분들을 잘 안내해 주고, 먹을 것이 있으면 내가 좀 굶더라도 남에게 나눠주는 것입니다. 이것이 천국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이 가는 곳은 전부 천국이 됩니다. 즉, 천국 제조기인 것입니다. 반대로 어떤 인간은 지옥 제조기입니다. 아무나 보면 시비를 겁니다. 그런 사람은 가는 곳마다 지옥이 됩니다. 청소년들이 지옥을 만들기도 합니다. 아이들에게는 미래의 아름다움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지금 준비해야 나중에 좋은 대학 캠퍼스에서 데이트할 수 있고, 좋은 여자를 만날 수 있다. 가정에 가서 공부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와 같이 아이들의 자유의지를 살짝 자극만 해줘야 합니다. “나중에 거지 되려고 이렇게 놀고 앉아 있느냐”라고 말하면 안 됩니다. 이와 같이 천국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지금 고3인데 놀러 다니느냐? 지금 공부하면 아주 좋은 대학 캠퍼스에서 좋은 여자를 만날 수 있다. 그때 제대로 된 연애를 해라. 지금 가서 남의 커피숍에 앉아 있는 것이 무슨 재미가 있느냐? 좀 수준 높게 앞으로 즐겨라”라고 말해야 합니다. 좋은 여자를 만나야 하지 않겠습니까? 아이들에게 천국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야, 이 자식아, 공부하고 뭐 하냐? 나는 공부 열심히 했는데”라고 말하면 안 됩니다. 무엇이든, 누구에게든 천국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천국을 만드는 사람과 지옥을 만드는 사람

천국을 만드는 사람과 지옥을 만드는 사람, 딱 두 가지가 있습니다. 말만 꺼내면 지옥을 만드는 사람은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고 다 깨져버립니다. 그러나 매일 일어나서 “오늘은 무슨 천국을 만들까?”라고 생각하며, 제일 먼저 전화 오는 사람에게 친절하게 말하고 천국을 하나 만들어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이고, 목소리가 참 좋습니다”, “좋은 일이 있나 보죠?”라고 말하면 좋은 일이 있든 없든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렇게 천국을 하나 만들어 주면 하루 종일 안 될 일도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침에 “바빠서”라고 말하면 하루 종일 지옥이 만들어집니다. 그것이 겸손에서 나온 것이고, 그것이 순종입니다.

작은 친절이 만드는 천국

하나의 인간은 소중합니다. 그 인간을 무시해서 무엇이 잘 되겠습니까? 무슨 좋은 일이 있겠습니까? 무식하고 모르는 할머니가 길을 물어보더라도 친절하게 답해주고 안내한 청년에게는 희망이 있습니다. 성적이 안 좋아도 분명히 천국을 만들었으니 천국이 그에게 올 것입니다. 여러분은 “천국을 만들자”는 캐치프레이즈를 걸어야 합니다. 매일같이 천국 타임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면 그것이 쌓여 나중에 천국에 가는 것입니다.

불만 대신 천국을 만드는 삶

이 세상에서 불만이 그렇게 많습니까? 저는 부모 없이 자랐어도 절대 이웃 사람들에게 불만을 표하거나 나쁘게 대하지 않았습니다. 부모가 없는 제가 왜 성질을 내지 않고, 주워주는 대로 먹고, 남의 집에서 얻어맞아가면서 일만 하고 불만을 가지지 않는지 사람들이 의아하게 생각했습니다. “쟤는 왜 빗나가지 않을까? 왜 주인아저씨를 미워하지 않을까? 중학교도 안 보내주고 일만 시키는데도 한 번도 불평하지 않고 왜 저렇게 긍정적인 정신일까?” 모든 죄는 내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지, 아저씨 때문에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부모 때문에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천국 제조기의 사회적 역할

옆에 있는 사람까지 물귀신처럼 웃게 하고, 남에게 하나 더 먹으라고 권하면 그 자리가 천국이 됩니다. 우리는 왜 맨날 남을 뜯고, 남에게 무엇 하나 주지 않으려 쳐다보는 지옥 만드는 사람들이 많지만, 우리 젊은이들은 천국 만드는 일에 앞장서야 합니다. 살아서 천국을 자꾸 만들고 다녀야 그 사람이 세상에 필요하다고 하늘에서 그 사람을 쓰는 것입니다. “너야말로 천국 만드는 일에 앞장선 사람이니 세상 좀 책임져라. 네가 구청장 해라, 네가 시장 해라, 네가 대통령 해라” 이렇게 될 것입니다. 국민들이 투표할 때는 천국을 만들어 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젊은이들은 제 말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도 굉장히 명심해야 합니다. 내가 과연 천국을 만드는가? 내 주변 사람들이 나만 나타나면 천국이 되어야 합니다.

작은 선행이 만드는 큰 천국

남이 물으면 제일 먼저 답을 해줘야 합니다. 열 명이 친구들과 있는데 어떤 할머니가 “어머, 여기 을지로 어디로 가야 돼요?”라고 물으면 귀찮아서 그냥 지나쳐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중 한 학생이 “할머니, 요리조리 요렇게 가면 돼요. 할머니, 다리 아파서 갈 수 있겠어요? 좀 먼데 택시 타고 가시려면 택시비 드릴게요”라고 말한다면, 그 학생은 천국을 만든 사람입니다. “할머니, 제 점심 먹으라고요? 돈이 있는데, 기본요금이 뭐 거기를 가는데 거리가 좀 멀어서 가시기 힘들 건데요”라고 말하며 천국을 만들어주는 소년입니다. 다른 아이들은 “저 자식, 할머니한테 왜 밥 먹을 돈을 주냐?”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그 사람은 천국을 만든 것입니다. “택시 기사한테 좀 태워달라고 그러세요. 제가 차비 드릴게요. 기본요금밖에 안 나와요”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나중에 면접 볼 것도 없습니다. 천국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신이 뿌린 천국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순수함과 겸손의 가치

그렇게 순수해야 합니다. 그것이 교만이 아닙니다. 할머니가 없는데도 나이 든 사람이 고개 돌리고 있으면 그 사람은 아무것도 얻지 못합니다. 지옥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 할머니는 힘도 없는데 또 다른 사람에게 “여기 을지로, 어디로 가요?”라고 묻는 것도 힘듭니다. 그런 상황을 막았어야 합니다. 그러면 그 자리가 천국이 됩니다. 이것을 하나하나 통장에 저축해야 합니다. 그것은 보이는 통장이 아니지만, 저축되어 있는 것이 바로 자신입니다.

나눔과 베풂으로 만드는 천국

우리가 한 달에 1억이라도 들어와서 어려운 사람들에게 밥을 먹이고 있습니다. 하루에 몇백 명씩, 1년이면 얼마나 많은 숫자입니까? 한 달이면 또 얼마입니까? 추석날 우리가 떡, 도시락, 부침개 등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 노인들은 자식이 있거나 돈이 있는 경우가 드뭅니다. 그것을 받아들고 기뻐하는 모습에서 우리는 천국을 만들어 준 것입니다. 옛날 같으면 집안에 앉아서 제사상 앞에서 잘 먹었을 노인들입니다. 그런데 그 도시락 하나 받는 기쁨이라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우리는 그것이라도 천국을 만들어 준 것입니다.

천국 사이클과 교만의 위험성

집안 천국이 있겠다고 맨날 돈에 미쳐서 자기만 돈 모으고 앉아 있고, 노인들이 밥 없는 것을 쳐다보지도 않는 사람이 나중에 천국에 갈 수 있을까요? 천국을 만드는 사람은 계속 천국만 만들고 지옥을 만들지 않습니다. 그러면 어떤 지옥을 만들려고 하는 자가 나에게 달려들다가 스스로 죽어가고 지옥에 가는 것입니다. 저는 천국 사이클입니다. 지옥이 달라붙으려 해도, 언제나 자기 자신을 지켜주는 것은 자신이 만든 천국입니다. 천국을 몇 개 만들었는지, 몇 번 길 잃은 할머니를 안내했는지, 몇 번 배고픈 사람에게 물을 줘 봤는지, 이것이 나중에 다 드러나는 것입니다.

교만은 지옥의 선봉장

교만이라는 단어는 우리 옆에 올 수 없습니다. 돈이 있다고 목에 힘줄 수 있습니까? 조용히 가서 도시락도 못 사 먹고, 김밥 하나 2,000원짜리 사서 우유 하나 사서 저녁을 때웠습니다. 그것을 누가 몰래 찍어 갔던 시를 걸었습니다. “돈이 없나? 왜 저 김밥 하나 사서 우유 하나 사서 저 골목에 가서 앉아서 먹고 있냐?” 저는 그렇게 먹어도 노인들에게는 그보다 풍성한 것을 줍니다. 제가 거기서 만 원짜리 사서 먹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좋은 것을 많이 드셔야 할 것 같습니다. 너무 선행을 많이 한다고 보지 마십시오. 이것은 선행이 아니라 천국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 세상이 천복되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선행이 아닙니다. 그냥 천국을 여기저기 다 만들어 놓으면, 여러분들이 다 만들어 놓으면 이 세상이 천국이 되어 버립니다. 교만은 지옥을 만드는 선봉입니다. 모든 사람은 엄마가 목숨 걸고 낳은 아이들입니다. 다 죽을 뻔해서 태어난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들을 그렇게 함부로 대하면 안 됩니다.